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놓고 푸치마스 신데프로 버전을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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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6, 2015 23:53에 작성됨.

1. 우즈코(うづ子)

모티브 : 시마무라 우즈키
울음소리 : 기분 좋을 때 "우즈!", 우울할 때 "웃....", 화났을 때 "우샤아아아". 이따금 왠지 모르게 "간바리마스!"를 외친다.
키우는 사람 : 없다. 사무실에서 산다.

 

우즈키를 닮은 푸치돌이며 우즈키와 하는 짓도 판박이. 차이점을 말하자면 매일 아침 책상 위를 뛰어다니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 때문인지 푸치돌 중에선 엄청난 준족이다. 초속 6미터. 다른 푸치돌의 여섯 배)에 달하는 속도. 여기에 뭔가 포텐 터지는 계기가 있으면 보통 인간조차도 뛰어넘는 스피드를 보여준다. 이때는 달리는 게 아니고 멀리뛰기로 도약한다. 성격은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화내는 일도 잘 없다. 다만 신데프로 멤버 중 누구도 우즈코가 신나게 뛰어다닐 만한 넓은 집에서 살지 않기 때문에 긴 복도가 바로 앞에 있는 사무실에서 살고 있다.

 


2. 미니린(ミニん)

모티브 : 시부야 린
울음소리 : 호기심 생길 때, 화났을 때엔 "흐--음", 기분좋을 때엔 소리없이 박수치며 기뻐한다.
키우는 사람 : 시마무라 우즈키

 

조용하지만 적극적이고 할 일 다 하는 시부야 린과는 달리 내성적인 성격이다. 사람을 잘 따르긴 하지만 사람의 손길, 특히 린을 무서워하고, 키라치나 모후, 야메 외에는 푸치돌들과도 잘 어울리지 않는다. 손길을 허락하는 건 우즈키와 프로듀서. 다만 프로듀서는 집에 늦게 가는 날이 많고 일도 많은지라 키우고 있는 사람은 우즈키이다. 린은 왜 나를 닮은 게 나를 가장 무서워하냐며 불만.
다만 화나면 꽤나 민폐이다. 장난치는 리카나 귀엽다며 끌어안으려는 키라리가 주 타깃인데, 조용히 화내다가 어느 순간 머리 위에 뛰어올라가 눈을 가려버린다. 여기서 눈이 가려진 사람은 당황해서 벽 쪽으로 뛰어가고, 그제야 얼굴에서 떨어진다. 미니린에게 잡혔고 가속해서 벽 쪽으로 뛰어갔으면 박을 수밖에 없다. 대처법은 가만히 미니린이 풀어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 이때만큼은 키라리도 못 떼어낸다. 우즈코나 키라치만큼은 아니라도 신체능력도 좋기 때문에 도망치는 것도 힘들다. 미오는 그나마 대처법을 알고 있어 자리에 앉아 버티고 달래주는 편. 그렇지만 신데프로 사람들은 미니린이 화내면 우즈키나 프로듀서를 찾는다.

 


3. 야메(やめ)

모티브 : 혼다 미오
울음소리 : 기분 좋을 땐 "후후훗", 화났을 때엔 "시이이잇"
키우는 사람 : 혼다 미오

 

활발하게 노는 것과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개구쟁이 푸치돌이다. 지능도 다소 있어 보드게임의 룰을 다른 아이돌들에게 알려주기도 하는데 가장 잘 하는 건 체스와 일본 장기. 신체능력도 나름대로 준수한 편으로, 이따금 이유없이 우즈코와 달음박질을 하기도 한다. 어째선지 시부야 린의 강아지 하나코를 매우 좋아한다. 소리와 냄새로 하나코를 찾을 정도. 정작 하나코는 야메를 보면 경계한다. 노는 것을 좋아하는 후타코와 죽이 나름 맞아 키라치가 야메를 끌어들여 후타코를 찾기도. 다만 후타코가 옵티컬 카모플라주를 쓰면 못 찾는다.

 


4. 후타코(ふた子)

모티브 : 후타바 안즈
울음소리 : "으으...." 외에 다른 울음소리를 들은 사람이 없다.
키우는 사람 : 없다. 사무실에서 산다.

 

후타바 안즈를 닮은 푸치돌이며, 항상 누운 채로 생활한다. 일어나는 방법을 까먹은 것 같지는 않지만 하루 중 18시간을 자는 잠탱이. 하지만 머리가 좋고 영악해서 깨어 있는 동안에는 함께 사는 우즈코를 자주 골탕먹인다. 거기에 옵티컬 카모플라주 능력까지 갖고 있어 찾아내는 것도 힘들다. 그렇다고 사탕에 낚여 움직이는 안즈와는 달리 이 녀석은 자기가 내킬 때까지, 혹은 카모플라주를 유지할 기력이 다해버려야 기어나오므로 이래저래 안즈의 상위호환. 안즈가 골탕먹는 때도 있다. 후타코를 찾으려면, 그리고 제압하려면 키라치가 있어야 한다.

