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댓글: 1 / 조회: 770 / 추천: 0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턱을 툭툭 건드리는 것은 예의 없는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친한 사람들한테 장난삼아 맞은 게 맞던가, 욱한 감정 때문에 맞아도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는데, 턱을 그런 식으로 건들이는 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오늘, 학교에서 컴퓨터로 놀고 있는데, 친분 있는 형이 오더니 뭐하냐고 묻는데, 게임한다고 하니까 웃으면서 턱을 손가락으로 톡톡 건들이며 한 소리를 하더군요. 저한테 사회의 생활에 필요한 예의를 별의별 욕을 쓰면서 알려주던 사람인데, 그건 예의에 어긋난 행동은 아닌가 봅니다. 순간 울컥했다고 할까요? 반사적으로 손 쳐낼 뻔 했습니다.
안 그래도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인데, 분명 집에서 한 소리 했겠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하네요.
총 38,186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