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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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플입니다.
원래는 타카가키 카에데의 코이카제를 쓰던 중이었는데 쓰던 중 갑자기 몸상태가 안좋아져서 쉬다가 감각을 잊어먹어 일단 유하치님이 요청하신 '곁에...'를 작업했습니다. 유튜브를 찾아보니 샨곰님이 작업하셨더군요. 쓰고 나서 확인해 보니 다행히 겹치는 건 없긴하지만....그래도 누군가가 일부라도 번안을 하셨다고 생각하니 조금 걸리긴 합니다
다음에는 정말로 코이카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번안신청 받고 있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흘러가네요
바람에 폭 안겨서 나무가 속삭여
아침이 그리는 변함없는 나날속에
당신의 빈자리가 너무도 크네요
Pain 내 곁에 없어도 이제는 만날 수 없어도
그대에게 안겼던 따뜻함만은 지금도 잊지 않았어요
그대와 함께 걷던 이 언덕길에서
그대가 내 옆에서 걷고 있는 것 같아
하지만 돌아보면 그대는 내 옆에 없어
부디 돌아와주세요
겨울의 발소리 조금씩 가까워져요
시간이 그렇게나 흘러버렸나요
언제까지라도 나는 그대를 기다려
절대로 돌아올 수 없단 걸 알아도
왜 그댈 기다리죠 만날 수 없는 걸 아는데도
전부 거짓말이라고 말해줘요 왜 아무런 말도 없나요
머나먼 어딘가로 떠나버린 당신
이렇게 나는 혼자 그대만 기다리죠
내 옆에 있어준다고 약속했던 그대란 사람
이젠 없는데
혹시 나의 바람이 그댄 들리나요
그럼 날 울리지 말아줘
몇 번을 다시 살아도 당신을 찾아낼게
소박한 내 소원을 담아서 "보고 싶어"
그대와 함께 걷던 이 언덕길에서
그대가 내 옆에서 걷고 있는 것 같아
하지만 돌아보면 그대는 내 옆에 없어
부디 돌아와주세요
(머나먼 어딘가로 떠나버린 당신
이렇게 나는 혼자 그대만 기다리죠)
내 옆에 있어준다고 약속했던 그대란 사람
거짓말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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