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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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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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데렐라 걸즈가 나왔을 때, 린의 노말 카드를 보고 '아, 이 아이다.' 라고 느낌이 왔고
신데렐라 마스터 001의 린 토크 파트에 시작하자마자 린의 '짤막 개그를 하겠습니다. 강아지 성대모사. 우우, 왕! 왕!' 를 듣고 린P로 빠진 저.
나오와 카렌이 차례로 나오고 린나오카렌과 쿨(+1큐트)JK라는 임시명에서 트라이어드 프리머스라는 멋들어진 유닛명이 나오고
둘의 성우가 붙으면서, 그리고 후링의 '트라이어드 프리머스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노래를 부를 때 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애니를 보면서 언제나 나오나 기대하고 있었던 저.
당장 유명한 그 짤방의 얼굴이 될 것 같습니다.
Trancing Pulse! 크윽, 이킷떼 요캇따!
솔직히 처음 Trancing Pulse를 20화에서 들었을 때는 조금 미묘했습니다. 아니, 노래를 못불렀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애초에 막귀라 아카펠라 버전도 즐겁게 들었습니다. 시부린 Never say never 엘범판도 좋은데?라고 듣는 프로듀서라. 아니, 애초에 그렇게 나빴는지 아직도 전 모르겠습니다.)
노래 스타일이 취향에 안맞았었습니다. 쿨타입 노래는 정말 좋아하지만 (Rebellion이나, Blue symphony, Precious grain, 라이어 류주, Nation blue 가 제 탑 곡 10에 들어갑니다.) 첫 Trancing Pulse 감상때는 제 취향에 살짝 어긋난 것 같았어요. 싫진 않지만, 와오, 라는 감탄사는 나오지 않는 정도? 그랬었는데...
이번에 트라프리와 제작진의 진심을 보고 쓰러졌습니다.
린이 정말 쿨 타입 메인히로인이었습니다.
카렌이 정말로 청초한 여신이였습니다.
나오 넌 누구냐?! 이런 도도한 쿨미를 뽐내는 여고생이 나오일리 없잖아?! 어디 팔아 먹었어, 큐트속성은?!(쿨입니다)
Trancing Pulse, 당장 탑 20에 넣고 싶을 정도로 멋졌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번화 비판을 많이 하신다는 건 알지만, 진성 트라프리P인 저한테는 정말 좋았습니다. 라이브 장면만 계속돌려보게 되네요.
아아, 빨리 트라프리 엘범 사고 싶습니다. 현재 가진 신데렐라 엘범 중에 미오 미츠보시랑 Star!!를 제외하면 전부 트라이어드 관련이지만 상관없어!
PS: 린이 무대로 나가기 전에, 타케P앞에서 한숨 크게 들이쉬고 나가는 장면. 전 그냥 넘겼는데 코멘트에서
"P 냄새 충전 완료" 라는 코멘트를 봤습니다.
............천잰데...?!
이걸로 애니 시부린에게도 킁카돌의 마수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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