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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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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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문학으로... 가고 싶었는데, 꿈의 수준이 수준이다보니
어느새 동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2. 집필했던 날 2시부터 이걸 문학으로 만들지 말지 고민하다가,
3시에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서 나날 때 이걸 기록하기로 결정했고,
5시 10분쯤에 일단 MS word로 전개 1 후미카와 함께 섬으로 가게 된다.,
전개 2. 후미카가 납치된다... 이런 식으로 기록해서 대강의 틀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5시 25분 쯤에 문학을 쓰다가 6시 쯤에 중국어를 배우러 출발하면서
문학을 어떻게 전개할까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각종 리겜 곡들을 들으면서 머리 속에서 대강의 스토리보드, 소설을 저장하고,
도착한 9시 20분부터 재 집필 시작, 11시에 일단 1차 완성본이 나왔습니다.
패러디를 좀 섞어주면서...
너무 시간을 오래 끌어 세션이 만료되어 날아가는 거 아닐까 생각해서
(노트북으로 사이트에서 직접 집필 중이었습니다. 덮어놓고 나가서 이런 식의 집필이 가능했습니다.)
일단 80% 완성만 하고 임시로 올렸는데... 호응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일단 잠수함 패치 식으로 어제 밤 11시 ~ 새벽 3시부터 현재 11시까지
오타 수정 + 내용 보강 + 아이커뮤식 줄맞춤 + 엔딩크레딧(?!) 보강을 하며 겨우 완성했습니다.
3. 후미카P라는 본인이 후미카의 말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어서,
급하게 위키를 뒤지는 등 난리를 피우면서 집필했습니다....
4. 원래 문학은 오늘의 @몽이란 이름으로 자유게시판에 올릴 예정이었습니다.
5. 문학 집필 전날, 후미카를 가챠에서 뽑으려다 6000쥬엘을 붓고 폭사하고,
리세마라 계정을 사자라고 마음먹은 날이었습니다.
6. 아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동화의 스페샬 땡스, 끝 부분에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이라는 책이 보이실 겁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읽고 있는 동화책 같지 않은 동화책인데,
책상의 놓여 있었던 11권의 표지는 다름아닌 바닷속에서 모험하는 컨셉의 표지였습니다.
꿈의 내용과 일치되어서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7.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곡들은 전부 실제로 들은 곡이고,
롱, 풀, 익스텐디드 버젼이 있는 곡들은 전부 그 버젼으로 들으면서 집필했습니다.
8. 엔딩을 어떻게 처리하나 고민할 때, 예전에 봤던 데드 스페이스 2(...)의
최종보스 직전 영상이 떠올라 비슷한... 방향으로 갔습니다.
9. 동화의 표현방법, 집필 방식은 디씨 클로저스 갤러리의 팬픽,
일명 '클갤문학'에서 영감을 많이 얻었습니다. 번역판 SS는 덤이고요.
10. 패러디는 블빠 친구가 떠올라서 스타크래프트의 패러디를 좀 했습니다.
+ 거기에 루리웹에 @와 프로토스를 엮는 만화의 영향도 있었기도 하고...
클로저스는... J가 주캐인 제 친구가 떠올라서 전투씬에서 패러디했습니다.
해신에게 먹이는 막타는 원래 일반 스킬인 두통 지압법이었지만,
결전기 날아오를 것 같은 기분의 펀치가 더 간지나서 바꿨습니다(.....)
마마마는... 큐베의 대사를 어렴풋이 들은 것이 떠올라 집필했습니다.
11.부제인 @몽 리믹스는 그루브 코스터의 악곡 '2112410407243233368',
풀어쓰면 악몽 리믹스! 란 곡에서 따왔습니다.
12. 앞으로 이런 꿈을 꾸게 된다면, 반드시 문학을 쓰자라고 결심했습니다.
정말 부족했던 미완성 상태의 첫작을 호평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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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후미카 6천 폭사라... 다들 폭사했네요
그리고 전 리세마라 계정 구입을 결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