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라이브 준비하기-콜과 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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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8, 2016 17:45에 작성됨.

Notice: This guide has been translated from the original blog post of Houkago P Time  to introduce "calls" to Korean producers. Thank HPT for allowing me to translate!

참고: 이 글은 2015년 10주년 라이브 이전에 쓰여진 것이지만, 콜의 기본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므로 번역하였습니다. 글의 원 출처는 국제 프로듀서 모임인 방과후 P 타임입니다. 번역 허가에 감사드립니다!

 

이 블로그에서 여러 번 얘기했습니다만, 아이돌마스터 라이브에서는 다른 청중들과 함께 "콜"이라는 것을 하면서 즐기는 것이 매우 큰 즐거움입니다. 만약 아이돌마스터나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을 이미 보셨다면 라이브 장면에서 청중들이 콜을 하는 장면을 보았을 것입니다. 콜은 보통 팬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공연에서 군중들의 열기를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콜의 기본, 어디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가, 그리고 이러한 자료들을 어떻게 읽는지 적으려고 합니다.

3D 아이돌들의 콜에서는 이러한 참여 요소를 "오타게" 또는 "MIX"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MIX와 다르게 아이마스 노래들의 콜은 일반적으로 훨씬 간단하고 덜 격렬하므로 더 배우기 쉽습니다. 참고로, "콜을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니까 하고 싶지 않다면 억지로 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까먹을지도 모른다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도 마세요. 그저 여러분 주위의 다른 사람들을 따라가면 됩니다. 그 사람들은 뭘 해야 하는지 알고 있을 거에요.

 

펜라이트

콜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첫번째 것은 펜라이트입니다(그러나 필수는 아닙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 (아마도 가장 뛰어난) 것은 루이팡의 다색 킹블레이드입니다. 불행히도 안전상의 이유로 (상당히 무거워서 누군가가 여러분의 머리에 내던지면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아이마스 라이브는 AAA 배터리를 사용하는 펜 라이트를 완전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단추식 배터리를 사용하는 단색 및 다색 대용품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아이마스 라이브는 존재하는 모든 아이돌들을 위한 단색 펜라이트를 팔고 있으므로 이벤트에 앞서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굉장히 빠른 속도로 매진되어 버리므로, 라라비트에서 예약 구매를 하거나 또는 라이브 사전 물판에 갈 것이 아니라면 여기에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 펜 라이트를 가지고 계시니, 이제 뭘 해야 할까요? 맞는 색상을 써야죠! 보통은 노래하고 있는 누군가의 이미지 컬러를 사용할 것입니다. 일부 노래는 그와 관련된 특정한 색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Rebellion이 그렇습니다) 이러한 경우 순간적으로 한 색에서 다른 색으로 바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이미지 컬러를 기억하고, 다른 사람들의 리드에 따르기만 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뤄야 할 것은 울트라 오렌지입니다(UO 또는 사이륨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고강도 발광 막대는 5분간 빛나는데, 일반적으로 특정한 곡(自身Rest@rt, M@sterpiece, Acceleration 등)이 나오는 동안 사용하거나, 자기가 정말로 좋아하는 곡 중간에 사용합니다. 전문 상점에서 100엔 정도에 팔리고 있으므로 이걸 사기 위해서 지갑을 뒤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정말로 원하는 무언가일 수도 있습니다. 평범한 오렌지 빛깔 펜라이트로도 어떻게든 해나갈 수 있긴 하지만, 콜을 하는 도중에 빛나는 정말 밝은 오렌지 빛의 파도는 UO를 꺾어야 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이제 여러분은 무슨 색을 써야 하는지 알고 있으니, 이제 콜의 기본에 대해서 다뤄 봅시다. 아이마스 라이브에 가면, 아마도 콜 북을 받게 될 것입니다. 라이브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노래들을 뽑아서 콜에 대해서 설명하는 작은 책자인데 열정적인 팬들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이러한 콜 북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몇 가지 단어들을 설명합니다.

クラップ (clap, 클랩): 노래 중에 손을 흔드는 리듬과 기본적인 외침에 대해서 적은 것입니다. 아이돌마스터 콜북의 경우 클랩은 보통 모든 줄에 다음과 같은 기호가 적혀 있습니다.

★ : 두 비트마다 한 번 흔든다
■ : 매 비트마다 한 번 흔든다
● : 두 비트마다 한 번 흔들고 외친다(하이! 오이! 헤이! 중 택일)
♠ : PPPH (아래에 설명)
※ : 특수한 클랩, 노래가 적힌 페이지의 특수 설명에 따른다
♥ : 클랩이 아니지만, 보통 케챠(아래에 설명)가 이 부분에 사용됨
PPPH: 노래 안에서 매우 자주 사용됩니다. 그 움직임 자체를 나타내는 이름입니다(Pan PaPan Hyuu!) (clap cla-clap HAI!). 실제의 아이돌 무대에서는 이 콜에 맞춰서 박수를 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아이마스 라이브에서는 보통 오오오오오 하이!로 바뀝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에, 세-노 하이! 하이! 하이하이하이하이!가 예고 콜으로 앞서 나오게 됩니다. 예고 콜은 PPPH 이외의 다른 콜들 앞에서도 사용되므로, 여기에 귀를 기울이면 다음에 뭐가 나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PPPH는 보통 네 세트로 나오게 되며, 매우 많은 경우에 ● 클랩이 따라나옵니다.

 

ケチャ (kecha, 케챠): 느리게 떠오르는 움직임입니다. 케챠의 리듬은 일반적으로 매 4박자에 한 번입니다. 그러나 가사나 노래의 특정 부분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케챠 중에 대단히 복잡한 움직임을 넣는 걸 좋아하기도 합니다. 느린 노래들은 보통 소리를 내는 콜 대신 케챠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힘찬 노래들 역시 케챠가 들어가는 순간이 존재합니다.

그 외에 자주 나오는 콜

Fuwa x 4 : 후와! 후와! 후와! 후와! 를 외치면서 빙글빙글 돌리는 동작. 세-노 라는 예고 콜에 따라서 나옵니다.
Fufuu!(후후!) : 두 번 흔들면서 외칩니다
Hey!! x (number) : (하이! 오이! 헤이 중에서) 연속으로 외칩니다. 보통 4비트에 한 번의 박자에 따릅니다.
이 외의 다른 특수한 콜들은 콜 북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콜은 평범한 영문으로 적혀 있으므로 따라가기 쉽지만, 일부분은 일본어로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경우 그저 가사의 일부분을 반복하는 것일 뿐이므로 인터넷에서 가사를 한 번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무엇이라고 적혀 있는지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콜 참고용 웹사이트는 여기입니다. 조금만 스크롤을 내리면 라이브들의 목록을 볼 수 있을 것이고, 파란 버튼을 누르면 노래들에 대한 가이드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는 그냥 라이브를 보면서 배워야 합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참고 자료가 일본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친구 Exciel이 콜에 대해서 설명하고 보여 주는 2시간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두었습니다. 이 영상 역시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연습

이제 남은 것은 연습 뿐입니다! 펜 라이트를 구해서, 라이브에 가서, 친구를 만나고 연습하세요!. 어디라도 좋습니다.

FuFuF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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