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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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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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데마스 관련 지인 분들하고 콜장판을 보기 위해 정모를 가졌습니다
정모는 처음인데다 콜장판도 처음인지라 다 낯설었던지라 긴장을 많이 하고 갔네요
콜장판이 특히 걱정된게 영화는 항상 조용하게 보는걸 좋아하는데다가 콜도 잘 몰라서 공부도 해가야되나 걱정했죠
영화관 들어가자마자 생생함까 영화 예고 나오는데 박수 막 나와서 흠칫 했습니다만.....
10분만에 적응해서 저도 막 함성을 지르고 박수치고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솔직히 첫주차 보러 갔을때 영화는 다 봐서 또 봐도 재미있을까 했는데 오히려 첫주차 때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사람들이 중간 중간에 드립치는 것도 재밌었고 제일 걱정했던 콜도 분위기를 타니까 어느정도 따라가게 되더라구요
그 부분은 주변 분들이 콜을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마스터피스 라이브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다 같이 일어서서 열창하며 콜을 하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던 저에게 충격이었습니다 좋은 의미루요
저도 그 분위기에 홀랑 넘어가서 신나게 즐겼던거 같아요
콜장판이 너무 재밌었던 지라 3주차는 일반 상영으로 봐야할텐데 보러갈 수 있을지가 걱정될 정도입니다 ㅋㅋ
어제 1시 동대문 콜장판 즐겼던 프로듀서분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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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앞줄분들 드립을 따라갈 수 가 없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