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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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디바디체인지
-오늘도 그런 346
유키미 "염병할...."
-10분 전, 시키 연구실
시키 "슈라~ 이거봐!" 뭔가 들고옴
슈라P "뭔데?"
시키 "몸을 바꾸는 약이야!"
슈라P "...."
시키 "몸을 바꾸는 약!!"
슈라P "두번 말하지마. 어이없어서 그러는거니까."
시키 "이걸 흡입하면 무려! 타인과 정신이 뒤바뀌는 놀라운 약! 지금 주문하면 3만9천8백원!"
슈라P "아 안사요. 그거 빨리 생화학물질 처리기에 넣어."
시키 "걱정마, 이미뿌렸어."
슈라P "뭐?!"
시키 "이따봐~"
슈라P "야이...." 털썩
.
.
.
.
-현재
유키미(슈라P)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유키미 몸이라니... 잠깐, 그럼 내 몸에는 유키미가 들어간건가?"
(잠시동안의 생각)
유키미 "그래... 최소한 형씨 없는게 어디야. 그 양반은 이런일 일어나면 바로 기절했을테니."
유키미 "일단 시키 연구실로 가서 해독제같은게 있나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시키는 혼쭐을 내줘야지." 뾱뾱뾱
-잠시후
유키미 "돌겠네... 유키미 몸은 너무 작고 귀엽고 소중해. 175cm 강화인간 슈라씨한테는 너무 낮설어!" 바닥에 누워있음
미유 "사죠양? 왜 바닥에 누워있어요?"
유키미 "어, 미유네. 안녕."
미유 "말투가 평소랑 다르네요?"
유키미 "그 말하자면 긴데. 세상마상한 일이일어났어."
미유 "세상마상이라니, 설마... 선배?"
유키미 "잠깐만, 너 설마 해일이냐?"
-잠시동안의 상황설명 후
미유(해병P) "선배는 사죠양이랑 바뀐거에요?"
유키미 "어, 너무 작고 귀여워. 적응이 안돼."
미유 "우와... 사죠양이 선배말투로 말하는거 보니까 진짜 이상해요."
유키미 "시꺼 임마. 그보다 지금 회사 상황이나 말해봐. 나보다는 너가 더 잘알겠지."
미유 "저도 몰라요. 잠깐 정신을 잃고 쓰러졌더니 미유씨로 변한거 있죠."
유키미 "세상마상 진짜 돌겠네. 시키 용돈 반으로 삭감해야지."
미유 "이제 어쩌죠?"
유키미 "몰라, 근데 넌 니 몸 걱정은 안하냐?"
미유 "에이 설마요. 미유씨가 제 몸을 함부로 쓸사람도 아니고."
유키미 "요즘 미유가 루미씨한테 받은 혼인신고서 들고다니던데."
미유 "....안돼!!! 미유씨 잠깐만요!!! 아직 고백도 못했는데!" 후다닥
유키미 "왐마야~ 화끈하네."
페로 "냐아~"
유키미 "어 페로다. 여기서 뭐해?" 쓰담쓰담
페로 "산책!"
유키미 "...어?"
페로 "유키미도 같이 가자!"
유키미 "뭐지... 내가 드디어 제노글로시의 경지에 오른건가."
페로 "유키미 이상해! 오늘따라 왜 그래?"
유키미 "그러니까 페로? 나는 유키미가 아니라..."
-텁!
유키미 "으아학!!!" 개깜짝
니나 "드디어... 찾았다..."
유키미 "니나? 아니 눈을 왜그렇게 찡그리고 있어?"
니나 "내 몸.... 돌려줘... 니나쨩."
유키미 "?"
-잠시후
유키미 "그러니까 유키미 너가 니나 몸에 들어왔다고?"
니나(유키미) "응..."
