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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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의 나이는 생일이 지난 후의 나이를 표기합니다.
예) 3월 4일에 하루카는 실제로는 17세나 18세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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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아이돌이 된 계기 |
[54] 과거사, 2년 전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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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을 보시기 전에 이하의 편을 읽으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4] 하기와라 가의 전투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write&wr_id=14412
[10] 프로듀서의 이사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write&wr_id=14414
[51] 이오리의 당고모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short&wr_id=17472
[53] 아이돌이 된 계기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short&wr_id=17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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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토요일 병원 1인실
P : 드디어.. 내일이다..
P : 내일이면 이 지긋지긋한 병원 생활도 끝난다!
P : 우하하하!!!!
달칵
하루카 : 저희 왔어요!
P : 으엑?! 너희들이 갑자기 왠일이야?
치하야 : 병문안 왔죠.
P : 너희들 병문안 너무 자주 오는거 아니야?
마코토 :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유키호 : 프로듀서어! 궁금한게 있어요오!
P : 깜짝이야, 갑자기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치하야 : 프로듀서는 왜 프로듀서가 되었죠?
P : 에.. 그러니까 내가 왜 프로듀서가 됬는지 궁금하다 이거냐?
마코토 : 네!
P : 하루카, 네가 말해주면 안돼?
하루카 : 에헤.. 이왕이면 프로듀서 씨가 직접 해주시는 것이 낫죠~?
P : 그런가..? 알겠어.
P : 흐음.... 지금부터 2년 전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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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2월, 미나모토의 집.
변호사
미나모토 요시츠네(源 義経, 23) : ..........
미나모토 : .....할 것 없네..
미나모토 : 기껏 변호사가 됐더니 일은 안 들어오고 말이야.
미나모토 : 역시 법률 사무소를 차려야 하나....
미나모토 : 하지만 돈도 없고...
미나모토 : 그래! 대출을 받자!
미나모토 : 대출을 받으면...아니, 아니다..
미나모토 : 괜히 대출 받았다가 사무소가 망하면 어떡하지? 그대로 거지가 되는 건데....
미나모토 : 내가 그 때 미쳤나봐.. 왜 변호사를 선택한걸까..판사, 검사를 할 걸 그랫나.. 괜히 생고생만 해가지고..
미나모토 : 아버지도 너무하시지, 대학 들어가자 마자 자립하라니..
미나모토 : 아아... 이번에 새로 나온 신작도 사야 하고....!
미나모토 : 사법 연수생일 때가 좋았지.....휴우....설마 대학교 2학년 때 사법 시험을 통과할 줄이야...
미나모토 : 이래뵈도 사법 연수원 수석인데 왜 이렇게 일이 안들어오지?
미나모토 : 후우... 이러고 있으면 뭐하나. 빨리 회사같은데에 명함이나 돌려야지.
따르르릉
미나모토 : 오, 전화다!
미나모토 : 여보세요! 아.. XX상사라고요? 알겠습니다! 당장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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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 자, 잠깐만요! 프로듀서 씨가 변호사 였어요?
P : 응.
마코토 : 그 중퇴했던 대학은 어디....?
P : 도쿄 대학 법학부. 어렸을 때 부터 법조인이 꿈이었거든!
치하야 : (이 사람 정체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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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2월, XX상사
사장 : 어서오...어라? 자네가 변호사라고?
미나모토 : 아, 네!
사장 : ......꽤나 젊군 그래. 일단 앉게나.
미나모토 : 무슨 일로 부르셨습니까?
사장 : (조용히) 요새 마음에 안드는 사원이 있는데 말이야...
미나모토 : 에?
사장 : 어, 어떻게 합법적으로 자르는 방법 없나?
미나모토 : 아.. 그게.. 갑자기 왜 자르려 하는지..
사장 : 그 놈은 사실 우리 회사 창업할 때부터 같이 한 놈이거든.
사장 : 그런데 자기가 회사 좀 키웠다고 거만해지잖아.
사장 : 게다가 나보다 인기도 많은 것 같고.
미나모토 : .....그게 다인가요?
사장 : 그렇네.
미나모토 : (...제길, 들어와도 하필 이런 일이 들어오냐..)
미나모토 : (이런 망할 사장 놈... 창업 공신을 마음에 안든다고 자르려 하나..)
미나모토 : 아..저..그게..자, 잘 모르겠어요! 제가 변호사 시작한지 얼마 안되가지고..
사장 : 그, 그런가?
