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여기 자유게시판으로 찾아왔습니다.

사실 처음엔 번역을 하려고 했으나

1차 시도 → 용량 부족

2차 시도 → 경쟁력 부족

3차 시도 → 이미 번역됐음

결국 "할 팬픽이 없잖아! 번역 야메루!" 상태가 되어 큰맘 먹고 요리에 도전했습니다.

 

처음엔 개굴개굴 키친에도 등장한 큿...아니 크레이프에 도전했는데,

 

(둘 다 동일인물이 만들었다는 건 안비밀)

현실의 벽에 부딪쳐 결국 포기하고, 초보인 저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것으로 골랐습니다.

 

바로, 아이마스하면 금방 떠오르는 음식이자 만들기도 먹기도 쉬운

 

  (푸치마스 2기 58화, 60화)

주 먹 밥! 입니다. 주 먹 밥!

 

혹시 딸기 주먹밥을 기대하신 분이 계시다면 아쉽지만 이번 것은 매우 정상적인 주먹밥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만들고 시식을 해서 '나중에 스태프가 맛있게 먹었습니다'를 쓸 수 없기 때문이죠. 

 

허나 주먹밥은 난이도가 낮아 경쟁력에 문제가 있을 듯 싶어

약을 한사발 드링킹하고 이런 저런 드립을 뿌려놓았으니 주의 바랍니다. 

요리는 어저께(큿절)에 했으나 편집 문제로 오늘 올립니다.

글이 매우매우매우 길 예정이니 이것 또한 주의 바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오늘의 요리~

 '지극히 평범한 참치 마요 주먹밥'

              재료 : 밥, 참치, 양파, 오이, 김 +α 햄, 계란, 김치

 

만드는 방법

  

 

요리 초보인 저도 그럴듯한 주먹밥을 만들었으니 

여러분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대로 끝!

내기는 너무 아쉽기 때문에 응용편을 준비했습니다.

 

~조금 아쉬운 사람을 위한 응용편~

 

 

 

 

네? 조금 힘들다고요?

그러면 계란을 이용한 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저녁 '지극히 평범한 주먹밥'과 함께하면 어떨까요?

이것으로 개굴개굴 요리를 마칩니다.

 

 

 

 

 

 

  

 

 

 

 

 

 

 

네 이것으로 진짜 끝입니다. 이상하고 긴 글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약을 거하게 한지라 그냥 마음가는대로 썼는데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은 포토샵과 어플 꾸쥬워마이걸을 이용했습니다.

 

아, 주먹밥의 맛은 '지극히 평범'했습니다.

(치하야는 여기에 있었군요.)

 

P.S. 이벤트에 정신이 팔려 쓰는 것을 잊어버렸네요.

아이돌 마스터 커뮤니티 1000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