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지금 연재중인 글... 의 한달 전 일 입니다.

당초에는 2013년, 즉 2년전 여름을 배경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다만 확실한 시간은 언급하지 않고, 여름이라거나 매미라거나 6월즈음 이라거나 하면서 여름이라고만 했습니다.

그 당시의 신문기사등을 찾아보면서 무슨일이 있었는가도 조사하는 쓸때없는 짓도 했습니다.

카에데쨩의 데이트와 관련하여 영화언급되야 했는데, 그때 제가 찾던 영화의 기준이

1. 젊은 사람들이 데이트할때 볼만한 영화가 아니다

2. 여자가 좋아할 만한 내용은 아니다

3. 내가 본 영화

였습니다.

2년전에는 바빠서 영화를 제대로 못봤는데 하필이면 2014년 겨울에 개봉한 영화가 딱 부합해서...

고민 조금 하다가 시간을 그냥 2년뒤인 2015년으로 바꿔버렸습니다.

2년의 시간이 흐른건 아니고, 그냥 시간만 2015년으로 재설정...

2013년으로 설정한 이유가 딱히 있는것도 아니였고...

그냥 2년전에 글쓸때 그거에 맞춰서 타임테이블짜놓은게 있는데, 그거 다시 계산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별 의미도 없는 짓을 했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