미나모토 : 이, 이거 드릴게요! 제가 아는 선배 변호사들 연락처인대 한번 연락이라도 해보시길... 저는 이만 가볼게요!
- 거리 -
미나모토 : 제길.... 인상도 더러운 놈이 성질까지 더러워 가지곤...치잇...
미나모토 : 그건 그렇고 이렇게 되면 오늘도 수확이 없구나... 후우...
미나모토 : 아르바이트라도 해야하나..
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아마미 하루카(天海 春香, 16) : 룰루♬~ 오늘나온 신간을 드디어 샀다!
하루카 : 빨리 사무소 가서 읽어...
미끌
하루카 : 에?
미나모토 : 어, 저 아이...
하루카 : 우와아아아~!
미나모토 : 계, 계단에서 미끄러지면 큰일인데... 에잇!
돈가리갓샹
하루카 : 으으... 계단에서 넘어져버릴 줄이야...
하루카 : 어라? 그런데 별로 아프지가 않네?
미나모토 : 나는 아파 죽겠거든....
하루카 : 에? 죄, 죄송해요!!!!!!
미나모토 : 나 참... 좀 조심좀 하면서 걸어라..
하루카 : 정말로 죄송해요! 그......
미나모토 : ...? 왜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는 거야?
하루카 : ...혹시 프로듀서 해보지 않으실래요?
미나모토 : ...응? 프, 프로듀서? 그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
하루카 : 아, 아니요. 아이돌 키우는 프로듀서요.
미나모토 : 아.. 그 프로듀서.
미나모토 : 이봐, 나 백수 아니야. 이 뱃지 봐봐. 변호사라고!
하루카 : 네? 이, 이것이 그 전설의 변호사 뱃지!
미나모토 : 전설까지는 아닌데....
하루카 : 그, 그럼 어쩔 수 없죠.
하루카 : 아! 빨리 사무소에 가야겠다!
미나모토 : .....?
미나모토 : 아, 잠깐. 너 지금 사무소라고 했어?
하루카 : 아, 네!
미나모토 : 옷이 교복이니.. 너 혹시 아이돌이니?
하루카 : 네, 아이돌이에요! 아직 무명이긴 하지만...
미나모토 : 그럼 아까 그 사무소라는 것은 아이돌 사무소...
미나모토 : (....오! 이거 일거리를 찾을 수도 있겠는데?)
미나모토 : 나, 너희 사무소에 좀 데려다 주면 안돼?
하루카 : 네? 갑자기 왜...
미나모토 : 아무튼 빨리 길 안내 해봐!
- 765 프로덕션 -
미나모토 : .......
하루카 : 이, 이곳이 저희 사무소에요.
미나모토 : (....뭐 이리 작아.)
미나모토 : (아, 아니야! 이런 작은 사무소 부터 시작하는 거야! 조그마하니 전담 변호사 정도는 해주겠지!)
달칵
하루카 : 얘들아! 나 왔어!
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미나세 이오리(水瀬 伊織, 14) : 뭐야, 왜 이리 늦게 왔어!
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후타미 아미(双海 亜美, 12) : 응? 뒤에 있는 사람은 누구야?
하루카 : 아, 거리에서 넘어지는 나를 받아주신 변호사셔.
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후타미 마미(双海 真美, 12) : 하루룽~ 거리에서도 넘어지다니.. 이거 위험한 거 아니야?
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미우라 아즈사(三浦 あずさ, 20) : 하루카 쨩? 조심하지 않으면 큰일 난단다?
미나모토 : 저, 저기 이 아이들은....
하루카 : 아, 소개 해드릴게요!
하루카 : 우리 사무소는 현재 5명의 아이돌이 있어요!
하루카 : 먼저 저는 아마미 하루카! 15살이에요!
아미 : 아미는 후타미 아미!
마미 : 마미는 후타미 마미!
하루카 : 이 아이들은 쌍둥이로 11살이고, 저기 마빡이는 미나세 이오리로 13살이에요.
이오리 : 마, 마빡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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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 : 자, 잠깐! 마빡이라는 별명은 하루카가 먼저 썼던거야?
P : 어라.. 그러고보니 그렇네.
하루카 : 아.. 그게 당시에는 이오리를 칭하는 말이 생각이 안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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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 미나세 이오리...?
이오리 : 에? 저, 저를 아세요?
미나모토 : 아니 안다고 하면 아는데...
미나모토 : (나의 6촌 동생이니까...)
아미 : 오오~? 이오링~ 팬이 생긴 거 아니야?
