전 사실 큿...을 보면 치하야에 앞서 이 분이 먼저 떠오릅니다.

댓글: 3 / 조회: 1234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6-20, 2015 23:29에 작성됨.

 

고도 검사.

이 남자도 툭하면 "큿!"하는 말버릇이 있었지요.

말할 때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정말 이 사람이 남긴 대사는 하나하나가 잊혀지지 않으니 더더욱 인상에 남네요.

 

"큿…! 모르나, 재판장? 사람은 누구나 마음 속에 가면을 쓰고 있다고."

"큿…! 잊었나? 내 세계엔 빨간색 따윈 없다. 이건 아마도……내 눈물이겠지…."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