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하철 광고 건에 대한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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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5, 2015 12:32에 작성됨.

일단 10주년을 기념한다는 취지는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 서브컬쳐에 대한 세간의 여론 악화 우려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습니다

 

일단 선례로 러브라이브의 예를 드셨는데 러브라이브는 솔직히 인터넷 쪽에서 기존 평판이 안좋았던게 크게 작용했던거지 아이돌마스터 하면 잘 몰라요

 

그리고 인터넷 외로 나가면 일반인들은 아예 그 존재 자체를 알지도 못하구요. 그런데 악화될게 뭐가 있겠습니까

 

포스터를 눈에 띄게 만들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 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기의 문제에 관련된 부분은 동의합니다.  이런 이벤트를 할 생각이었다면 좀 빨리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물론 한 다는 것 자체는 좋은 일입니다만

 

그 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딱히 지하철 광고여야 했나  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냥 이런 걸 딱히 좋아하진 않아서

 

솔직히 얘기하면 10주년 관련 굿즈를 기획해서 단체 공구를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 이지만요

 

일단 10주년 지하철 광고가 추진된다고 하면 저 역시 후원 의사가 있습니다

 

지금까진 1000원/10000원 이렇게만 후원 규모를 나눠놓았던데 지금은 프로젝트가 충분히 커져서 좀 더 지켜보고 후원 규모를 정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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