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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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불행한 코토리 씨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short&wr_id=17430

[48] 캐릭터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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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편을 읽으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ㅇ

[34] 퀴즈 타임!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short&wr_id=1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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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월요일 오전 8시 49분 병원 1인실

 

아미 : 아미 왔어!!!!!!!!!!!!!

 

마미 : 마미 왔다구!!!!!!!!!!!!

 

P : 내가 병원에서는 조용히 하라고 몇 번을 말하냐.

 

아미 : 약속, 지키러 왔다구!

 

P : 약속? 내가 너희들과 무슨 약속 했었냐?

 

마미 : 에이, 기억 못하는 거야? 섭섭하네...

 

아미 : 어쨋든! 이 동영상을 봐줘!

 

P : 동영상?

 

마미 : 아미와 마미가 촬영한 거라고!

 

P : 촬영이라니? 대체 뭘 촬영했다는 거야?

 

아미 : 후후후, 아미는 그 때 이런 생각을 했어.

 

아미 : '만약 사무소 사람들의 캐릭터가 바뀌면 어떻게 될까!'하고...

 

P : 캐릭터? 아, 성격말하는 거구나.

 

마미 : 그래서 사무소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연기하게 해서 그것을 촬영한거다, 그거지!

 

P : 흐음... 그거 왠지 재미있겠는데.... 한 번 보여줘봐!

 

아미 : 자, 그럼 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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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

 

리츠코 : 랄라라♪ 이제 일을 해볼까나~!

 

리츠코 : 아앗!

 

콰콰콰콰콰쾅

 

리츠코 : 으으... 넘어져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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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푸후후후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 : 에? 벌써 웃는거야?

 

P : 처, 천하에 리츠코가 콰콰콰쾅 거리면서 넘어지다닠ㅋㅋㅋㅋㅋ

 

마미 : 아무리 노력해도 하루카처럼 돈가리갓샹 소리는 안난다고 하더라.

 

아미 : 7번 시도했는데도 실패했대.

 

P : 어이, 그럼 7번이나 넘어지게 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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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 : 괜찮은거야? 리츠코....

 

리츠코 : 에헤... 또 넘어져버렸어...

 

이오리 : 으흐흑.. 리츠코가 넘어져서 혹시 죽기라도 하면... 으흐흐흑....

 

리츠코 : 어? 이, 이오리? 나, 자주 넘어지잖아?

 

아즈사 : 또 별 꼴값을 떨고 있는다, 퍼뜩 안일어나?

 

리츠코 : 아, 아즈사 씨?

 

아즈사 : 허구헌날 넘어지기나 하고 뭔 짓이야?! 우리 류구코마치를 욕먹일 셈이야?!

 

리츠코 : 죄, 죄송해욧!!!!!!!!!

 

이오리 : 아, 아즈사! 마, 말이 너무 심하잖아! 리츠코가 우리를 위해.. 이렇게.. 힘들어 하고 있는데..!

 

아즈사 : 능력도 없는 프로듀서 따위는 필요 없다고! 흥, 나는 나가겠어!

 

쾅

 

리츠코 : ......헤헤, 아즈사 씨는 가끔씩 저렇게 삐질 때가 있으니까 걱정마.

 

이오리 : 하, 하지만.... 리츠코. 나는 언제까지나 네 편이니까 무슨 일있으면 나에게 말해줘. 도와줄게.

 

리츠코 : 고, 고마워 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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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아, 되게 적응 안되네....)

 

아미 : 마미.... 이거 찍을 때 무슨 생각했어?

 

마미 : 으응... 그게....순간적으로 정신이 나간 것 같은데...

 

아미 : 다, 다음은 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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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 : 아이 X, 왜 이리 사무소가 시끄러?!

 

리츠코 : 아, 유키호!ㅡ

 

유키호 : 아? 누가 내 이름을 마음대로 부르라 했냐?

 

이오리 : 유, 유키호. 진정하는 것이...

 

마코토 : 히익... 유키호 무서워어어엇!!!!!!!!!!!!1

 

마코토 : 으아아아아앙!!!!!!!!!!

 

유키호 : 아나 저 애는 또 왜 울고 지X이야....