유키미 "그럼 내 몸에는 니나가 들어간건가?" 곰곰
니나 "페로... 우리 이제 어쩌지....?" 꼬옥
페로 "냐아~
니나 "심지어 페로말도 안들려.... 나 어떡해...?" 울먹울먹
유키미 "(난 유키미가 페로랑 이야기하는게 몸짓보고 소통하는걸줄 알았는데 진짜 말이 들리는거였구나?)"
니나 "으흑...윽... 으아앙...." 눈물뚝뚝
페로 "니나쨩 운다! 울지마!" 할쨕할쨕
유키미 "울지마, 일단 내 몸이나 시키를 찾아보자. 그럼 뭔가 나올거야. 뚝해 뚝." 눈물 닦아줌
니나 "흑... 흑... 정말..?"
슈라P "그럼그럼. 일단 시키만 찾으면 이 문제의 반은 해결 될거야. 사무실로 가보자!"
-사무실
나오(사치코) "몸이 바뀌어도 전 귀엽네요! 풍성한 머리도 귀여워요!"
린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대폭소
사치코(나오) "하지마!!!!!"
카렌 "히히 진정해 진정~" 촬영중
나나(타쿠미) "무슨... 몸이... 안쑤시는데가 없냐..." 삐걱삐걱
타쿠미(나나) "힘이 넘처흐른다!!!! 20년은 젊어진 기분이에요!!!" 초 우사밍인 3 모드
-346을 한바퀴 돌아본 후
유키미 "젠장... 346이 이렇게 넓었었나? 증축 작작할걸..." 힘듬
-와장창!!!
유키미 "뭐지?"
슈라P(니나) "힘찬기분이 드는겁니다!!!!"
유키미 "아 젠장할."
-과연 슈라P와 유키미의 운명은?! 다음시간에 계속(안됩니다)!-
2.술취한 아이돌
-346 프로
슈라P "야 해일아, 냉동실에 있던 아이스크림 못봤냐? 2리터짜리 대따큰건데."
해병P "그거 선배꺼였어요?"
슈라P "혹시 먹었어?" 다급
해병P "아까 아인헤리어랑 다른 아이돌들한테 같이 나눠먹으라고 줬어요. 스케쥴 다끝내고 돌아와서 힘들까봐."
슈라P "망했네, 그거 럼레이즌인데."
해병P "럼... 뭐요?"
슈라P "럼레이즌. 럼을 넣어서 만든거야. 원래도 도수가 3.5도 정도인데 내가 먹을거라 도수 더 높게 만들었단 말야."
해병P "그럼..."
슈라P "그걸 먹은애들은 전부 꽐라가 됐을거라는거다. 달달해서 럼주 들어간줄도 몰랐을텐데."
해병P "이런 ㅆ..."
슈라P "누구누구 먹었는지 기억해?"
해병P "아마 아인헤리어, 시키양, 미유씨, 후미카, 칸나양, 아키양이랑 타쿠미양, 나나양, 또..."
슈라P "그정도면 됐다. 빨리 뒤처리하러 가자."
-잠시후
슈라P "예상대로네."
(대부분 엎어져 자고있는 아이돌들)
아리스 "헤헤헤... 딸기다..."
유미 "아하하하하~ 세상은 아름다워~" 계속 웃고있음
미유 "우으..." 비틀
슈라P "미유는 아직 의식이 있네. 너가 가서 부축좀 해라."
해병P "네, 미유씨. 이리오세요."
미유 "프로듀서...?"
해병P "네, 저니까 빨리 우왔?!" 후욱
-즈큥!!
해병P "?!"
슈라P "어... 역시 미유야!! 아무나 못하는걸 대담하게 해버려! 그점에 전율해서 동경하게돼!!" 무의식 반사
해병P "웁!! 웁!!" 버둥버둥
-1분 후
해병P "파아... 미유씨! 이게 무슨..."
