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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회의 시간
-???
아키하 "..." 가면라이더 상태
사치코 "..."
아키하 "사무원군은?"
사치코 "오늘은 저희 두 사람에게 맡긴다고 했던 거 같아요. 사무원씨네 전 작가님께서 말이죠."
아키하 "무슨 회의인데 그래?"
사치코 "지금부터 누군가들이 들어온다는데 안내 해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폭주 방지도 있고 말이죠."
아키하 "폭주방지? 어쨌든 그래서 난 가면라이더 변신 상태인 거야?"
사치코 "그런 모양이에요."
쾅
??? "사무원 꼬마 여기 있지!???!?!?!?"
아키하 & 사치코 ""야마구치 한죠!??!???!!?""
한죠 "그 빌어먹을 꼬맹이 여기 있지!? 그렇지!?" 독이 묻은 쿠나이를 휘두르며
아키하 "왜 당신이 여기 있어!?"
사치코 "왜 있는 거죠?!"
한죠 "아앙? 오늘 회의 때문이라고..."
야요이 "앞에서 꺼지시죠, 아줌마"
한죠 "오랜만이다? 꼬맹이"
야요이 "킥...그러게요?"
사치코 "저, 저분 야요이...씨죠?"
아키하 "저렇게 살벌한 야요이인 거 보니 우리 세계의 야요이겠구만..."
사치코 "도대체 사무원P씨네 세계는 무슨 세계였죠!?"
아키하 "일단 너가 야쿠자의 숨겨진 딸로서 항상 니나 팔 정도 길이의 쇠망치와 그 절반만한 스파이크 대못을 들고 다니는 엄청난 아이돌이었지."
사치코 "무꼬, 그게!!"
야요이 "흥, 어쨌든 회의라고 해서 이렇게 왔는데, 사무원 오빠는 안 계시나보네요?"
아키하 "아, 응. 오늘 안 오는 모양인데?"
??? "헤에- 사무원P쨩이 안 나오는 거야?"
사치코 "저분은?"
아키하 "나나츠키 이에...오랜만이네, 저 년도..." 으득으득
사치코 "아키하씨!?"
이에 "오랜만이야, 꼬마~ 사무원P쨩하고 행복해졌냐?"
아키하 "아~ 덕분에 말이지~"
사치코 "무, 무서워...어라? 저 분은...외국인이네요?"
아키하 "저거 너희 남편이 먹은 그거다."
사치코 "...네?"
카를루스 "흥, 동양 원숭이들 파티는 여전하군요."
한죠 "그렇게 말하는 너도 그 동양 원숭이 말로 끾끾 그러는데?" 키득
카를루스 "저는 엘레강스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죠. 동양 원숭이들이 내 말을 못 알아 듣는데, 나 혼자 시끄럽게 떠들어봤자 소용없잖아?" 카오게이 썩소
야요이 "후훗, 재밌네요." 저벅저벅
아키하 "응?"
야요이 "안녕하세요." 아키하 옆에 섬
한죠 "꼬맹이 너는 왜 거기 가있는 거냐?"
야요이 "작가님께서 저는 아키하씨와 사치코씨와 함께 회의를 주도하라고 했으니까요?"
사치코 "저는 들은 게 없는데..."
야요이 "모인 사람들의 공통점 없어요?"
아키하 "사무원군과 적대한 사람들이라는 정도?"
야요이 "맞아요. 거기에 슬라이드 되면서 '이미 죽어서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온 인물'들이니까요. 아니면 저처럼 아예 슬라이드 안 되었던 사람이라던가"
아키하 "그러고 보니...전원 슬라이드 된 사람이네...나까지 포함해서..."
야요이 "맞아요. 그리고 악역이라면 반드시 나와야 할 두 사람이 안 나왔잖아요."
사치코 "반드시 나와야 할 두 사람?"
아키하 "메이브 하루와 즈이무 코지로겠지."
사치코 "아, 그 두 사람은 저희 세계에서 살아있죠."
아키하 "나머지 악역들은 아직 등장 안 한 사람이겠지. 언급도 안 됐고..."
야요이 "그래서 오늘 회의는..." 커흠
야요이 "사무원 오빠와 다시 싸운다면 이길 수 있을까~ 에 대한 회의 입니다."
한죠 "..."
카를루스 "..."
이에 "..."
세 악당 """당연히 이길 수 있지!!!!"""
아키하 "뭔 회의가 그 모양이야?"
사치코 "그러게요."
야요이 "이 세 사람은 지금의 사무원 오빠가 얼마나 강한지 모르니까요."
이에 "이번에야말로 행복해질 수 있는 건가? 큭큭..."
한죠 "사무원 꼬마가 강해져봤자, 꼬맹이지."
카를루스 "동양 원숭이 주제에 얼마나 강하겠어요."
아키하 "적어도 여기 있는 사람이 전부 다 덤빈다고 해도 상처 하나 내기 힘들텐데..."
사치코 "종족 분류상 인간이지만 애초에 저희 사무소는 인외 사무소라고 불리죠..."
