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3위

목판을 조각칼로 깎아내어 가게 간판을 보는듯한 그림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두상만 묘사된 점이나, 소라빵 머리의 표현이 약간 아쉬웠고 어른이 된 미치루라는 작가의 의도가 그림만 보고서는 쉽게 와닿지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의도한 것처럼 오오하라 베이커리의 간판이었다면 더 높은 점수를 받지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2위

1위를 줄지 2위를 줄지 엄청 고민한 작품. 깔끔한 그림체에서 미치루가 가진 외형적 특징이 하나도 빠지지않고 귀엽게 잘 나타나고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단연컨대 1등. 부끄러운 얼굴도 있어서, 둘 다 음미(?)하는 재미가 솔솔..... 하지만 소재자체는 원작카드의 일러스트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손에 든 빵 중 하나는 한 입 문 자국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1위

1위를 할지 2위를 할지 엄청 고민한 작품. 아슬아슬하게 1위를 했습니다. 미치루의 눈동자나, 소라빵 머리등의 표현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인지 미치루네~라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보았을때는 '빵'을 타인으로부터 건네받았다는 메세지로 해석해서 매우 심각하게 갸우뚱했지만, 다행히도(?) 손에 쥐고있는 작은빵이 눈에 띄었습니다. 

본래 빵을 가진 이가 프로듀서를 만나 더 큰 빵을 건네받아 이를 다시 세계에 뿌리는 것. 과연 미치루.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수상하신 분들은 저, '후고링'에게 계좌번호와 은행을 쪽지로 전달해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상금을 전달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한계로 모든 분들에게 이 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해드릴 수 없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가난해서....이런 조촐한 대회밖에 못 열고... 엉엉....

아무튼, 다시 한 번 참가해주신

'naochi'님

'강미윤'님

'마미밍'님

'weissmann'님

'노노람쥐'님

'엠티지'님

정말 감사합니다. 후고의 복을 받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