미유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더 좋네요." 싱긋
해병P "아.... 어?" 당황
미유 "오늘 진도 좀 더빼요. 오늘따라 용기가 솟아오르는 느낌이니까." 해병P를 수면실로 끌고감
해병P "아니 우리 아직 데이트도 안했... 잠깐만, 아니 무슨 힘이 이렇게 쎄?!" 질질질
미유 "후후후... 오늘은 긴 밤이 될거에요..."
해병P "아니 그게 무슨... 선배!!!!! 나 좀 살려줘요!! 선배애!!"
슈라P "미유."
미유 "?"
슈라P "좋은시간 보내. 고무는 서랍에 있다." 엄지 척
미유 "..." 엄지 척
해병P "아니 좋은시간이라니 그게 뭐... 선배!! 제발 미유씨좀 말려 줘요!! 선배!! 슈라선배!!! 야 카게로!!!!"
-쾅!
슈라P "그럼 정리하러 가볼까." 수면실에 방해하지 마시오 푯말 걸어둠
(다른 술취한 아이돌을 찾으러 가는 슈라P)
슈라P "어, 나나씨다."
나나 "ខ្ញុំជាព្រះច័ន្ទ។ ស្តាប់ខ្ញុំ..." 병나발 불면서 중얼거림
슈라P "저건 어느나라 말이레? 나나씨. 취한거 같은데 제 술은 저한테 주고 잠이나 주무셔요." 텁
슈라P "아아! 프로듀서다아~!"
슈라P "네네, 당신의 프로듀서랍니다. 얼렁 잠이나 주무셔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착한 영원한 17살이에요?"
나나 "쁘뤄듀서!! 쁘뤄듀서가 끝내주는 공물을 바치셧으니가... 제가~ 비밀하나 알려드리께요!!" 삐링
슈라P "공물? 내 아이스크림이랑 술이 공물이에요?"
나나 "나나는... 사실 우사밍 성인이 아니라... 신이었답니다!!!"
슈라P "그게 무슨 검씨가 구두룡섬쓰는 소리에요?"
나나 "나나는 원래 난나에요~ 이래보여도 지혜로운 달의 여신이라고요~" 휘청휘청
슈라P "난나? 그 수메르 신화에서 나오는 난나요?"
나나 "네! 그리고 다른 신화에서 나오는 셀레네, 항아, 아르테미스, 츠쿠요미도 다~ 제 이야기라고요!"
슈라P "돌겠네... 대충 신적인 존재인건 알았는데 진짜 신이었을줄이야."
나나 "닐 암스트롱이 와서 깃발꽃고 가길래 인간이 얼마나 발전했나 궁금해서 따라왔는데 어찌나 새롭고 신기하던지... 마지막으로 본게 피라미드가 생긴거라서말이에요~"
슈라P "(피라미드가 아마 기원전 2500년때 지어졌을텐데?)"
나나 "근데 너무 오래있다보니까 고향에 가고싶어요!! 프로듀서! 우주선 하나만 만들어줘요!!" 방방
슈라P "그건 괴짜형씨한테 부탁하고 일단 좀 자요. 이러다가 제 2의 아트라하시스 누설하시겠네."
나나 "미미밍~ 미미밍~"
-잠시후
슈라P "일단 나나씨는 재웠고. 또 누구 없나?"
타쿠미 "마! 내가 말이야! 어! 천상천하 유아독존! 질풍의 타쿠미라고 불렸단 말아!! 아앙!" 병나발 부는중
아키 "그렇게 따지면!! 저도!! 해군 중장!! 걸어다니는 전함!! 흰뱀 야마토 아키라고 불렸지말입니다!!!!" 마찬가지로 럼주 마시는중
슈라P "젠장할 내 럼주... 나나씨도 그렇고 평소엔 내꺼를 거들떠도 안보더니 다 마시고 있네..." 눈물
시키 "으아아앙!!! 슈라가 죽었드어!! 나 살리고 죽었다고오오!!! 불타는 건물에 깔려서 산산조각 났다고! 다 나때문이야!!!!" 오열
슈라P "시키는 7년전일이 트라우마로 남았나보네... 술은 되도록 안맥여야겠다."
