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주의]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본 이번화 전개 요약+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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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2, 2015 01:29에 작성됨.

연출가인가 각본가인가 감독인가

이런 전개 만든 사람에게 뭐라도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이제까지 조금 이상한 전개 해도 그냥 넘어가고 뭐 다음화는 재미잇겟지 하고서 참고 봣고, 계속 가을 라이브, 프로젝트 크로네, 라이브 이런 떡밥 물면서 이번화 기대했는데.
통편집 이라니요.
 
그냥 이번화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오프닝 전에 호텔 문사이드, 네뷸라 스카이 발표
호텔 문사이드는 이미 있었으니 발표는 아니고
아냐x미나미 벗어나서 드디어 아냐 솔로 곡으로 네뷸라 스카이 발표, 여기까지는 좋앗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냐x미나미 보다는 아냐의 솔로가 좋앗던 저로서는 좋은 방향이엇거든요. 아 처음이 이렇게 좋으니 다음 전개도 좋겟지 하면서 엄청 기대하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2. 후미카 공황
 각본가 분에게 인터뷰 할 기회가 있으면 물어보고 싶습니다. "탈주나 병가등 갑자기 이탈하는 전개 말고 다른 전개는 쓸수 없으십니까?" 하고요. 무슨 떡밥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그냥 무대 전이 되니 갑자기 공황 오면서 무대 지연. 그 사이를 cp애들이 토크로 하는것으로 cp 아이들의 성장을 강조하려고 햇는지는 몰라도 전개가 아주 이상했습니다. 애니마스때 처럼 진짜 몇화에 걸쳐서 쌓아온 탈주 떡밥을 쓴것도 아니고....
 
3. 트라프리 무대
 처음 시작할때부터 확 느껴지는 노래의 불안정함. 연출은 좋앗다고는 하지만 이 연출도 류구코마치때처럼 조금씩 끊어지더라도 쭉 보여줫으면 좋앗는데 몇컷 몇컷 이런식으로만 보여주니 라이브쪽으로 몰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냥 카렌 캐리각. 진짜 노래가 어떤지는 앨범 나와야 알수 잇을듯합니다.
 
4. 프로젝트 크로네 통편집
 이제 후미카 괜찮아졌다 하고서 토크도 끝낫고 해서, 아 드디어 프로젝트 크로네 라이브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애니 30인에도 안낀 후미카나 다른 캐릭이 나오는데 바라는 것도 많다고 할수도 있겠는데 프로젝트 크로네는 몇화 전부터 나와서 기대를 많이 하게 해주엇고 멤버들도 유이 말고는 전부터 좋아하는 캐릭터 들이라서 라이브씬 나오거나 신곡 나오면 진짜 몇날 몇일을 새서라도 츠보미 만들엇던거를 훨씬 넘어설 진짜 좋은 MAD도 만들 기대 하고 있었는습니다. 하지만 그냥 통편집. 
 진짜 이때부터 존나 현실로 속에서 뭔가 끓어오르는 감정을 억지로 억누르고 욕하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꺼버리고 싶엇지만 그래도 계속 보다보면 뭔가 관련해서 나오겟지, 혹은 bgm 이라도 깔아주겟지 하면서 봣는데. 그런거 조금도 없었고요. 
 
5. 우즈키 탈주각
 위에껀 저번에 우즈키 탈주설 나올때 만든 영상 입니다.
 이 전개는 개인적으로 딥 다크한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바라는 전개엿고, 나도 이쪽 네타로 만든게 있으니 오히려 환영입니다만. 문제는 그 전개. 뭐 연출은 좋앗다만..
갑자기 화 맨 뒤에 툭튀 한 느낌은 좀 그렇네요...
차라리 화를 반으로 나누고서 전화를 cp의 라이브, 뒤 화를 프로젝트 크로네의 라이브와 우즈키쪽으로 넣엇으면 분량 괜찮을텐데
 
 
트라프리 노래 같은 경우는 성우의 한계, 작화 팀의 한계 같은것이 있다고 해줄수도 있겠다만...
도데체 후미카의 공황 상태와 크로네 통편집은 이해가 안가네요
 
처음 프로젝트 크로네가 나오고 나서부터의 3주간의 기대가 한꺼번에 뻥 차버려진 느낌입니다.
 
 
ps. 추가 설명을 듣고서 우즈키 부분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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