이오리 : 후훗~! 이 이오리 님에게는 당연한 일이지!
미나모토 : (아니 팬이라니......)
아즈사 : 저는 미우라 아즈사라고 해요. 지금은 19살이고요. 잘 부탁드려요!
미나모토 : 아, 네. 잘 부탁드립니다....
달칵
765 프로덕션 소속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音無 小鳥, 28) : 다녀왔... 어라, 누구신가요?
미나모토 : 아, 처음 뵙겠습니다. 변호사 미나모토 요시츠네 입니다. 여기 명함.....
코토리 : 벼, 변호사?! 저, 저희가 뭐 잘못한거라도 있나요?!
미나모토 : 아니, 딱히 그런 것이 아니고..
765 프로덕션 사장
타카기 쥰지로(高木 順二郎, 55) : 오늘따라 시끌시끌 하구만.... 어라?
미나모토 : 아.. 이 사무소 사장님이신가요?
미나모토 : 저는 변호사인...
타카기 : 자, 자네!!!!!
미나모토 : 에?
미나모토 : (나, 나를 아는 거야?)
타카기 : 자, 자네.. 혹시..!
타카기 : 프로듀서 한 번 해보지 않겠는가?
미나모토 : .......?
타카기 : 핏하고 감이 왔네! 자네가 이 사무소의 프로듀서가 되는거야!
미나모토 : 아.. 그게.. 지금 저를 프로듀서로 취직 시킨다는 뭐.. 그런 말씀...
타카기 : 자네라면 분명 이 아이들을 톱 아이돌로 만들 수 있을 거네! 부탁하네!
미나모토 : (뭐야... 이 사무소 미쳤잖아...)
미나모토 : (어떻게든 빨리 빠져나와야 겠다.)
미나모토 : 아.. 그게 저는 이미 직업이 있어서 말이죠...
타카기 : 직업이 있든 말든 상관없네! 자네는 프로듀서로서 성공할거야!
미나모토 : ...에잇! 36계 줄행랑이다!
쌔~앵
타카기 : 거, 거기 서주게!!!
이오리 : ...방금 뭐였던거야?
하루카 : 그, 글쎄?
타카기 : 치잇.. 아까운 인재를 놓쳤군.
타카기 : 으응? 코토리 양. 지금 손에 들고 있는게 뭔가?
코토리 : 아.. 그게 아까 그 분이 주신 명함인데요...
타카기 : !
- 하기와라 가 -
하기와라 파 두목, 검도관장
하기와라 타다카츠(萩原 忠勝, 52)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나모토 : 웃지 마세요! 제가 얼마나 당황했는지 아십니까?
하기와라 : 아니 웃긴걸 어떡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나모토 : 하아.. 요새 일도 이상하게 꼬이고...
하기와라 : 아, 맞다. 너 이번에 5단 심사 본거 있잖아. 합격했다더라.
미나모토 : 우왓, 정말입니까?
하기와라 : 지금 이 정도라면 29~30살 정도에 6단 심사를 볼 수 있을거야.
하기와라 : 29살은 현재 최연소 6단이니까 한 번 도전해봐!
미나모토 : 에이, 6단이 얼마나 어려운 심사 줄 잘 아시잖습니까.
하기와라 타다카츠의 딸
하기와라 유키호(萩原 雪步, 17) : 저... 저기 차 드세요!
미나모토 : 아, 고마워.
하기와라 : 아, 유키호! 글쎄 이 녀석이 그러니까...
미나모토 : 말하지 마십시오! 창피하게...
하기와라 : 아이돌 사무소에 스카웃 받았데ㅋㅋㅋㅋ 그것도 초면에 '핏하고 감이 왔다' 하면서ㅋㅋㅋ
미나모토 : 말하지 말라니깐...
유키호 : ...만약 아이돌이 되면 소극적인 저라도 활발해질 수 있을까요?
미나모토 : 글쎄다... 아마 프로듀서가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을까?
하기와라 : 우리 유키호도 아이돌 하면 참 좋을 텐데 말이야.
유키호 : 후에?
미나모토 : 유, 유키호가요?
하기와라 : 왜, 괜찮잖아. 우리 유키호는 귀엽고..
미나모토 : 그, 그럼 유키호에게 팬 레터라든가.. 아무튼 남자에게서 편지가 엄청나게 올텐데...
하기와라 : 아, 방금 했던 말은 취소할게. 그건 안돼지.
하기와라 : 우리 유키호를 건드는 남자 놈들은 다 작살 내버릴거야. 아, 물론 미나모토 너는 빼고.
