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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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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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특전 배분을 동대문>수원>동탄 순으로 배부한다고 했는데 그럼 2400을 대충 나눠서 각각 1000장, 800장, 600장씩 간다고 하면 과연 특전이 오래 버틸 수 있을까요?
둘째는 많은 분들이 특전만 받고 영화는 안 보고 가시는 특전 먹튀를 시전하시는데 벌써 목요일은 매진이라네요. 이런 흐름에서 과연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주말에 하는 치어링 때는 특전 먹튀가 없을까요?
셋째는 한 분이 많은 표를 사서 많은 특전을 수령하는 경우가 5주차에도 없을거라고 장담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 한 분이 독차지해서 허생 짓을 한다고 해도 아무도 막을 수 없겠죠.
넷째는 이 셋을 모두 해결할 방법이 개인의 의지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지는 가장 웃기는 시나리오는 주말 치어링 때 가신 분들이 특전을 못 받고 치어링에 자리가 반도 안 채워지는 것입니다. 5주차 의미 낫띵.
역시 우리의 머스트씨, 어당배 소리가 괜히 나오는 소리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증명하십니다.
P.S. 이렇게 쓰니 괜히 일반 상영은 신경도 안 쓰고 치어링만 신경 쓰는 머스트씨 욕하는 관종 같네요. 하지만 전 그저 치어링을 되도록 많은 프로듀서, 프로듄느 분들과 즐기고 싶었을 뿐입니다. 4주차 토요일은 정말 분위기가 안 살아서 5주차라도 모두가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치어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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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사태가 생길 것을 예측하고 배급사가 영화관과 함께 그에 맞는 후속 대책을 시행하지 않은 점이 아쉽고 섭섭하죠. 배급사가 5년 전쯤에 일으킨 사건을 상기한다면 더더욱 유감스럽고요.
그 날 특전이 벌써 다 떨어져서 받지 못하게 되었을 때, 내가 아무리 아이마스를 좋아해도, 이렇게 운영을 뭣처럼하는 배급사에 돈을 줄 수 없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어서 극장판에 애정이 뚝 떨어지더군요.
물론 처음부터 적게 찍은거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