히나 "하하하하!! 최고로 HIGH! 한 기분임다!!!"
슈라P "스탠드 파워 전개?!"
-대충 취한 아이돌들 수습한 뒤.
슈라P "으어어 뒤지겠다.... 앞으로 럼 디저트는 사무실에 갖다놓지 말아야지..."
3.아이돌 노래방
-346에 노래방이 생겼다.
슈라P "내가 만들었어."
괴짜P "늘 생각하지만 정말 맥락이 없군요."
해병P "원래 이 글은 개그물이에요. 깊게 생각하면 진다고요."
-노래방 내부
슈라P "모두 노래부를 준비 됐나!!"
아이돌 일동 "네네 선장님!"
슈라P "잘 안들려~?"
아이돌 일동 "네네!! 선장님!!!"
슈라P "그래서 1빠따는 누가 할래?"
리아무 "나나! 나 부르고 싶은거 있어!!"
슈라P "뭔데?"
리아무 "완전포기선언!"
슈라P "와, 진짜 너랑 어울리겠네."
(나나오 아키라-완전포기선언)
리아무 "Give up에 Give it up!"
슈라P "Give up에 Give it up!" 후창 해주기
리아무 ""Give up에 Give it up! 좋은느낌. 지금 완전포기선입니다. 왜냐면 우리들은 몹쓸 천사!"
슈라P "후후!"
리아무 "좀 더 홀가분해져서 하늘까지 닿아라!!" 짠!
(박수 짝짝짝)
해병P "이제 유메미양도 아이돌 티가 나네요."
리아무 "그전까지는 안났다는거야?!"
해병P "네." 단호박
리아무 "이잉..." 시무룩
미유 "다음은 제가 할게요."
슈라P "미유는 뭐할래?"
미유 "이선희씨의 인연이요."
(이선희-인연)
미유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기 되는 그날."
리아무 "미유씨 고귀해... 너무 예뻐..."
슈라P "야, 야무야. 해일이좀 봐."
리아무 "왜?"
해병P "...." 넋놓고 보는중
슈라P "다시 한번 반했나봐."
리아무 "역시 346 최고 순정남이네~"
미유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 가 없죠.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슈라P "예상은 했지만 이 노래는 정말 미유랑 잘어울리네."
미유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해병P를 보고 부른다.
해병P "미유씨도 참..." 얼굴 빨개짐
슈라P "다음은 누구?"
프레데리카 "프레쨩 이끼마스!!"
슈라P "요요 프레쨩~ 부를 노래는?"
프레데리카 "사랑은 카오스의 노예!"
(기어와라 냐루코양 op-사랑은 혼돈의 종)
프레데리카 "기어오시겠습니까? 인생의 기복! 하!"
리아무 " \('ω '\) SAN치! (/'ω ')/핀치!"
슈라P " \('ω '\) SAN치! (/'ω ')/핀치!"
시키 " \('ω '\) SAN치! (/'ω ')/핀치!"
괴짜P "이게 무슨 노래인지는 몰라도 미야모토씨랑 아주 잘 어울리네요."
아키하 "동감일세."
프레데리카 "사랑은 카오스의 종이로다! 나타난 나는 누구게?"
시키 "산치핀치!!"
프레데리카 "사랑은 카오스의 종이로다! 선택받은 당신의 신이에요~"
리아무 "산치핀치!!"
프레데리카 "러브를 크레프트 싸우면서 말이지. 라네 뭐네 해요 사실은 이렇게 이렇게 정말 좋아해. 기어오겠습니까? 인생의 기복!! 하!"
리아무 "최고다 프레쨩!!"
시키 "다음은 우리 차례야! 아키하!"
아키하 "오랜만에 노래를 부르는군."
슈라P "부를 노래는?"
시키 "튜링러브!"
(나나오 아키라-튜링러브)
시키 "튜링러브! 서로 처다봐도 풀리지 않는 멜로."