 

마코토 : 그, 그치만 유키호가 너무 무서워어....

 

히비키 : ........

 

유키호 : ...너는 또 왜그리 조용하냐?

 

히비키 : .....의욕이 없어.... 우울해...

 

리츠코 : 히, 히비키? 햄조가 배고파하고 있다고?

 

히비키 : 햄조 따위 알게 뭐야..... 나 자신도 살 의욕이 안생기는데....

 

히비키 : 하아.....우울하다....

 

덜컥

 

야요이 : 안녕하세요!

 

마코토 : 아, 야요이 왔어!

 

탁

 

야요이 : 그 더러운 손 치워주세요! 피부가 상한다고요!

 

마코토 : 에?

 

야요이 : 아, 이오리! 내가 최고급 소고기 A급 사오라 한 것은 어떻게 됐어?

 

이오리 : 아... 그게... 신도가 나온다고는 했는데...

 

야요이 : 아직도 안 사온거야?! 우리 저녁 굶으라는 거야, 이오리?!

 

이오리 : 아, 아니.. 미안해!!!!

 

야요이 : 미안하면 돈 내놔. 한... 5천 엔 정도.

 

이오리 : 여, 여기.

 

야요이 : 헤.. 여걸로 오락실이나 가야지~

 

히비키 : 하아..... 자신 따위가 왜 이 세상에서 태어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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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뭐야, 이거 각본 누가 짠거야.

 

아미 : 에? 그냥 캐릭터만 바꿔서 알아서 해달라고 부탁한건데?

 

P : 이거 상황이 너무 막장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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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 에.. 저기.. 조, 조용히 해주면 좋은거야...

 

유키호 : 아? 뭐라고?

 

미키 : 애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그런데 조금 조용히 해주라고 말해줬으면 좋은거야.

 

유키호 : 미키? 내가 네 부하인 줄 아는 거니? 나에게 명령하는거야?

 

미키 : 이걸 명령이라고 생각하는 유키호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명령'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정의는...

 

유키호 : 아, 시끄러워 미키. 자꾸 말대답하면 죽여버릴수도 있단다? 후후...

 

마코토 : 히익.. 유, 유키호도 무서워어엇!!!!!!!!!

 

미키 : 아, 치하야 씨. 이제 슬슬 다음 일이 있는거야. 늦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출발...

 

치하야 : 귀찮아... 너 혼자 가...

 

미키 : 치하야 씨? 귀찮음이란 잉여의 표본...

 

치하야 : 듣는 것도 귀찮아.. 아이돌 따위 알게 뭐야... 그냥 혼자 가라니까?

 

이오리 : 치, 치하야가 아이돌을 그만 둔다면 나는 외로워서.. 으흐흐흐흑.....

 

리츠코 : 이, 이오리! 울지마!

 

치하야 : 울든 말든 알게 뭐야... 다 귀찮아.. 나 좀 내버려 둬...

 

타카기 : 음? 사무실이 왜 이리 시끄러운 겐가?

 

아이돌들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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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응? 이거 무슨 상황?

 

아미 : 이거 촬영하던 중에 갑자기 들어와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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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 : 미, 미나세 양이 왜 이리 울고 있는 거...

 

유키호 : 사장 네가 알게 뭐야! 안 꺼져?

 

타카기 : 에? 가, 갑자기 왜 그러...

 

유키호 : 안 꺼져?!

 

타카네 : 안녕하세요~!

 

유키호 : 아, 시끄러운 놈이 왔네....

 

타카네 : 에? 모두 무슨 일이야? 분위기가 왜 이래?

 

타카네 : 우리 모두 다같이 신나게 놀자고! 히비키 쨩!

 

히비키 : ....아..콱... 죽어버릴까....

 

타카기 : 자, 자네들 오늘 무슨 일 있었던 건가?

 

마코토 : 오늘따라 유키호가... 유키호가 으아아아앙!!!!!!

 

후다다다닥

 

리츠코 : 마, 마코토! 도망가지 맛!

 

타카기 :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건가...

 

유키호 : 시끄러, 영감탱이! 닥치지 못해? 아버지 부를까?

