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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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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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 "조수가 너무 유능해서 상대적으로 내가 무능해보인다."
※ 사무P 등장 안 합니다.
Case.1 - 대장장이
쿄코 "아앗!!"
아키하 "왜 그러나, 이가라시"
쿄코 "이거 보세요, 아키하쨩. 부엌칼이..."
아키하 "이런 날이 다 나간데다가 많이 망가졌군."
쿄코 "어떻게 하죠?"
아키하 "음! 이럴 때는 나의 다고쳐군을 이용해보지!"
쿄코 "그건 뭔가요? 무슨 망치?"
아키하 "이걸로 두들기기만 하면 어떤 것이든 고칠 수 있다네!" 휘익
쨍그랑
쿄코 "...아아?"
아키하 "아...? 깨, 깨졌..."
쿄코 "이거...아끼던 거였..." 울먹울먹
아키하 "우와아악!! 울지 말게나!! 이, 이건 그러니까...고쳐질 가능성이 0였다는 거였네!!"
쿄코 "흑..."
아키하 "우아아아..."
P "라젠카~ Save Us~♪ 어라? 다들 뭐해, 여기서?"
아키하 "조, 조수?!"
쿄코 "프로듀서...식칼이..." 울먹울먹
P "완전 깨져부렸구마. 소중한 거야?"
쿄코 "흑...네..." 울먹울먹
아키하 "으으..."
P "음...내가 고쳐볼까?"
아키하 "그러는...응?"
쿄코 "네?"
-잠시후
깡깡깡
P "후우- 예전보다 살짝 짧아졌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 거 같은데?"
아키하 "왜 사무실 지하에 대장간이 있는 건데..."
쿄코 "몰라요...라고 할까 완벽하잖아..."
P "불순물 제거 때문에 조금 짧아졌어."
쿄코 "아, 감사합..." 미끌
아키하 "아, 위험...!!"
푸욱
식칼 [] 바닥에 박힘
아키하 "..."
쿄코 "..."
P "참고로 엄청 날카로워졌으니까 위험해."
아키하 & 쿄코 ""좀 일찍 말해!!""
Case. 2 - 댄스 수업
트레이너 "자, 이케부쿠로! 하나 둘 셋 그리고 여기서 턴!! 해보렴"
아키하 "아, 네! 하나 둘 셋 여기서 턴!"
트레이너 "음, 잘 했어!"
아키하 "제 조수가 조수다 보니까요."
트레이너 "아, 응...그, 그렇지...?" 삐질
P "그러니까 제로투는 이렇게 골반만 움직여서는 안 돼. 허리를 움직여서 골반과 가슴이 정 반대 방향을 보게 만들어야해."
나오 "응, 그렇지. 그게 엄청 힘들지만..."
P "하다보면 쉬워."
나오 "응, 남자 중에 그렇게 쉽게 하는 건 프로듀서 정도 밖에 없을 거야."
P "그런가?"
히나 "앙카 댄스도 잘 추지 않슴까"
P "쉽잖아."
히나 "아니, 쉽지는 않슴다"
아키하 "저런 사람이 내 프로듀서니 엄청 자극되더라..." 하이라이트 오프
트레이너 "이케부쿠로는 이케부쿠로만의 장점이 있어. 걱정마렴"
Case 3 - 요리
아키하 "요리라면 소녀의 기본 소양!! 자, 가라, 맛있어군 1호!!"
맛있어군 [요리를 시작합니다.]
쾅창쾅창
아키하 "자, 어떤가!! 내가 만든 햄버그는!!"
치히로 "이 요리는 너무 역겨워서 좀비가 내장인 줄 알고 먹겠다!!" 고든렘지 코스프레 중
아키하 "그런...!!" 충격
전무 "...센카와, 말이 좀 심하지 않나..."
치히로 "모처럼 이런 코스프레 했으니까요."
아키하 "으읏..."
아리스 "그럼 저의 딸기 파스타는 어떤가요?"
치히로 "핵 폐기물을 처리하고 싶으면 전문 시설에 맡겨라!!"
전무 "옳소!!!"
아리스 "너무해!?"
P "그럼 내 차례인가..."
치히로 "프로듀서의 요리는 뭔가요?"
P "어디..." 핥짝
아리스 "아, 그거 내 딸기 파스타!!"
P "이것도..." 핥짝
아키하 "그건 내가 만든(?)..."
P "음, 좋았어."
치히로 "두 음식을 한 냄비에 넣고..."
전무 "뭐하는 거지?"
P "여기에 이거랑...이거...아, 여기에 이것도 섞으면 좋겠군."
아키하 "뭔가 여러 가지를 하는데..."
P "어디어디..." 핥짝
P "응, 완벽해!! 자, 아이돌 스폐셜입니다."
치히로 "어떻게 그 괴식에서 이렇게 완벽해 보이는 파스타와 햄버그가 나올 수 있을까요..."
전무 "글쎄..."
치히로 "뭐, 맛은 없겠..." 덥석
전무 "어디어디..." 덥석
치히로 & 전무 ""마시쪄어어어어어어엉-!!!"
아키하 "아니..."
아리스 "어째서..."
P "자취하니까 요리는 기본이지."
치히로 "..." 평소 편의점에서 해결
전무 "..." 요리 못함
Case. 4 - 노래
아키하 "~♬"
트레이너 "음...분명 못하는 건 아닌데..."
아키하 "무슨 문제 있나요?"
트레이너 "뭔가 전달력이 없다고 할까나? 분명 노랫소리는 들리는데 느껴지지는 않아."
아키하 "그거야 전 성대가 없으니까요."
트레이너 "...미안..."
아키하 "뭐, 그것도 조수를 보면..."
트레이너 "아..."
P "내 노래를 들어-!!!"
니나 "프로듀서 개쩌는 거에요!!"
카오루 "선생님, 대단해-!!!"
아키하 "뭐, 이건 내 성대 문제니까...포푸마스에서 무성우 아이돌 발탁 됐을 때 나도 성대 달릴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아하하..."
트레이너 "야, 작가 운다..."
Case. EX - ???
아키하 "그래서 결국 조수가 못하는 건 뭐지?"
P "응? 뭐, 나도 많다고? 공부도 잘 못했고, 운동도 못했고...그냥 잘할 수 있도록 오지게 노력했을 뿐이야."
아키하 "흐음..."
P "그리고 밤에는 아키하가 항상 이기고"
아키하 "...한 번 더 할래?"
P "나 힘든데..."
아키하 "내가 괜찮으니까 걱정마." 싱긋
P "...이게 젊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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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여러분들이 알아서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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