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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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발시기를 놓친 우즈키의 뒤늦은 유폭과 도저히 못봐줄 수준의 라이브 각본 및 연출 이 두가지로 압축할 수 있겠네요.
이번 우즈키의 공황장애급 묘사를 보고 확신이 든 것이 저번화야말로 신데메가 그나마 스토리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최후의 기회였고, 그 기회는 떠나갔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연출 딱 하나만은 봐줄만 했습니다. 12시 땡, 마법도 땡!
무엇보다도 라이브를 그렇게 어처구니없이 넘어간 것도 그렇고 왜 후미카는 또 드러눕게 되었는지요. 보면 볼수록 참 한심한 작화구성력입니다. 딱 이정도구나 싶었던 제 평가가 완전히 굳어지게 된 에피소드였네요. 인기'만' 등에업은 스토리로서는 2류로도 쳐주기 힘든 작품. 우즈키붐을 정말 억소리나게 수습한다면 또 모르지만, 그런다고 지금까지 해 놓은 실책들이 사라지는 건 아닐테니까요.
여담이지만 최근 미오에게 참 많은 푸쉬를 주는군요. 미오붐에 대한 사죄의 연출쯤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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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크로네 발표, 후미카가 30인에도 안끼면서 등장, 21화에서 보여준 사진 찍는 모습으로 보여준 기대, 프로젝트 크로네로 인해 cp안에서 생긴 갈등을 해결하는 21화. 이 모든 스토리가 프로젝트 크로네에 연결되어 있는데 이걸 그냥 뻥 차버리면서 팬들의 기대도 다 버려버린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밀리마스나 사이마스가 애니화한다면 부디 다른 사람이 각본을 써줬으면 하는군요. 아니, 제발 그래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