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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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蛍火.....테일즈 오브 레젠디아 삽입곡 이라던데
어쩐지 끌리더라 했어요.
덕분에 가사도 찾아서 음미하며 들어보고 있는데 가슴에 와닿네요.
얼어붙을 듯이 추운 겨울날 서로를 만나기 위해 웃으며 달려가는 두 사람.
곱아든 손가락을 만져주며 다정하게 춥지 않냐고 미소짓는 남자와 부끄러운 듯 눈을 위로 치켜뜨며 미소짓는 여자.
그랬던 네가 왜 관에 누워있니.
왜 꽃속에 파묻혀 핏기 하나 없이 잠들어 있는거니.
왜 사람들은 너에게 이별의 말을 건네며 울고 있는 거니
너를 떠나 보내야만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두려워
멀찌감치 홀로 떨어져 그 풍경을 부감하는 나는 마치....
....예 아뭏든 좋은 곡이네요.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장면이 하나하나 떠오르는게 노래만 들어도 뮤직비디오를 보는듯 해요.
마음속의 아이마스곡 순위가 급 바뀌고 있는중.
여러분도 들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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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도 테일즈 시리즈 삽입곡인 걸 알고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