아키하 "What is love. 지금 123에 밝혀 낼까."
시키 "말로 만들어내는 물음!"
아키하 "심장에 울려퍼지는 정답!"
시키, 아키하 "측정해도 불확정성, 우리들의 BPM!"
슈라P "최고다 이과듀오!!" 열광
(잠시 쉬는 시간)
슈라P "아이고... 애들 노래에 콜 넣느라 기진맥진 하다."
리아무 "모... 목이..."
괴짜P "부를사람 없다면 제가 한곡 불러도 되겠습니까?"
슈라P "어? 물론이죠. 무슨노래 틀어드릴까요."
괴짜P "음... Conutry roads 있습니까?"
슈라P "당근 있죠."
(John Denver-Take me home, Country Roads)
괴짜P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the place, l belong."
아키하 "괴짜도 노래를 꽤 잘하는군."
슈라P "저 양반이 취향이 올드해서 그렇지 노래는 잘해."
칸나 "저희 할아버지가 노래하는 느낌이에요."
괴짜P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take me home Country roads."
슈라P "마지막으로 누가 부를래?"
쇼코 "후히... 나도 부르고 싶은게 있는데... 괜찮을까?"
슈라P "그럼. 뭐 틀어줄까?"
쇼코 "D4C... 가능할까?"
슈라P "걱정말고 락스피릿이나 깨워둬."
(AC/DC- Dirty Deeds Done Dirt Cheap)
(작살나는 일렉기타와 드럼 반주)
쇼코 "If you're havin' trouble with the high school head. He's givin' you the blues." 메탈모드 on
괴짜P "잠깐... 이거 미성년자가 부르기엔 가사가 좀 그런데."
쇼코 "You wanna graduate but not in his bed, Here's what you gotta do."
슈라P "쇼코잖아요. 더한것도 많이 들었을텐데 뭐."
쇼코 "Pick up the phone, I'm always home. Call me any time. Just ring 36-24-36 hey. I lead a life of crime!!"
(둥둥둥 하는 드럼비트)
쇼코 "Dirty Deeds!! Done Dirt Cheap!"
슈라P Dirty Deeds Done Dirt Cheap!"
쇼코 "Dirty Deeds!! Done Dirt Cheap!!!"
슈라P "Dirty Deeds Done Dirt Cheap!"
시키 "아싸 좋다!!" 헤드뱅잉
칸나 "와!!" 같이 헤드뱅잉
-사내 노래방은 대성황을 거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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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슈라P "...스승??!"
괴짜P / 산체스 : (미요와 같이 들로리안을 고치면서, 본인은 CCR의 Born on the Bayou를 부르면서) Born on the Bayou ~
미요 : 무슨 노래에요?
괴짜P / 산체스 :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의 Born on the Bayou요. 1969년에 나온 락 곡이죠.
미요 : 아하...
리빙 포인트 : 괴짜P 1 - 이름 중간에 들어간 몬타나는 사실 그의 별명 중 하나인데, 미 북서부의 몬태나 주에 자라서 그렇다고 한다. 본래 출생지는 남서부의 뉴 멕시코 주라고.
리빙 포인트 : 괴짜P 2 : 전반적으로 백 투 더 퓨처의 에미트 브라운 박사 역의 배우인 크리스토퍼 로이드랑 많이 닮은 편이라고 한다. 다만 히스패닉이라 피부색은 더 어두운 편이라고,
치아키 "그래서, 겨우겨우 정신 차리고 보니 수면실 안에 있던 고무를 미유씨가 다 썼다고??"
해병P "네.(씁쓸)"
치나츠 "그럼 미유씨는?"
해병P "구청 가려던 걸 겨우 말려서 집으로 돌려보냈어요. 미나미들도 전부 다요."
루미 "구청……이라면…… 혼인신고??"
