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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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니치카는 제가 샤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샤니가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고, 개성이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많은 매력 중에서도 매력이 없다는 것이 제게는 하나의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마도 공감일까요.
늘 그렇듯이 자세하게 스토리를 읽은 것은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주제는
어릴 때부터 동경해온 꿈이 있고, 그 꿈을 향해서 전력으로 노력했는데 되질 않는다.
(윙스 탈락했을때)
힙합 하고 싶다, 힙합이 너무 좋다
래퍼 하고 싶다, 그래서 랩 레슨도 다녔고 대회도 나갔고, 했지만 늘 느끼는건
본인의 빈약한 재능과 그에 따른 의지 하락
그래서 니치카를 더 아끼게 되는거 같습니다.
잠을 덜 자서 머리가 좀 뒤죽박죽이네요
이거는 니치카를 베이스로...쓰려고 했던 가사입니다.
올릴데가 애매해서 엄연히 따지면 니치카 베이스니까 2차창작이지 않을까 싶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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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고 싶어도 일류, 또 시퍼런
어린 나이에 빨리 이루고 싶거든
고생은 적을수록, 인생의 적은 주변
짧고도 적은 수명 것도 증발할수록
늘 로드맵에서 끝나는 미로 속에서 나는
비록 앨범 한장 없고 그토록 바랬던 타이틀
얻지 못해도 늘 변함없는 태도 나 그대로
귀찮은대로 쭉 밟아 막장으로
하고싶은 말도 정리 못하는데도
그럼에도 간직해온 꿈에 대한 태도
하고 싶다해도 못한다는것을 아는데도
그럼에도 압도적 재능이 날 누른데도
nichika dream, 바라고 바랬던 꿈이 엎어져도
끝까지 그림을 그려 캔버스가 찢어져도
무뎌져서 소멸의 여로 속에 떨어져도
괜찮아 져도, 숨이 멎어도, 난 꿈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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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좀 뒤죽박죽이고 오랜만에 쓴 가사라 좀 구리지만, 그래도 머리에서 나오는대로 썼습니다.
제목은 니치카 드림인데, 이 제목으로 머리가 말짱할때 다시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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