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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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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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콜장판이라는 걸 경험해봤는데... (하다못해 그냥 콘서트같은 거도 옛날옛적 드림콘서트 이런거 가본 게 다라-_-;)
펜라이트가 없으면 상당히 뭔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허전한 느낌이더라구요...!
펜라이트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왔습니다...! (저도 하루치하 나올 때 빨간색 푸른색 교대로 흔들고 싶어요ㅠㅠ)
보니까 P분들이 거의 동일한 펜라이트를 들고 계시던데... 처음엔 공식 펜라이트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런 이미지가 없는걸 보니까
그건 아닌거 같고...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브랜드의 펜라이트가 있나요??
뭔가 되게 튼튼해 보이는 녀석이던데... 투실한 원통형의 반짝이는 거던데 예쁘더라구요!
가격대도 어떻게 되는 지 좀...
+) 그리고 혹시 다이소 야광봉 써보신 분들 이거 쓸만한가요~?
사실 아이마스가 몇주차 찍을지 아직 확정이 안된 마당에 최대한 군자금을 아껴둬야 하는지라...
당장 내일도 콜장판 예약해두었는데 또 손 썰렁하게 가려니 싫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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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킹블레이드가 색변경이 가능해서 참 좋지만 문제는 아이마스 공식 라이브에서 사용할 수 없는 물건이라는게...
아이마스 라이브는 AAA건전지 들어가는 펜라이트류를 금지해서 다른 물건을 사용합니다.
국내 이벤트에서만 쓸꺼면 그런거 없으니 상관없지만요.
다만 데레서드는 끝났고, 밀리서드도 사전 물판 통판은 마무리가 된 걸로 알고 있어서, 현 시점에서 구하시기는 어려울 겁니다. 밀리서드 물판을 직접 가는 방법이 있지만, 일본을 가야하니 어렵고, 애초에 국내 무비마스가 그 때까지 할 거 같진 않아서.. 내년 여름에 있을 11th 발표가 나면 그 때를 노려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킹블레이드를 사시려면 일본 아마존에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보통 15색인가 18색짜리를 사면 본가의 대부분이 커버가 됩니다만은.. 마코토의 검은색은 딱히 없어서 그나마 어두운 유사한 색으로 대체를 하셔야 할 겁니다. 마코토P시라면 검은색만 따로 사실 수도 있겠지만요. 다만 킹블의 경우엔 위에서도 언급하셨듯이 실제 아이마스 라이브 직관시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참고로 옆동네 공식은 킹블 중에서도 러브라이블레이드라고 아예 뮤즈 9명의 색으로만 구성된 걸 따로 팝니다. 거긴 로고라던가 박혀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콜장판이 4주차도 찍으면 킹블을 알아봐야겠습니다ㅠㅠ 근데 이거 가격이 꽤 되네요 하나에 3만원 꼴이라니...
혹시 하나 더 여쭤봐도 될까요? 공식 펜라는 1회용인가요 아니면 킹블처럼 건전지인가요?
1회용 사이륨도 있긴 합니다. 울트라 오렌지(통칭 UO) 등 꺾어서 쓰는 방식인데 수명은 길어야 10분 정도입니다만, 꺽은 직후엔 엄청나게 밝게 빛납니다. 보통 단체곡(지분리라던가 고인 같은)이나 몇몇 전용곡(야요이의 키라메키라리라던가 미오의 미츠보시)에서 단체로 UO를 꺾죠. 이런 1회용은 대개 한 번에 10~20개씩 들고가서 타이밍마다 꺾어 씁니다. 물론 그냥 일반 오렌지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요.
여담이지만 10th때 제가 사전 통판을 경험한 바로는 진짜 지옥입니다. 수강신청 같은 건 비교도 안 될 정도로요..
킹블은 일본의 돈키호테(한국으로치면 다이소같은곳)에서도 쉽게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