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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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정주행입니다.
본가애니는 그나마 위키에서 하루카가 메인이고 미키는 철이 좀 덜 들었고 치하야 가슴이 72고... 아 이건 상관없으려나
하튼 뭐 이런 잡다한 배경을 알고 봤으니 그나마 나았긴 한데
데레애니는 사전지식 하나도 없고 1회차 땐 캐릭터 이름 외우느라 꽤 고생 좀 했습니다.
2회차 보니까 노래라든지 그런 게 잘 들리네요
네. 대망의 그 6화입니다
탈주닌자가 어쩌니 캐릭터 평가가 나빠지니 하는데 하나도 납득 못하겠네요
각본대로라면 카나는 공연실수에 대한 피드백이 없었던 것, 미오는 타케P가 배드커뮤 띄운 게 직접적인 탈주 원인이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복잡한 심리상태가 교차하고 있었을 텐데
그걸 "살쪄서 그만둘래"와 "관객이 적어서 그만둘래"로 지나치게 단순화시켜 생각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미오 탈주는 까놓고 보면 본가의 미키 탈주하고 상황이 비슷한데, 아니 미키가 더 심하다고 보는데,
왜 미오만 폭탄이 되어버리는지도 모르겠고.
카나든 미오든 합리적이진 생각은 아니지만 아이돌 그만둔다는 생각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걸 실행에 옮겨버린 점은 까일지언정
탈주돌 폭탄으로 낙인찍고 네타거리로 만들어버리기보다는 한번쯤은 그 애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성장했잖아요.
쨌든 탈주 외에 갈등상황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각본가가 문제네요.
밀리애니에선 강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무비마스에서 삽질한 카나시호 관계부터 다잡고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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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대로 미오가 등장인물에서 제외되고 현실적린 면으로 시리어스하게 나왔다면 또 모르는데 결국 미오는 뉴제네로써 앞으로도 계속 나올거란 암묵적인 합의가 되있기도 하고요.
뭐 결국 감독이 이걸로 뭘 할려했는지 끝까지 밝혀지지도 않았으니 이런저런 추측만 하는것뿐이지만요.
제 감성적으론 뭐 팬수가 적어서 탈주해?가 첫 이미지로 굳어져버리니까
복구가 안되더라구요.. 지금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ㅠㅠ
이미 한번 탈주 해본 미키가 다음 탈주자를 잡아 족치는거에요.
"다마레나노! 못도망나노! 오리 선생님 먹이로 줘버리는나노!"
이젠 지겨워서 더 과민반응 하는 걸지도...
전 미오하면 후반부의 듬직한 모습만 기억에 남아서 저 부분은 오히려 귀엽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