미나모토 : 또 그런 농담을...
따르르릉
미나모토 : 아, 전화네. 이만 실례 하겠습니다.
하기와라 : 그래, 잘 가라.
- 바깥 -
미나모토 : 여보세요.
타카기 : 나 일세.
미나모토 : ...누구?
타카기 : 765 프로덕션 사장일세.
미나모토 : 으악!!!! 다, 당신 내 휴대전화 번호는 어떻게...!
미나모토 : 아, 내가 아까 그 여자분에게 명함을 줬었지....
타카기 :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자네가 우리 사무소의 프로듀...
미나모토 : 저, 저는 변호사라고요! 이미 직업이 있다고요!!!
미나모토 : 이만 끊겠습니다.
뚝
미나모토 : 에이. 끝까지 귀찮게 하고 있어.
따르르릉
미나모토 : 여보세요.
타카기 : 나일세.
뚝
따르르릉
미나모토 : 여보세요.
타카기 : 나일세.
뚝
따르르릉
미나모토 : 여보세요.
타카기 : 나일세.
뚝
미나모토 : 으아!!!!! 이게 대체 몇번째야!!!!!!
따르르릉
미나모토 : 에이, 됐어! 내가 받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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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진짜, 타카기 사장님의 집념이란.. 휴우.. 그 때는 열받아서 휴대폰 부술 뻔 했다고...
치하야 : 어떻게 처음 본 사람에게 그렇게 집착하는 걸까?
유키호 : 글쎄.. 뭔가 육감이라도 온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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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
미나모토 : 으으... 집에 돌아오긴 했지만 계속 전화를...
미나모토 : 제기랄 확 고소를.. 아니 나 돈도 없지...
미나모토 : 그래, 조금만 버티면 자기가 알아서 그만 두겠지. 그래.
똑똑똑
미나모토 : ..누구지?
달칵
집 주인 : 이봐! 집세 언제 낼거야! 3달치 밀렸잖아!
미나모토 : 으앗! 조금만 시간을 더 주세요!!!
집 주인 : 시끄러! 오늘 안 낼거면 빨리 나가!!
미나모토 : 제, 제발 그것만은!!
집 주인 : 짐 싸!!!
타카기 : 잠깐!
미나모토 : 어? 다, 당신은...
타카기 : 집 주인이십니까? 제가 이 사람 집세를 대신 내드리겠습니다. 계좌 번호 불러 주시죠.
집 주인 : 에..저, 정말요? 그,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타카기 : 오늘 은행에서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미나모토 : .....여기는 어떻게...
타카기 : 아아, 우연히 이 근처를 지나다가 저 사람의 큰 목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자네가 있더군.
미나모토 : 제가 이런다고 사무소에 들어갈거라 생각합니까?
타카기 :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게 믿고 있다만?
미나모토 : 저는 안합니다! 프로듀서 따위 안 한다고요!
미나모토 : 집세 대신 내주신것은 감사합니다만, 이만 가주십시오!
타카기 : 크흠. 그럼 오늘은 물러가보록 할까.
미나모토 : (제길, 집까지 찾아올줄이야.)
미나모토 : (...잠깐 상황이 이렇게 된다면...)
- 다음 날, 미나모토의 집 -
띵동
미나모토 : 네, 네~ 나갑니다.
달칵
하루카 : 안녕하세요!
쾅
띵동
미나모토 : 네, 나가니까 기다리세요!
달칵
코토리 : 안녕하세요, 765 프로에서..
쾅
띵동
미나모토 : 이번에는 또 뭐야!
달칵
아미 : 아미야!
미나모토 : 네 이름 따위 안 궁금해!!!!!!!!
쾅
띵동
미나모토 : 제기랄.. 여기는 왜 문에 구멍이 안뚫려있는거야.. 밖에 누구 왔는지 알 수가 없잖아..
미나모토 : 그렇다고 안 열면 계속 띵동 거릴 거고.. 경찰을 불러 말어?
달칵
마미 : 마미야!
미나모토 : 너 아까 왔다갔잖아!!!!!!!!!
쾅
마미 : .....이번이 처음 온건데?
띵동
달칵
아즈사 : 안녕하...
쾅
미나모토 : 제발 그만 좀 해!!!!!!!!!!!!!!!!
미나모토 : 제길, 지난 번에 온 사장 놈이 집 위치를 다 까발린거냐..
미나모토 : 아이돌들까지 동원해서 대체 뭐하는 짓이야!!
