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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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니 플롯의 평가는 기승전결이나 비중조절 분량조절문제 전체적인 분위기 같은 '애니 시청자로서' 느끼는 완성도가 아닌 심리묘사, 현실 속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느냐 이게 가능한 판단이었냐 등, '애니 인물이 되어서/애니 인물 곁에서' 느끼는 감정이입 몰입도를 주로 봅니다
그런 잣대로 본다면 무비마스와 마찬가지로 작품이 까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반면 완성도 측면에서는 대부분의 P 여론과 마찬가지로 각본가 갈아치울 필요는 있다고 느꼈네요.
2쿨 들어서면 미오붐보다는 린성이 까이는 것 같은데 살쪄서 탈주/관객 적어서 탈주라는 평하고 같은 수준으로 봅니다
애니 세계 외부의 우리야 결국 제작진이 '같이'와 '성장'을 동시에 잡아주는 결말로 어떻게든 이끌어 갈 거라는 걸 알고 있지만 현실세계든 애니세계든 세계 내부에서는 그걸 같이 잡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진 않고, CP도 더 좁히면 NG도 '에가오가 사라진다' 외에는 윗선을 꼭 악역으로 보고 대항해야 할 이유가 딱히 없고...
결과적으로 린성에 대한 생각은 상무에 대한 평가와 불가분인 거려나요
암튼 얼른 26화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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