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도 그렇고요. 우리의 목숨과 묻지마 살인이나 악질 범죄자들보다 코로나때문에 생겨난 2차적 영향이 너무나도 무서운 현실입니다. 코로나 그 자체는 목숨과 직결되어 있지만, 그런 코로나 때문에 생긴 여러가지 변화. 사회적 고립이라거나 움푹 주저앉은 경제가 그런 것들보다 더 무서운 현실입니다.
확진자 상승세도 진정되었고 마스크 등으로 예방을 하면 직접적인 감염과는 거리가 멀어진단 생각이 들기 마련이니까요.
코로나 시국 관련된 것 말고도 무서운게 참으로 많습니다. 경쟁사회에서 열심히 살다가 언젠간 미끄러질지도 모른다는 잠재적인 불안감이 무섭습니다. 그런데도 이런저런 이념 때문에 사람들이 싸우는 게 무섭습니다. 그 와중에도 해결할 수 없는 나란 개인이 가진 여러 문제가 무섭고,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무섭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언젠가는 죽어야만 하고, 그것을 원하건 원치않건 언젠가는 무조건 받아들여야만 한다는 사실이 가장 무섭습니다.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때론 창작물 속의 괴물이 오히려 인간적이고
인간이 괴물 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지요.
수 많은 이야기들이 교훈을 가르치고
또 올바른 길을 인도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우리 삶이 무섭고 두려운 것들로
가득차있다는 이야기도 될까요...
어쩌면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공포 영화의 주인공들로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새도 그렇고요. 우리의 목숨과 묻지마 살인이나 악질 범죄자들보다 코로나때문에 생겨난 2차적 영향이 너무나도 무서운 현실입니다. 코로나 그 자체는 목숨과 직결되어 있지만, 그런 코로나 때문에 생긴 여러가지 변화. 사회적 고립이라거나 움푹 주저앉은 경제가 그런 것들보다 더 무서운 현실입니다.
확진자 상승세도 진정되었고 마스크 등으로 예방을 하면 직접적인 감염과는 거리가 멀어진단 생각이 들기 마련이니까요.
코로나 시국 관련된 것 말고도 무서운게 참으로 많습니다. 경쟁사회에서 열심히 살다가 언젠간 미끄러질지도 모른다는 잠재적인 불안감이 무섭습니다. 그런데도 이런저런 이념 때문에 사람들이 싸우는 게 무섭습니다. 그 와중에도 해결할 수 없는 나란 개인이 가진 여러 문제가 무섭고,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무섭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언젠가는 죽어야만 하고, 그것을 원하건 원치않건 언젠가는 무조건 받아들여야만 한다는 사실이 가장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