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마스 애니 아이마스 극장판 각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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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2, 2015 21:46에 작성됨.

타카하시 타츠야

일본의 애니메이션각본가겸 에로게 시나리오 라이터.
Leaf에서 일했었으며 1970년생이라고 알려졌다.
타카히코 타츠야라는 필명을 사용하기도하며 주로 에로게쪽으로 게임을 낼 때는 이 쪽의 이름을 사용한다.

시즈쿠키즈아토의 각본과 캐릭터 원안을 제공했으며 그에 따라서 초기의 리프를 지탱한 공을 인정받아서 중간관리직으로 출세하게 된다.
시나리오 라이터를 출세랍시고 관리직을 임명하다니 이뭐병스러운 일이지만 일본의 게임업계에서는 비교적 흔한 일로 이것은 초창기의 소규모회사에서 회사가 점차 성장함에 따라 중관관리직은 필요한데 마땅히 맡길 사람이 없어서 짬이 좀 되는 사원을 관리직으로 삼다보니 벌어지는 일이다.

문제는 리프에서 제작한 시즈쿠와 키즈아토양쪽 모두 표절설이 제기되었다는 것으로 시즈쿠의 경우 독전파등의 설정과 일부 등장인물의 이름이나 관계성이 오오츠키 켄지의 소설들과 흡사했던 것.
그리고 이번에는 제작에서 진두지휘를 맡은 키즈아토에서 또다시 표절설이 제기되었다는 것으로 결국 이번에는 리프가 이를 인정하게 되었다.

그것과 관련이 있는지 2000년 리프에서 퇴사한 타카하시는 플레임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였고 4년만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나오는 스탠드와 흡사한 설정이 사용된 리얼라이즈를 발매했지만 PS2로 이식되거나 만화판이 연재되는 등의 미디어 믹스에도 불구하고 세일즈는 신통치 않았다.

2년후에 레이나나를 발매하지만 레이나나가 망하여 회사문을 닫고 잠적하게 된다. 레이나나의 판매량은 3천장 미만으로 보통 6개월동안 느슨하게 제작된 에로게의 손익분기점이 3천장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제작에 2년이 걸린 플레임은 대적자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로는 도쿄로 상경하여 만화 원작을 맡거나 소설을 집필하였지만 양쪽 다 일본 위키페디아 항목에 개별항목이 없을 정도로 변변치 않았다.(...)

2008년 이후로는 친분이 있던 쿠라타 히데유키와 쿠로다 요스케의 소개로 간간히 애니메이션의 각본을 쓰면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각본을 맡은 작품의 대부분이 쿠라타나 쿠로다가 구성을 맡은 점을 살펴볼 때 업계의 평가는 상당히 애매한 듯.

이후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과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의 각본, 시리즈 구성을 맡고 있다. 아이마스 각본의 평가는 애매한 편인데 극장판의 밀리마스쪽 캐릭터 붕괴나 데레마스 애니 6화의 소위 '미오봄 사태'등으로 인해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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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amu.wiki/w/%ED%83%80%EC%B9%B4%ED%95%98%EC%8B%9C%20%ED%83%80%EC%B8%A0%EC%95%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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