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글
댓글: 0 / 조회: 1357 / 추천: 0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 (소곤소곤) 야 너 따라올라와.
!!!: ...네에
하여튼 이게 또 극성이다 961에 있을때부터 경고를 했는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린다 시죠 타카네 누가 이렇게 열심히 컨셉 잡아줬는데 4차원에 여왕님 신비주의. 매일 질질짜고 있는 거 차라리 컨셉질이나 하라고 잡아줬는데 적응을 못한다. 누구는 바보로 컨셉 잡아서 이리저리 굴러 지고 있는데
히비키: 타카네 너 이럴거냐? 안그래도 너 말실수 때문에 고향 교토인거 거의 다 뽀록난거 몰라? 신비주의 지키라고 제발 말하잖아 꺼무위키가봐라 니 정보 거의다 나와있어 이제와서 컨셉 버릴거 아니 잖아 못하겠으면 그냥 다물고 여왕님 눈빛이나 보내라고
타카네:흐...흑 히비키짱 나 너무 힘들어 우에엥 사람들이 나보고 욕해달라고 하는데 너무... 무서워 으에엥 흑...흐흑 히비키도 무서워...
하 또 운다 맨날 어울리지도 않게 찌질해가지고 매일 짠다 후 또 달래줘야되는게 귀찮다
히비키:후.. 화내서 미안해 그냥 나는 네가 걱정되서 그랬지 은발에 적안+큰 키= 여왕님 이라는 공식에 딱 맞는게 너 잖아 그런데 컨셉 무너지면 아이돌 생활 힘든거 알지? 조금만 유명해 질 때까지만 참자 타카네 응?
타카네: 흐..흑 아..알았어 또 화내지마 나 무...서워
내가 타카네를 처음 봤을 때 너무 고압적인 태도였고 그래서 당연히 성격있을 줄 알았으나 그건 내가 잘못 본거였다 타카네의 저 은발 머리는 교토에서 올라올 때 도쿄사람들에게 무시 당하기 싫다고 생각 없이 한거였고 첫 만남 당시 고압적인 태도는 긴장해서 움직이지도 못한 거였다 하지만 이걸 파악한 것은 나랑 쿠로이 자식 밖에 없었다 그러니 사람들이 타카네한테 내가 잡아준 컨셉들을 강요아닌 강요를 한 것이다. 그럴 때마다 나한테 와서 질질짠거고
히비키: 타카네 어때 좀 진정 됐어?
타카네: 응... 나 배고파
히비키: 그래 우리 라면이나 먹으러 갈까? 내가 사줄게
타카네: 나 곱빼기...사줄거야?
히비키: 그래그래
그래도 타카네와 가장 같이 알고 지낸 나로서는 타카네가 마냥 귀엽기만 하다 아까 화낸거는 어디까지나 아이돌로서 화가 났던 거였고 사람대 사람으로는 타카네는 덩치에 안맞게 귀엽다
타카네: 히비키 히비키 있잖아..
히비키: 뭔데?
타카네: 앗..아니 그냥 말 안할래..
히비키: 내가 그거 하지 말랬지
타카네: 말...해도 돼? 화 안낼거야?
히비키: 그래 그냥 말해 화 안낼게
타카네: 히비키는 왜 섬나라 흑인 빡대가리 왕따 컨셉을 잡았어?
히비키: 뭐?
요게 아직도 내가 화낸거에 삐진게 남아있었나 물어보는 척하면서 까분다 사실 내가 바보 컨셉에 오키나와에서 와서 여기에 친구가 타카네밖에 없었던 거는 사실이다
히비키: 야 물어보던가 감정실어서 욕 할건지 하나만 해라 확 그냥
타카네: 히..히익 미..미안해 그래서 왜 그런 컨셉을 정한 거야?
히비키: 후.. 일단 내가 평소에 하던거 가져와
타카네: 그거 목에 안좋아 안하는게 좋은데...
히비키: 그럼 듣지 말던가
타카네는 내가 가지고 다니는 릴 하이브리드를 가져왔다 사실 처음에는 연초를 피웠는데 타카네가 옆에서 찡찡 대서 릴로 바꿨다. 일단 한모금 쭉 빤다음에 타카네 얼굴에 뿜었다
타카네: 콜록 콜록 하..하지마
히비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비키: 그러니까 내가 왜 그런 컨셉을 잡았냐면 음 뭐였더라 몰라 그냥 내가 멍청해보였나보지 쿠로이 그 자식이 문제였어 아무리 컨셉 잡을게 없더라도 사람을 모지리로 만들어 놓냐
타카네: 그렇구나 정확하게 잘잡은 것 같 흡흡
히비키: 뭐라했냐 아까거 한번 더 할까?