 


5. 키라치(きらっち)

모티브 : 모로보시 키라리
울음소리 : "뇨와"로 모든 의사표현 가능
키우는 사람 : 모로보시 키라리

 

보통 푸치돌이 일반 사람의 머리통만한 크기인데, 키라치는 보통 사람과 나란히 서면 허리까지 온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대여섯 살 어린아이 같기도 하다. 키라리가 그렇듯 귀여운 것에 환장해서 다른 푸치돌을 끌어안는 것을 좋아한다. 미니린의 경우 키라치가 끌어안는 것을 싫어하긴 하지만, 뭔 짓을 해도 키라치를 이길 수 없어 별 불만을 표하지는 않는다. 덩치에 맞게 푸치돌들 중 최강의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안즈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올릴 수 있고 어떤 푸치돌이 난리를 치면 제압하고 닛타양 앞으로 데려가 설교를 듣게 한다. 푸치돌로 치면 맏언니 포지션. 더구나 카모플라주로 짱박힌 후타코를 찾아내는 것도 키라치. 머리의 바보털로 후타코를 탐지해 찾아낸다.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사무실 정리를 돕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아이돌들을 도와주는 기특한 푸치돌.

 


6. 아샤(あしゃ)

모티브 : 아나스타샤
울음소리 : "다-"로 모든 의사표현 가능
키우는 사람 : 아나스타샤, 마에카와 미쿠, 칸자키 란코

 

기숙사에서 야미, 마에카와냥과 함께 살고 있는, 아나스타샤를 닮은 아이돌. 항상 그 둘과 함께 지내 친하지만 다른 푸치돌들과도 교우관계는 좋다. 아나스타샤의 가방 주머니에 들어가 함께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또 아나스타샤를 닮아 별을 매우 좋아하고, 일이 없는 날에는 아나스타샤와 함께 별을 보러 가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대형 천구를 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기숙사 아나스타샤의 방에서 천구를 펼쳐놓고 별을 보기도 한다. 이때 별에 대해 설명해주는 건 아나스타샤. 겨울에는 짧던 머리가 길어지고, 이 과정에서 털이 엄청나게 빠진다. 살짝 머리털 부분을 꼬집는데 한움큼 잡혀나오는 정도. 여기에 신체능력도 떨어져 낮잠을 자주 자는데, 닛타양이 그때가 발정기(?)라 아샤를 무지하게 괴롭힌다. 심지어 란코나 미쿠의 가방에 숨어있다 가방이 열리는 순간 덮치기도 한다. 키라치 정도나 되어야 닛타양을 제지할 수 있어 겨울에는 이래저래 고생.

 

 

7. 닛타양(にったさん)

모티브 : 닛타 미나미
울음소리 : 놀라거나 호기심이 생길 때 "미?", 기쁠 때 "후후후훗"
          발정기(?)에는 "아하하하하하"하고 웃는다.
키우는 사람 : 닛타 미나미

 

키라치가 맏언니라면 닛타양은 엄마같은 포지션이다. 푸치돌들을 통제하고 필요할때는 벌도 주는 등 엄하다. 얕은 잠을 길게 자다 보니 거의 훈육은 키라치 담당. 그래도 필요할 때 깨우면 잘 일어나긴 한다. 머리가 매우 좋고 분위기를 잘 읽기 때문에 프로듀서의 일처리를 도와주는 등 푸치돌들 중에서는 프로듀서와 가장 가깝게 지낸다.
문제는 겨울로 이때가 발정기(?)인데, 아샤를 엄청 괴롭힌다. 낮잠 자는데 납치한다거나 시도때도없이 끌어안는다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 이래저래 귀찮게 한다. 심지어 퇴근시간이 되면 란코나 미쿠의 가방에 숨어있다 기숙사에 도착해 가방이 열려 아샤가 나오면 튀어나와 덮치기도. 이때는 항상 묶여있던 머리가 풀리고 눈의 하이라이트가 없어진다. 이 시기의 닛타양 수습은 전적으로 키라치나 미나미가 맡는다.

