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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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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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를 보고 와서 홀로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우리들의 친구 리아무.
스스로가 착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스스로가 이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의 친구 리아무.
그럼 조커같은 악당이라도 될 수 있을까.
조커처럼 나 무시하는 애들 다 찔러죽일까. 조커처럼 미친척이라도 해볼까. 나를 우습게 보고 욕하고 괄시하는 작자들이 너무나도 미운 우리들의 친구 리아무.
자신이 주인공이 아니라면 조커같은 악당이라도 되고 싶은데. 악당의 자리도 성취해서 얻는 것이란걸 깨닫고 절망하고. 그러면서도 마음속 구석에 희망이 있기에, 그 희망때문에 더 고통스러우리라는 것을 알기에 절망에 빠지는 우리들의 친구 리아무.
죽고 싶다. 죽고 싶어. 난 왜 살까? 절망하면서 부엌에 있는 칼을 가져와보지만 살짝 찔러도 피가 철철 나올듯한 날뜩한 칼로도 살갗에 흠집조차 내지 못하는 불쌍한 우리들의 친구 리아무.
애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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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리아무는 애캐로서 아끼지는 않지만 정이 갑니다
왜냐, 아이도루로 착즙하기는 무리...
사과에서 사과즙을 착즙하듯
리암에게 아이도루력을 착즙한다는 뜻이었읍니다
내 인생이 비극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개같은 관종투성이였어.
결론 : 오늘 리아무 팬티 무슨 색?
팬티색은 의외로 무난한 하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