아키하 "인외들 중 가장 약하단 것이 재밌지만 말이야."
한죠 "뭐, 난 야마구치가의 닌자다. 지금까지 사무원 꼬맹이를 죽임 직전까지 몰고 간 적도 많이 있단 말이야?"
이에 "그렇게 따지면 나도 마찬가지잖아? 나는 나를 괴롭힌 여쿠쟈를 죽이고, 사무원P쨩마저 죽이기 직전까지 갔으니까 말이야. 뭐, 저 꼬맹이한테 죽었지만 말이야."
아키하 "또 눈에 드라이버 박아줄까?"
카를루스 "저는~"
한죠 "흐흠?"
이에 "..."
카를루스 "...어?"
아키하 "활약 없었잖아."
사치코 "네?"
카를루스 "그, 그게..." 삐질
아키하 "활약이라고 해봤자 과거에 아냐스타샤의 언니를 죽이고, 아냐스타샤의 정신을 망가뜨린 것이 전부잖아. 그마저도 사무원군이 자기 희생해서 구했고..."
카를루스 "..." 삐질
아키하 "아냐스타샤를 꼬드기려고 미나미씨를 납치했다만 그것도 아냐스타샤와 여장한 사무원군한테 말려서 죽었고..."
카를루스 "..." 삐질삐질
아키하 "그마저도 팔하고 눈까지 잃어서 우리 아빠한테 부탁해서 인공 의안과 의수를 장착하고"
카를루스 "이 자식, 죽고 싶은거냐!!" 팔에서 개틀링을 꺼냄
야요이 "웃우?!"
사치코 "무꼬, 저게!?"
이에 "재밌겠네!! 너희를 죽이면 사무원P쨩과 행복해질 수 있겠지?!"
한죠 "사무원 꼬마가 완전 망가지겠지!! 햣하!!"
아키하 "어쩔래, 사치코?"
사치코 "아키하쨩이 시비 걸어놓고서 저한테 뭐라 그러는 건가요!?"
아키하 "아니, 뭐...저 중에서 야마구치 한죠는 나도 짜증나거든." 뚜득 뚜득
아키하 "자, 실험 시작이다..."
-잠시 후
한죠 "자, 잠깐...가면라이더라니..." 꿈틀꿈틀
이에 "저 꼬맹이 세네..." 꿈틀꿈틀
카를루스 "하늘을 날면서 개틀링이라니 너무하잖아..." 꿈틀꿈틀
아키하 "사무원군은 이런 나보다 훨씬 세니까 까불지 말라고."
사치코 "확실히 강하죠, 아키하쨩" 녹차 후르릅
야요이 "정말이네요...웃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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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나츠키 이에는 아직 모 세계관에서 이름 바꾸고 모델로서 살고 있었지...
한죠도 같은 세계관에서 딸 낳고 잘 살고(?) 있고...
카를루스는...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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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언더커버에 있을 때부터 시작할 거 같습니다.
설정은 사무p씨께서 잡으셨던 곳까지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외에 악역들은 너무 많아서 패스
이번 단편에 언급된 코지로, 카르루스, 야요이만 기재하겠습니다.
01. 즈이무 코지로(향년 71세)
즈이무 그룹의 회장으로 자기보다 27살이나 어린 하나비와 결혼한 미친 영감탱이
외형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후지무라 라이가
고교생때는 총망받는 검도 유망주 선수였으나 자기 딴에는 능력없고 패기 없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라도 좋다고 사랑하는 어머니(사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러니까 사무P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금술이 좋은 부부였을 뿐이고, 할아버지란 사람도 능력 없다기 보다는 하고 있는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성을 뛰자 욕심 부리지 않는 것 뿐. 사실 능력은 좋다.)에게 실증이 나며, 자신은 좀 더 커질 수 있다는 자기 망상에 빠짐
하지만 주위가 그걸 인정하지 않고, 아버지와 어머니처럼 안정적으로 살라는 말에 홧김에 집에 있던 죽도로 두 사람을 두둘겨 패 죽이고 집을 나간다.
이후 도쿄에서 온갖 일을 하며 지내다가 우연찮게 버블 경제 당시에 시작한 사업이 코지로의 능력과 운으로 인해서 크게 성공, 즈이무 그룹을 만들게 된다.
하지만 욕심의 끝이 없어 계속 즈이무 그룹을 크게 키워나가게 하기 위해서 비밀리에 호문쿨루스, 우사밍 프로젝트 등에 손에 댔으며 계속 즈이무 그룹을 키워나갔으나, 자신이 나이가 들자 옛날 같지 않다고 후계자를 육성하려고 한다. 그러나 후계자라고 나온 놈들이 죄다 자신보다 못하자 자신이 직접 만들면 되겠다며 하나비를 납치하듯이 결혼.
첫째 아들 류노스케가 허약하자 우사밍 프로젝트 실험으로 쓰기 위해서 죽이고, 치히로가 태어나자 무시, 이후 사무P가 태어나자 온갖 고문으로 교육 시켰다.