 

 

8. 야미(やみ)

모티브 : 칸자키 란코
울음소리 : "쁘이!" 지만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키우는 사람 : 아나스타샤, 마에카와 미쿠, 칸자키 란코

 

란코를 닮은 푸치돌. 란코와 마찬가지로 고스로리 복색을 하고 있으며, 란코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어 란코와 함께 진지하게 대화하는 때가 많다.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데, 란코어가 통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다른 푸치돌의 의사도 알아들는 것도 할 수 있다. 그림 실력도 란코처럼 수준급. 날개가 있어 날아다닐 수 있다. 대신 목욕 후 말리는 게 상당히 고역이라고 한다. 신체능력이 떨어지는데 일단 스펙만 보면 가히 푸치돌 최대의 파괴병기. 손에서 무슨 파동 덩어리 같은 것을 던지는데 여기에 사람이 맞으면 최소 내출혈, 심하면 골절이다. 다행히 인지가 있어 사람을 다치게 한 적은 아직 없다고 한다. 한 번 기숙사에서 란코의 테이블을 부쉈는데, 란코에게 엄청나게 설교를 듣고 그 이후로는 물건을 부수는 일도 줄어든 듯. 호러와 스플래터에 약한 것도 란코와 판막이다.

 


9. 마에카와냥(前川にゃん)

모티브 : 마에카와 미쿠
울음소리 : 고양이 울음소리를 낸다.
키우는 사람 : 아나스타샤, 마에카와 미쿠, 칸자키 란코

 

고양이 귀가 돋아있긴 한데, 사실상 그냥 고양이다. 벽을 손톱으로 긁어댄다거나 그루밍을 한다거나 털도 엄청나게 날린다거나 높은 곳에 올라갔다 무서워서 못 내려온다거나 물을 무서워해서 목욕하기도 까다롭다거나....그나마 발정기가 없는 게 다행. 그럼에도 미쿠는 그래도 자신이 소원하고 있던 고양이를 기르는 느낌이라며 좋아하고 있다. 문제는 고양이같은 행동을 하긴 하는데, 잠이 정말 없다. 낮에 미쿠와 출근해서 신나게 푸치돌들과 놀고 퇴근해서 저녁 먹은 다음 밤에 미쿠와 놀고도 더 놀아달라며 보챈다. 자라는 말 빼고 웬만한 말은 다 듣기에, 밤마다 심심해서 근질거리는 듯. 미쿠는 마에카와냥의 체력 때문에 우즈코랑 한동안 사무실에 둬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지만, 사무실에 워낙 집기나 가구가 많아서 기각.

 


10. 모후(もふ)

모티브 : 아카기 미리아
울음소리 : 없다. 의사표현을 몸짓으로 한다.
키우는 사람 : 모로보시 키라리

 

미리아를 닮은 푸치돌이다. 기본적으로 귀와 꼬리가 나 있는데, 레서 팬더의 그것으로 추정된다. 미리아가 기르고 싶어했지만 집에 어린 동생이 있어 키라리가 맡아 기르는 중. 밝고 활달한 데다 유순한 성격이고, 붙임성까지 좋아 푸치돌은 물론 사람과도 잘 어울리지만 미니린만은 유독 무서워한다. 꼬리와 귀가 말랑말랑하고 폭신한 느낌이라 자꾸 만지게 되는데, 매우 싫어한다. 다만 그 성격 때문에 겉으로 싫은 티를 못 낼 뿐, 쌓아놨다가 나중에 혼자 있을 때 소리없이 울어버린다.
호기심이 많은 데다 방향치다. 모후를 데리고 있을 때엔 절대 한눈을 팔면 안 된다. 어느 순간 뭔가에 호기심을 느끼고, 그것을 풀기 위해 사라져 있다.

 


11. 가오(がお)

모티브 : 죠가사키 리카
울음소리 : 보통 때 "가오", 화났을 때 "갸앗", 기쁠 때 "아하핫" 등 감정표현이 다양하고 확실하지만 가장 많은 건 저 세 가지.
키우는 사람 : 죠가사키 리카, 죠가사키 미카

 

리카를 닮았지만 리카와는 모든 게 반대다. 내성적이고 겁도 많고 부끄러움도 많으며 무엇보다도 리카의 방에 있는 장수풍뎅이 인형은 보고 기절한다. 덕분에 미카의 방에서 잔다→리카가 가오를 따라와서 같이 자는 것이 거의 일상. 죠가사키 가에 있을 때엔 거실에서 생활한다. 한 번 본 춤을 완벽하게 따라할 수 있어 리카가 댄스트레이닝을 받을 때 따라붙어 같이 받는 것이 일상. 죠가사키 자매 외에 가오가 달라붙는 사람은 미리아고, 키라리와 프로듀서는 덩치 때문인지 무서워한다. 또 후타코의 장난 대상이라 매번 당한다.

