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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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곁에 없으면 보고싶다.
곁에 있어도 보고싶다.
네가 그렇다.
하야미 카나데라는 소녀가 그렇다.
네 손을 잡고 싶어. 네 가느다란 손목을 잡고 싶어. 빠져들 것만 같은 네 눈을 언제까지고 쳐다보고 싶어. 두 개의 보석을 품고 있는 네 눈가를 매만지고 싶어. 금방이라도 흐트러질 것만 같은 네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싶어. 금방이라도 내 것이 될 것만 같은 네 허리를 붙잡고 놓지 않고 싶어. 금방이라도 내 위에서 가볍게 리듬을 탈 것만 같은 두 개의 과실을 유혹하고 싶어. 안된다고 말하면서도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너를 탐닉하고 싶어. 너의 모든 것을 만지고 싶고, 맛보고 싶고, 영원히 내 것으로 하고 싶어. 키스를 원하는 너에게 몇 번이고 키스를 하며 네 아름다움에 대해 말하고 싶어. 그 무엇보다도 네가 소중하다고 말하며 너를 껴안고 싶어. 영원히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영원히 너를 껴안고 싶어.
하야미 카나데는 내 말에 빙긋 미소지으며 나의 팔을 꽉 잡는다. 더 이상은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힘이 잔뜩 들어가 있다. 혹은 더 이상 움직이지 말라는 듯이 팔을 꽉 잡는다. 서로의 사랑이 연결되어 전해지는 사랑을 언제까지나 느끼고 싶다는 듯이 힘껏 잡는다. 살짝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 모습조차도 귀엽다. 사랑스럽다. 그 어떤 것보다도 아름답다. 그건 내 위에 있는 이 소녀가 하야미 카나데기 때문이겠지.
보고 싶다.
곁에 없으면 보고 싶다.
곁에 있어도 보고 싶다.
네가 그렇다.
하야미 카나데라는 사랑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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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2019년 6월 18일 신데렐라 걸즈 극장 애니에서
카나데양의 첫 수영복이 나왔을 때 당시 일본 커뮤니티 및
SNS 등지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면서 야후 재팬
온라인 뉴스로도 다루어진 것이 생각나는군요
게임 캐릭터의 수영복 장면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열광할 수 있다니
카나데양의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슈코의 첫 드레스는 안타깝게도
기사화 되지는 않았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