이후 성인이 된 사무P를 압박하려고 346를 협박했으나 오히려 된통 당한다.
02. 카르루스
러시아의 마피아 조직으로 리칠 코로레브츠바, 영어명 킹덤 나이트의 간부로 이명은 KKK.
이명에서 알 수 있듯이 지독한 백인 우월 주의, 혈족 우월 주의 사상에 찌들어 있으며, 자신이 고결한 성의 기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방향성과 반대로 지독할 정도로 잔인한데, 아냐스타샤의 언니에게 대쉬했으나 거절 당하자, 그녀를 납치, 그대로 팔과 다리를 망치로 짓뭉개고 눈을 파버렸다.
그 순간순간 나오는 모든 소리를 녹음했으며, 이것으로 아냐스타샤를 도발하며 아냐스타샤의 언니 대신 아냐스타샤를 가지려고 한다.
근데 하필 그 때 사무P도 같이 있었으며, 아냐스타샤가 자신의 언니가 죽자 망연자실해서 기절한 것을 사무P가 제압한다.
그 과정에서 외국에 있던 사무P인지라 함부로 죽일 수 없어서 감옥으로 보내졌으나, 자신의 팔을 구속하고 있던 족쇄를 풀기 위해 자신의 양 팔을 뜯어버렸으며 그 과정에서 도망치다 생쥐가 눈을 파먹어 양쪽 눈이 실명이 되었다.
하지만 이케부쿠로 테츠야의 도움으로 의수와 의안을 얻게 된다.
오른팔은 개틀링건으로, 왼팔은 블레이드가 수납된 의수이며, 의안은 녹화기능까지 있고, 그 녹화된 장면은 테츠야의 개인 컴퓨터로 전송된다.
03. 타카츠키 야요이
모두가 아는 그 아이돌
사랑에 미쳐버린 순수 악의 타천사 컨셉
바네P에 대한 사랑으로 지친 아이돌들에게 상냥한 말을 건내며 최면을 걸고, 그 최면으로 뒤에서 움직이며 바네P를 납치, 구속, 강간 미수까지 저질렀다.
다행히 사무P와 유키호의 활약으로 감옥에 들어갔으나 탈옥, 그 과정에서 잠시 쉬려고 들린 곳이 하필 346의 연습생 세 명이 있던 곳이다.(참고로 연습생 이름은 아카리, 아키라, 리아무입니다. 얘네는 나오고 설정 잡은 거라서 뒤늦게 추가된 설정 같은거)
사무P가 마주하자 765 특유의 합동심으로 사무P를 죽기 직전까지 끌고 갔다.(사무P는 이 과정에서 하반신 마비가 걸렸다.)
그러나 사무P가 끝까지 방해해서 일이 뒤틀리자 자포자기 심정으로 바네P를 죽이고 자결하려 했으나 결국 이오리를 죽이고 만다.
감옥에 갇혀서 괴로워하고 있을 때, 리츠코를 죽인 사무P에게 복수하기 위해 잠입한 아키즈키 료를 만나 결탁
우선 자신의 약점이 될 수 있는 가족을 미끼용인 카스미를 제외하고 전부 죽인다.
이후 사무P의 약점이 346프로덕션에 폭탄 투척으로 사무P의 멘탈을 날리고 사무P를 다시 죽기 직전까지 몰고가나...싶었으나, 하필 그 때 사무P가 짜증과 멘탈 붕괴로 각성한 나머지 오히려 역으로 털린다.
그 뒤로 사형 당했으나 집념 강한 유령으로 떠돌다가 야요이오리 패스로 환생
사무P는 야요이를 용서했고, 야요이도 이제는 사무P를 오빠라고 부르며 따랐다.
쪽지 보내주신다길래...
이제와서 물어보지만 위에 넷에 대해서 제 글에서
묘사하는 느낌대로 표현하는 게 얼추 맞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봐야 타카스는 막내아들인 토마루를 제외하면 남아있는 잔류인월들까지
싸그리 싹싹 모두 전멸당했지만...)
근데 제가 말씀드리자면 지금 코지로와 야요이만 봐도 못해도 이 두명한테서
많게 친다면 2~3명 정도의 빌런이 더 나올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야요이를 빌런으로 낸다는 것은 아니지만..
카를루스는 왜 뺐냐면 이 놈은 제가 시티헌터같은 장르나 호리카와 고로 같은 하드코어
성인동인지 작가 작품에서 자주는 아니라도 간혹 나오는 유형이라서 입니다.
제 작품에서 간간히 나왔던 고다 일가도 호리카와 고로 작가의
나오는 악역들을 모티브 삼아서 만든 애들입니다.
그리고 그걸 만들기 위해서 제가 지금할 일은 발암캐릭터나 인간 말종 나오는 드라마나 영상을 보는 일입니다.
사치코"에이 무슨 소리에요, 아직 차원도 못 가른다고요."
한조,카를루스,이에''아니, 그 정도면 충분히 강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