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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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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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5살먹고 졸업 1년남겨놓고 뭔가 새로운걸 해보고 싶은 마음에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도전했습니다.
비자 신청부터 업체를 끼고 돈을 바치라는 커뮤니티 카페에 환멸이 생겨서
어차피 10년이 넘는 오덕생활로 다져진 제 귀를 믿고 구글번역기와 함께 혼자서 비자신청해서 통과했습니다
이제 내일 3학년 마지막 수업을 끝내고, 모레면 일본가는 비행기를 타겠네요......
다행히도 고등학교 동창의 대학선배가 도쿄에 살고있대서 그분집에서 일주일정도는 묵을수 있을것같네요
방부터 구하고 아르바이트도 신오오쿠보/요식업만 피해서 넣어볼 예정입니다.
[일본으로 따지면 헝앱같은 사이트에 데레스테부문 게임라이터에 이미 이력서를 넣은......]
대학도 기숙사or통학만 했던지라 첫자취+첫해외생활인데 두근두근함과 무서움이 반반씩 공존하네요
덕질은 질리도록 할 수 있겠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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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구글번역 자소서는 잘 교정하셨는지...?
워홀서류 제출할때 계획서랑 사유서도 마찬가지로 구글번역+야매번역으로 해서 보냈는데 통과됬어요 ㅎㅎㅎ
몸건강하게 잘다녀오시고 많이 돌아다시니길!
하지만 생각 이상으로 지를게 많아서 언제나 부족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뭐 그래도 한국보단 낫지만
뭐 지를건 많아서 오히려 후회할지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