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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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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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스타크래프트2 영상 보다가 생각난 건데, 그 막강한 포스를 뿜어내며 우주를 호령하는 칼날여왕이 레이너 앞에만 가면 작아지는 게 참 귀엽더라고요. 스타1 때도 그런 끼가 좀 있었지만 스타2에서는 그냥 폭발.
스타에서 제일 보고 싶은 게 레이너를 가운데 두고 다투는 노바 VS 케리건인데 스타는 주제가 워낙 무거워 이런 주제가 나올리는 없고..
그러니까 블라자드님, 제발 히오스에서 실현시켜주세요.
이런 걸로는 부족하다고요!!
스타2도 몇 명 TS시켜서 아수라장 만들면 참 재미있을 것 같은데.
그림 출처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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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당신이 필요해, 짐....
저도 같은 생각을... 칼날여왕님 너무 모애합니다!!!!
오리지날때부터 캐리건을 파던 사람으로써 아니 거의 최초로 파기 시작한 캐릭터가 캐리건인 사람으로써 더이상 공감할수 없군요. 이상형이 강한 여성인데 강하면서도 야무지고 또 데례할때는 데례한 캐리건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꼈다고나 할까요. 스타 2도 북미 나오자 마자 사서했는데 초장부터 바뀐 작화의 캐리건이 너무 이뻐서 심쿵...군심은 직접은 안했는데 컷씬 모아놓은거 보는데 그냥 어딜봐도 여왕님이!! 심쿵... 군심 스토리를 보는동안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한창 군심 나왔을때는 이런상상도 했는대...
[군단의 심장 스포일러]
군단의 심장에서 레이너 구출이후 레이너가 케리건 저그로 돌아간거 보고 화냈을때 상상한 소재입니다만
캐리건이 짐과 이야기를 하고 싶기는 한데 짐이 화가 많이 났을것 같아서 망설이다가 결국 전화기 전화줄을 손가락으로 배배 꼬면서 하이페리온에 전화를 거는데...
뚜르르뚜르르
안받는거 같아서 단념하는 순간
딸각!
캐리건 「짐?」 활짝
맷호너「저 맷 입니다...」
캐리건「그...래」
하며 시무룩하는 케리건을 sd화해서 만화로 그리면 히트치지 않을까 하고 했을정도로 깊게 애정했는데 뭐랄까 주변에 케리건 좋아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고 짐x캐리건이라던지 위 짤같이 덕심에 마음에 불을 지를 불소시개가 없는건지 아니면 그냥 유행을 안한건지 암튼 그래서 잊고 있었는데 케리건 얘기가 나오니 너무 기쁘네요
노바vs케리건 수라장이라니...ㅎㅎㅎ 상상만해도 설레네요 만약 나온다면 말이죠....시무룩
수라장은
토시/캐리건입니다. ㅎㅎ
(이미 가르기에 당한 회원입니다.)
이런글 올리시면...! 망상력이 폭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