 

타카기 : 하기와라 양 아버지라면... 커헉!

 

타카기 : 자, 자네들 대체 왜...그러는...거...

 

타카네 : 얘, 얘들아... 싸우지 말고.. 놀자고!

 

치하야 : 놀 거면 혼자 놀아... 귀찮아...

 

미키 : 유키호, 그건 법에 어긋나는 거야. 정확히 형법....

 

유키호 : 법 따위는 신경 안쓴지 오래야! 자, 사장. 어떻게 죽여줄까나...?

 

타카기 : 나, 나는 잘못이 없는데...

 

프리랜서 연예 기자

요시자와 타다오키(善澤 忠興, 57) : 응? 왜 이렇게 시끄러운 거지?

 

타카기 : 아, 요, 요시자와 군! 나, 나 좀 살려주...

 

유키호 : 어.... 그게...

 

아미 : (계속해! 유키뿅!)

 

유키호 : 다, 당신은 또 뭐야. 당신도 죽고 싶어?

 

요시자와 : 에? 갑자기 왜...

 

요시자와 : 아하~ 그런 거였군?

 

아미 : 저, 저기 제발..... 쉿!

 

요시자와 : 알겠네, 알겠어.

 

요시자와 : 크흠... 그렇다면...

 

요지자와 : 으엑!!!!!!! 죽이지 말아주세요!!!!!!

 

이오리 : 유키호.. 죽이면 안돼....

 

야요이 : 그것보다, 사장님! 지난 번에 먹었던... 그래, 캐비어 하나 더 사주면 안되나요?

<애니마스 21화 no make! 참조>

 

타카기 : 캐비어? 그, 그 비싼 것을?

 

야요이 : 에이, 캐비어 그거 몇 푼 한다고...

 

타카기 : 뭐야.. 이거... 이거 뭐야... 다, 단체로... 더위.. 아니라 추위를 먹은 겐가? 왜 이러는 거야?!

 

타카기 : 호, 혹시.. 단체로 정신병이라도....

 

리츠코 : 단체로 정신병자로 만들지 마세요!!!

 

타카기 : 아, 안돼... 는... 아니.. 그렇다면 내가 미친 거.. .으아.. 으아아아악!!!!!!!!!!!!!!

 

요시자와 : 나, 나도 같이 가세!!!

 

리츠코 : 아앗! 사장님이 도망간다! 저러다 오해라도 사면... 빨리 잡아야 돼!

 

히비키 : 잡아... 나는... 하아.. 우울해.

 

치하야 : 귀찮아... 잡을 거면 너희들끼리 잡아...

 

리츠코 : 이럴 때까지 그러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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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이거 괜찮은거냐..

 

마미 : 괜찮다니깐, 자, 다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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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

 

타카기 : 으아!!!!!! 살려줘!!!!!!!

 

리츠코 : 빨리 잡아야 돼! 안 그러면 오해 받아!

 

유키호 : 거기 서...?!

 

팬 1 : 하, 하기와라 유키호 잖아!!!!

 

팬 2 : 유키호 뿐만 아니야, 다른 765 프로덕션 아이돌들도 전부 있어!!

 

유키호 : 으에?

 

유키호 : 어, 어쩔까 아미..? 이거... 조금...

 

아미 : 계속해! 유키뿅!

 

리츠코 : 어이, 정말 괜찮은거냐?

 

타카네 : 우리 함꼐 놀아봐요, 팬들 여러분!!!

 

팬들 : 우워어어어~ 타, 타카네가... 갑자기...

 

이오리 : 에... 여, 여러분 반가워요!

 

팬들 : 우와!!!! 이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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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이오리는 평소에 내숭을 떨고 있으니.. 이것은 내숭이 아니라 연기.. 아니, 내숭 떠는 것도 연기인데... 에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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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 : 그, 그럼.. 나도!

 

유키호 : 이.. 이 떨거지들아!!!! 길을 비키....

 

팬들 : 카, 카리스마 유키홋!!!!!!!!!!!!!!!!!!!!!!!

 

팬들 : 유키호, 많이 성장했구나!!!!

 

유키호 : 으으.. 이 사람들 무서워어...