 


12. 캔디(きゃんぢでぃ-)

모티브 : 미무라 카나코
울음소리 : 보통 때, 기쁠 때엔 "쿠키!", 호기심을 느낄 때는 "호에?"
키우는 사람 : 미무라 카나코

 

카나코를 닮은 푸치돌로, 다른 푸치돌들을 잘 챙겨주는 착한 성격. 어지간해서는 화를 내지 않으며 항상 웃는 얼굴이다. 쿠키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만드는 것도 할 수 있어 카나코를 자주 도와 쿠키를 만든다. 치에뿅과 가오를 잘 챙겨주며, 카나코가 일할 때엔 급탕실에서 머무르며 잡일을 한다. 푸치돌 치곤 근력이 강해서 가능하다. 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카나코가 매우 부러워한다. 사실 푸치돌 치곤 꽤 무거운 편이지만, 체구에 비해 활동력이 높아 유지되는 것.

 


13. 치에뿅(ちえぴょん)

모티브 : 오가타 치에리
울음소리 : 보통 때, 불안할 때 "카에루상", 기쁠 때에 "뿅", 화났을 때는 사람에겐 들리지 않는 기성을 지른다.
키우는 사람 : 오가타 치에리

 

치에리를 닮아 유순한 성격(?)에 낯가림도 많다. 주워올 당시 아무 반응이 없다가 오가타 가에서 한동안 구석에 박혀 나오지 않았다. 한참 그렇게 지내다 치에리와는 나름 친해져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뿅"이라는 울음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드물고, 치에리는 아침에 치에뿅의 이 울음소리를 들으면 네잎클로버를 찾은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네잎클로버를 잘 찾는데, 찾는 족족 다른 클로버와 같이 뜯어먹는다. 그래도 귀엽다며 치에리는 치에리 나름 네잎클로버를 찾아내지만 문제는 그것마저도 먹으려 한다는 것. 치에리도 치에리지만 치에뿅도 지기는 싫어하는 성격이라 서로 눈치만 본다.
정말 드물게 화나면 신체능력이 크게 상승하는데, 평소에 볼 수 없는 엄청난 기행을 보인다. 화내면 이게 같은 푸치돌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위협하기도 하고 달려들어 손톱으로 할퀴기도 하는데, 압권은 높이 뛰어올라 수도로 세차게 내려치는 것. 주로 장난을 거는 후타코가 그 대상인데, 카모플라주를 쓰고 도망가려 해도 어떻게든 찾아서 한 방은 날려야 멈춘다. 덕분에 후타코가 도망다니고, 치에뿅이 수도로 계속 내려치다 책상이 쪼개지고 바닥에 금이 가는 등의 일도 간혹 일어난다. 일단 신데프로 내에선 민폐 푸치돌로 분류된다. 치에리는 평소 화내지 않는 사람이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예시라며 난처해한다. 일단 치에뿅이 기행을 저지르면 사과하는 건 치에리. 그리고 이때 치에뿅을 제압하는 건 키라치.

 

 

14. 애스타(あすた)
모티브 : 타다 리이나
울음소리 : "로꾸"로 모든 감정표현 가능
키우는 사람 : 없다. 간혹 와서 놀거나 밥을 먹긴 하지만 어디서 살고 있는지도 미지수.

 

신데프로와 관련된 푸치돌들 중 유일하게 정해진 사는 곳이 없다. 어디서 뭘 하는지도 알 수 없고 뭘 어떻게 먹고나 다니는지도 알지 못하지만, 이따금 밴드 라이브가 있는 스튜디오에서 보이기도 한다는 목격담은 있다. 한 번 리이나가 데려다가 타다 가에서 키웠는데, 일주일 뒤 다시 나갔다고 한다. 대신 박하사탕으로 낚을 수 있는데, 그야말로 순식간에 낚아챈다. 리이나가 타다 가에서 기를 때, 이 푸치돌이 전자기타 소리와 베이스 소리, 드럼 소리를 혼자 입으로 내며 합주같은 노래를 한 적이 있다. 정말 기분 좋을 때 이런 장기자랑을 하는 듯. 그 외에도 피아노 소리, 관악기 소리 등 웬만한 악기 소리를 흉내낼 수 있다. 리이나는 록하다며 몇 번 다시 데려다 기르지만, 일주일 정도 머무르고 다시 나가는 것의 반복이라 포기.

 

 

 

 

 

 

 

샤플입니다.

아무래도 푸치마스와 비슷한 애들이 몇몇 있는 것 같지만 자잘하게 신경쓰지 않고 짜봤습니다.

뭔가 신데프로 아이돌의 개성을 조금 더 극대화해서 푸치돌을 만들고 싶었지만 그나마 신경써서 짰다 싶은게 닛타양(...) 역시 네타덩어리입니다.

 

뭔가 재밌는 거 있으면 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푸치데렐라 미디어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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