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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캐 언급 관련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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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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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판 공지 (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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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it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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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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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시라이시 츠무기] 41. THE IDOLM@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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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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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시라이시 츠무기] 40. 「CHANGE!!!!」 for 「GO 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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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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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단편] 검은 고양이와 잠깐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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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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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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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시라이시 츠무기] 39. 그것이 당신의 행복이라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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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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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소원을 비는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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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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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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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아키하 "요즘 내 의상 노출이 좀 높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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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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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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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경☆ 새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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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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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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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잔잔한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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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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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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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어두운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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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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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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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시라이시 츠무기] Alt. Ending 2. 그런 당신을/그런 너를, 저는 좋아합니다/나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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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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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시라이시 츠무기] 38. 부디,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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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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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밀리마스 만화] 어른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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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111c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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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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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짬뽕 할로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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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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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짬뽕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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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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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갑자기 이러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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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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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일단 휴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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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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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시라이시 츠무기] 37. 당신을 위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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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치히로 "사치코쨩 VS 아키하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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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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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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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시라이시 츠무기] 36. 전부 당신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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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무원P "어쩌면" 나나 "있을지도" 아야메 "모르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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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멀지 않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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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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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부가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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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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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시라이시 츠무기] 35. 궁극의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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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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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시라이시 츠무기] 34. 제 여자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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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시라이시 츠무기] 33. 149,600,0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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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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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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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시라이시 츠무기] 32. 츠무기는, 아이돌 활동이 즐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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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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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Pokedol)1.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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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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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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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화려한 무대 의상도 좋지만
차분한 교복도 색다른 매력이죠.
수상하리만치 수영복은 넘쳐나도록 있지만
정작 그 흔한 교복 일러스트는 한 벌도 없는
가출 소녀 슈코를 담당하고 있기에
교복을 입은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생각해보면....아이돌들에게
학생시대는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 문화에 큰 간극이 있지만
대부분 '학생'인 십대 혹은 이십대 나이대의 아이들이
많다는 점은 두 나라 모두 엇비슷해보입니다.
'아이돌'이라는 거대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
이른 나이부터 거대한 사회에 뛰어들어
학업과 직업을 같이 병행하면서도
온갖 무대와 공연, 행사에 참여해야하고
가족의 통제, 학교의 통제, 소속사의 통제, 사회의 통제 등등
온갖 규정과 통제 속에서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모든 것도
참고 미루거나 포기하면서 마음대로 할 수 없고
팬들과 안티팬, 방송과 신문 등 온갖 매스컴의 시선을 의식하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일거수일투족 모든 행동거지를 신경써야하는데다가
최근에는 과거사 혹은 가족, 주변인들과의 인간 관계도
어떻게든지 만천하에 드러나고 말기에 사소한 꼬투리만 잡혀도
아이돌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
외적으로는 예쁘장하고도 멋지면서,
도덕적으로는 무결점의 완벽한 '초인'을
바라는 대중들 앞에서
무대에 내려오면 교복을 입는 나이대의
'어린 아이들'은 어떤 심정일까요.
'아이돌'이라는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걷는다는 것 만으로,
십대 혹은 이십대 사춘기의 질풍노도와 같은 심정으로
자신에게 닥치는 그 모든 것들을 감내하고 견뎌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그 나이 또래의
남모르는 고충이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보곤 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서도
종종 그러한 단면들이 군데 군데 묘사되기도 하는 걸 보면
아이돌도 일종의 '감정 노동자'라고도 불리는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돌 불구하고 아이돌들이 그토록 힘든 길을 선택한 까닭은
그러한 형태가 자신들의 반짝임을 세상에 가장 잘 전달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일 것입니다.
당장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나오는
인물들 저마다의 제복의 가짓 수만도
엄청나게 다양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아이들은 어쩌면 가장 젊은 날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