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P라고 칭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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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7, 2015 20:32에 작성됨.

명함을 만드시는 분들을 보니까 생각이 난건데

 

저는 아이돌마스터를 좋아하지만 스스로를 P라고 생각해본적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제가 아이돌마스터를 알게된건 1년 전 즈음 어떤 분이 올리신 애니마스 리뷰를 보고 조금 관심이 생겨서 그저 호기심에 본 것이였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그 뒷배경을 조금씩 캐보다 보니 다른 일반적인 애니메들 처럼 코믹스나 노벨라이즈 뿐만이 아닌

 

더 큰 프로젝트 IM@S 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역사를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흑역사 취급이긴 하지만 제노마스도 상당히 흥미롭게 봤고, 외전? 인 푸치마스도 그리고 이번에 나온 신데마스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원작인 게임을 하고 직접 아이돌을 프로듀스 하지 않는게 아니라면 P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입니다만)

 

아직 학생이라 제 취미 생활에 큰 돈을 쓰지 못해 게임 쪽엔 손을 뻗지 못하고 있네요  (사실 알바하면야 못살 것도 없지만 장학금을 못받는지라 학비 충당으로도 쪼달려요ㅠ)

 

신데마스는 워낙 악명(?!)이 자자한지라 한 번도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차라리 사전등록할때 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밀리마스는 조금 해본적이 있지만 언압때문에.... 큿

 

언젠가 제가 제 스스로 P라고 자칭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감동받을 것 같아요   그때까지는 그냥 팬으로 만족해야죠

 

아 그리고 이번에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이 국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하루빨리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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