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P헤드로 부코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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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5, 2015 11:44에 작성됨.

이번 부코를 위해서 댄디 P헤드 만들었습니다. 명함 소비겸 극장판 기념겸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거든요.(저 이불깔개와 이불에 누워있으면 저절로 안즈화가 되버려서 침대 밖으로 나오기 싫어집니다.)

 

 

수염은 박스로 모양을 만들어서 눈 부위는 짤라내고 검은 종이를 씌운 다음 바늘로 일일이 구멍을 뚫었습니다. 눈과 목이 고생했다기보단 저걸 뚫을 때마다 뽄란 팍! 이라는 소리가 나서 귀가 더 고생했습니다.

 

 

안에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큼직하게 만들어서 안경을 끼고도 충분히 씌워지더군요. 양복은 없지만 검은 바지와 코트 정도는 있으서 댄디로 방향잡았는데 괜찮아 보이네요. 좀 더 제작기를 올렸으면 좋았겠지만 충동적으로 해서 그걸 생각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P.S - 명함은 아이커뮤에서 보고 왔다는 분이나 사진 찍으신 분 위주로 드릴까 합니다. 그냥 막 드리기엔 끝도 없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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