해병P "두말 하면 잔소리…… 그리고 루미씨, 앞으로 그런거 미유씨에게 함부로 주지 마세요. 그거 잘못하면, 미나미아자부로도 보내야 되고 루미씨나 여기 계신 분들이 보증인으로 서야합니다. 신랑측 보증인하고 신부측 보증인 각 1인이 필요한데요?"
(루미, 치아키, 치나츠, 그대로 굳음)
치아키 "아니, 그런데 프로듀서 부모님은 우리도 잘 알잖아? 자주 닦달하던데?"
해병P "맞긴 한데……. 이와테에서도, 확실히 승낙을 해야죠."
치나츠&루미 '이런거 보면 진짜 원칙주의자네.'
치아키 '그래서 프로듀서가 아직 미혼이란 거지.'
해병P가 알려주는 토막 상식
1. 혼인신고 시에는 보증인 2명이 필요하다. 신랑측, 신부측 각 1인씩.
2. 한국인과 외국인 사이의 국제결혼시에는 해외 행정관서에 먼저 신고한 후, 3개월 이내에 현지 한국 대사관 또는 한국 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안 내면 과태료가 나오니 주의.
리빙 포인트
해병P 1 : 해병P의 부모들은 해병P가 담당하는 아이돌들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데, 해병P가 직접 사진을 보여주면서 설명한 적이 있다고 한다.
해병P 2 : 해병P는 현재 업무용이나 개인용으로 메르세데스 차를 타고 있는데, 차를 바꾸는 일이 많아지다보니 아예 질러버린 셈이라고. 현재 아이돌 픽업용은 대놓고 벤츠 스프린터를 쓰고 있는 상황.
- 탕!
천장을 향해 실탄이 장전된 데저트 이글을 겨누고 그대로 환하게 비춰진 형광등을 깨버린다. 총구로부터 은은하게 퍼지는 화약냄새가 절대 이 상황이 장난으로 넘길 상황이 아니라는 걸 다시금 모두에게 실감나게 하였다.
모두 "히익!!!!!!" (공포)
시키 "냐, 냐아아…" (덜덜덜)
전무 "자네 이게 무슨 짓인지 알긴 하는 건가! 당장 멈춰라!"
리버P "저 깨진 형광등 쯤이야 제가 변상할게요! 전무님은 빠지세요! 저 지금 실탄총 갖고 있습니다? 목숨이 아까우면 조용히 하는 게 좋을겁니다?"
리버는 이를 바득바득 갈며 전무님을 노려봤고, 잔뜩 쫄은 전무는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아무 말도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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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뒤는 리버는 총을 쓰지 않았고 제법 평화롭게 넘어갔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그 말과 동시에 날아가는 드롭킥, 리버가 반응하기도 전에 드롭킥은 가슴에 적중했고. 뼈마디가 부러지는 소리와 함께 리버는 2m정도 날아간다.
리버 "꺼흑..."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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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사내무기반입 금지입니다.
리버P "흐흐, 으으… 사랑하면 미친놈 된다는 게 이런 기분이었네… 크윽, 젠장할…"
슈라의 갈비뼈 분쇄킥에 벽을 짚을 힘도 없이 고꾸라진 리버였다.
리버P "애초에 사람 목숨 왔다갔다 하는 현장에서 일하는 나한테 뭐가 무섭겠냐."
슈라P "그럼 그 위태로운 목숨을 평소보다 더 소중히 해야지 짜식아!!! 지금 좀비사태에서 너만 믿고 따라가는 아이돌이 몇 명인데!!!!!! 지금은 갈비뼈로 봐준거지만 다음에 화기소지하다 걸리면 두개골 부서질 준비해라!!!"
슈라는 화가 단단히 난 듯 리버에게 면전에서 윽박지르고 있었다.
리버P "알았다고… 크윽, 모두들… 소란 피워서… 으윽, 미안하게 됐다. 무기는 그쪽에게 맡겨둘게…"
첫 시작부터 유키미 입에서 쌍욕이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