띵동
미나모토 : 이 자식 들이 정말!!!!
달칵
미나모토 : 제발 그....어?
깡패 : .......
이오리 : 이, 이거 놧!
미나모토 : 에.. 이거 뭔 상황?
깡패 : 이 여자애와 아는 사이냐?
미나모토 : 아니 안다면 아는 사이고 모른다면 모른 상황인데...
깡패 : 이 년이 내 발을 밟고 사과를 안했거든.
깡패 : 네가 대신 쳐맞아야겠다!!!!!!!!
미나모토 : (...오른쪽 상단!)
휙
깡패 : 어엇?
미나모토 : 이 놈아.. 변호사 앞에서 폭력을 행사하냐...
미나모토 : 아무튼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니깐!
뻐억
깡패 : 크아악!!!!!
털썩
이오리 : (어어.... 어퍼컷 한 방으로 끝내버렸어..)
미나모토 : 제길, 너희들 때문에 이게 뭔 고생이냐...
타카기 : 자, 자네! 괜찮은 겐가!
미나모토 : 등장이 너무 늦잖습니까...
아즈사 : 죄, 죄송해요..
하루카 : 자, 그럼 본론. 우리들의 프로듀서가 되주세요!
미나모토 : 안한다고 몇번 말해!!!!!!!!!
타카기 : ....1달에 20만.
미나모토 : 에?
타카기 : 1달에 20만엔씩 줄테니까 제발.
코토리 : (으앗! 나보다 높다!)
미나모토 : 괘, 괜찮은 겁니까? 그 쪽 꽤나 영세해보이던데?
타카기 : 상관없네. 자네 같은 인재에게는 아깝지 않네.
미나모토 : 흐응....
하루카 : 부탁드려요! 저희들은 프로듀서가 없으면 이 이상 성장할 수 없어요! 제발!
아미 : 부탁해, 오빠!
마미 : 마미도 부탁할게, 오빠!
미나모토 : (너희들은 뭔데 나를 오빠라고 부르는거냐.)
이오리 : 뭐.. 나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지만 애들이 부탁하니까 이 몸도 특별히 부탁할게!
미나모토 : 흐음...
미나모토 : (솔직히 1달에 20만엔이면 괜찮잖아...)
미나모토 : (어차피 이 녀석들 무명인 것 같으니 일도 없을 테고, 마침 변호사 일도 잘 안되니...)
미나모토 : (...아르바이트 하는 셈 치고 해볼까?)
미나모토 : ...알겠습니다. 받아드리죠.
타카기 : 자, 자네 정말인가?
하루카 : 우와! 정말이에요?! 아미, 마미! 우리들에게도 프로듀서가 생겼어!
하루카 : 앞으로 프로듀서 씨라고 부를게요!
미나모토 : 벌써부터냐, 빠르네.
타카기 : 그럼 오늘은 신임 프로듀서가 들어온 기념으로 파티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P : 이렇게 해서 프로듀서가 된거야.
마코토 : .....
하루카 : .....아르바이트 하는 셈 치고 취직하신거에요?
P : 아니, 프로듀서라는 일이 그렇게 바쁜 일인지 몰랐지.
P : 이제는 이름만 변호사지 그냥 평범한 프로듀서나 다름없다고.
마코토 : (자신을 평범한 프로듀서라고 생각하는거야?)
치하야 : ....뭔가 풋풋한 걸 기대했던 제가 바보였네요.
P : 어이, 뭘 기대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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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 그 후, 병원 로비 -
유키호 : ......아!
마코토 : 왜 그래, 유키호?
유키호 : 어제 뭔가를 까먹은 것 같다고 했잖아? 뭔지 알아냈어!
마코토 : 뭔데?
유키호 : 우리, 하루카가 아이돌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듣지 않았어!
마코토 : ....분명 타임 캡슐 안에 있던 종이는 다 펼쳐 봤는데...
유키호 : 우리가 보기 전에 몰래 빼낸 것이 아닐까...?
마코토 : 그럼 직접 물어보자. 하루카!
하루카 : 응? 왜?
마코토 : 깜빡했는데, 너는 왜 아이돌이 된거야?
하루카 : ......
치하야 : 그건 나도 궁금하네?
하루카 : ....비밀.
유키호 : 에?
하루카 : 비밀이라고! 자, 사무소로 돌아가자!
치하야 :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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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가 변호사인 것은 이미 <10부 프로듀서의 이사>편에서 언급했었죠.
다음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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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퇴원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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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