타카네: 미..미안해
히비키: 그래그래 평화롭게 살자 야 내일 일도 없는데 우리집 갈래? 한잔 하자
타카네: 우리 미성년잔데? 그리고 나 그런 거 먹어본적도 없는데...
히비키: 됐어 그냥 따라와 재밌는거 해줄테니까
타카네: 재밌는거?
히비키: 어 재밌는거
집에 가면서 편의점에 들러 안주거리랑 필요한거 몇 개 사서 들고 갔다. 타카네 이것은 술보다는 안주거리에 관심있는지 지 먹고 싶은거 다 고른다 안그래도 동물들 사료주느라 돈 없는데 이것이...
히비키: 잔 들어 짠 타카네의 컨셉이 파괴되지 않기를!
타카네: 후후 이거 생각보다 맛있다 뭐야?
소주에 시럽을 타줬더니 맛있다고 받아 먹는다 마셔본적도 없어서 취하는줄도 모른채로
타카네: 야 꼬맹아 히힣 내가 맨날 우니까 만마나냐? 만만하냐고오오오
히비키: 이거 취했네 야 술먹었다고 개기지?
타카네: 어쩌라고오오오오 쪼꼬만게 말이야 내가 너보다 17센치는 더 커 임뫄
히비키: 됐다 됐어 내가 봐준다 야 재밌는거 할까?
타카네: 조아아아아 하자 해 꼬맹씌
히비키: 저기 침대가서 편하게 누워 있어 준비해서 갈테니까
타카네: 이예ㅖㅔㅔㅔㅔㅔ
저 바보 에휴 그러니까 내앞에서 이렇게 약한 모습 보여주면 안되는데
나는 장비를 챙기고 타카네가 누워 있는데 가서 작업을 들어갔다...
타카네는 벌써 기절 해버렸다 어차피 평소에 하던거랑 크게 다른거 없어서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술 좀 들어가니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서 생각보다 괜찮았다 아으 나도 졸립다 정리는 내일하고 자야지..zzzz
다음날 아침
타카네: 히..히익 히비키 히비키 이..일어나봐
히비키: 아 왜 나 졸려
타카네: 너 나한테 뭔 짓헀어!!
히비키: 왜 평소에 하던거 술먹고 한건데 뭐가 특이하다고 너도 좋다며 녹음한거 틀어 줄까?
타카네: 이 바보!!!! 흑인 빡대가리 왕따 변태 진짜 싫어!!!!
히비키: 까불지말고 더 자라 얼굴은 빨개져가지고 아직도 부끄러워?
타카네: 씨..이
히비키: 알아써 팔배게 해줄게 풀어라
타카네: 그..그럼 풀릴줄 알아?
히비키: 싫으면 말던가
타카네: 아...아니야 팔배게 할래
히비키: 그래 앙탈부리지 말고 더 자자 나 졸려
10분후
타카네: 히비키 자? 자는거지? 자나보네 후후 나도 할 거야!
히비키 (이게 뭘 할라고 그러는 거지)
타카네: 쪽 쪽 쪼오오오오옥 복수다 말 안해줄거야 사람들이 보면 오해 하겠지?
히비키: 풉 푸후훕
타카네: 히...히비키 안자고 있었어? 꺄아아아아아악
히비키: 왜 니가 하고 소리질러 ㅋㅋㅋㅋㅋ 아 웃겨 진짜 야 안졸리면 국밥이나 먹으러가자
타카네: 진짜.......몰라 곱빼기로 먹을거야
세간에서는 타카네가 여왕님 4차원 신비주의 같지만 나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여자애다
아무한테도 안가르쳐 줄거야 난쿠루 나이사~
-----------------------------------------------------------------------------------------------------------------------------------------
최대한 성적 묘사는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이정도는 안짤리면 좋겠습니다 쓰는동안 그렇고 그런 방향으로 나가고 싶었는데 짤릴까봐 헝헝 ㅠㅠ 기본적으로 컨셉 파괴입니다 소설은 소설일 뿐이니 너무 화내지말아주세요....
총 14,964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