 

야요이 : 팬들 여러분~ 저희들을 이렇게 막을 거면 돈 좀 주세요~!

 

팬 3 : 여, 여기있어!

 

야요이 : 에, 겨우 1만엔인가요?

 

팬 4 : 여, 여기 5만엔!

 

야요이 : 감사드려요! 드디어 게임기를 살 수 있겠네요! 기억해둘게요, 당신!

 

팬 4 : 기, 기억해준대!!!! 나를 기억해준대!!! 우워어어!!!

 

리츠코 : 아앗! 사장님 저기있다!

 

미끌

 

콰콰콰콰쾅

 

리츠코 : .......이번엔 연기가 아니라 진짜로 넘어지다니... 하루카가 되가는 것 같아..

 

리츠코 : 그래도 돈가리갓샹 소리는 안나네.. 하루카는 대체 어떻게 넘어지길래...

 

리츠코 : 어?

 

타카기 : 리, 리츠코 양....

 

리츠코 : 잡았다! 거기 서세요!!!

 

타카기 : 싫다고!!! 나는 미쳤나봐!!! 자네들이 이상하게 보인단 말일세!!!

 

리츠코 : 아니, 그게 아니라!!!

 

요시자와 : 이런, 이런. 난리로군.

 

찰칵 찰칵

 

요시자와 : 이것도 진풍경이로구만.

 

미키 : 여러분~ 이렇게 사람을 막아서는 짓은 법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거야.

 

미키 : 모두 비켜주면 좋겠어!

 

팬 4 : 미키 님의 말씀이시다! 비켜라!

 

팬 5 : 어이! 법에 어긋난다잖아! 비켜!

 

아미 : 아, 됐다! 촬영하기 힘들었는데, 잘 됐어!

 

타카기 : 나, 나는.. 정말로.. 우리 아이돌들이...

 

리츠코 : 저, 저거 연기하는 거라고요! 정말로요!

 

타카기 : 여, 연기? 연기라고?

 

리츠코 : 네! 아미 마미 기획으로 평소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보자라는 컨셉이라고요!

 

타카기 : 그.. 그렇단 건가?

 

리츠코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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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드디어 오해를 푸셨구만... 그런데...

 

아미 : 응?

 

마미 : 응?

 

P : 너희들은 그럼 팬들 앞에서 이런 짓을 한거냐...?

 

아미 : ....어?

 

마미 : 생각해보니 그렇네..

 

P : 아~ 그렇다고 지금 인정한거지?

 

아미 : 음... 에이, 그 기자 아저씨가 알아서 해주겠지뭐!

 

P : ...너희들 정말로!!!!!!!!!!! 혼나봐라!!!!!!!!!!!!!!!!!!!

 

아미, 마미 : 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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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그 촬영한 내용 뒷부분

 

타카기 : 저, 정말로 연기라니.. 허허, 우리 아이돌들의 연기 실력 대단하구만!

 

리츠코 : 그렇죠? 정말 대단하다니까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처음부터 그런 줄 알겠어요.

 

타카기 : 그, 그럼 사무소로 돌아가세나. 여기는 너무 소란 스러워서...

 

리츠코 : 그렇죠? 그럼... 어엇?!

 

미끌

 

쿠쿠쿠쿠쾅

 

리츠코 : 아차.. 또 넘어졌네...

 

타카기 : .......

 

리츠코 : .....에?

 

타카기 : 역시 연기가 아니었어!!!!!!!!!!!!!! 내가 아직도 미쳤나봐!!!!!!!!

 

리츠코 : 아, 아니! 지금은 실수로 넘어진건데... 사장님!!!!!!!!!

 

찰칵 찰칵

 

요시자와 : 후후, 이 사무소는 참 재미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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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48부로 '765 프로덕션 IF 시나리오'라는 편을 구상했지만, 계획에 차질이 생겨 이 편으로 대체 했습니다.

뭐, 이건 언젠가 되겠지요......

 

그건 그렇고 이번편도 아슬아슬하게 10KB 돌파...

 

문제

이번 편에 등장하지 않은 아이돌은 누구일까요?

다음편
[49] 은혜 갚은 리츠코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short&wr_id=17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