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댓글: 12 / 조회: 845 / 추천: 1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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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지만 전 더빙파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성우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있고 그분들 목소리를 너무 좋아합니다.
하지만 요즘에 저는 가면 갈수록 시무룩해지고 있습니다.
요즘에 일본 애니를 틀어주는 곳을 보면 일본애니를 더빙으로 틀어주지않고 자막으로 틀어주는 일이 많거든요.,
더빙해준 중2병도 재밌게 봤고... 아. 옛날에 더빙애니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퀄도 좋았고요. 샤먼킹. 이누야샤. 그남자 그여자. 케로로...
만화를 봤을때는 거의 더빙만 보고와서 자란지 완전히 더빙파입니다.
하지만 요즘 애니 더빙은... 무지하게 안 나옵니다. 투니버스는 저연령. 애니맥스는 요즘 자막으로 갈아타고 애니플러스야 뭐.
자막 좋아하시는 분들이야 환영할 일이지만 더빙파는 광광 웁니다. 흑...
아이마스를 보면서 '이 성우가 더빙되면 요 성우가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적도 몇번 있었습니다만 때려쳤습니다.
워낙 이 쪽에는 성우와 아이돌의 상호작용이 활발한 곳이라 더빙 한다해도 욕먹는 상황이 나올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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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회사들이 더빙을 포기하는일이
많아져서겠죠
저도 더빙이 더빙만의 매력을 가져셔
더빙이 좋은데
요즘 더빙작이 적어지는게 아쉽네요
돈은 돈대로 나가고 꽤 번거로운 작업이라....
어른들의 사정 (?) 과
요즘 애들은 더빙 애니를 거의 접하지 못하는 점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롤 더빙 같은거 들어보면 '야. 우리나라가 진짜 더빙 잘했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대원 더빙 원피스, 드래곤볼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