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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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 "응. 선배나 너가 쓰는 거 보면 약점이 거의 없는 것 같아서 말이야. 굳이 있다면 인간이 쓰기 힘들다는 점?"
케츠젠 나나 "약점이 없기는 왜 없어. 수두룩하지."
사치코 "어머, 그런가요?"
케츠젠 나나 "그래. 일단 기본적으로 체력소비가 극심해. 인간이 버틸 수 없는 이유는 그만큼 힘과 체력을 많이 소모한다는 소리지."
사치코 "헤에..."
케츠젠 나나 "그리고, 힘의 낭비가 심해."
츠루기 "낭비가 심하다고?"
케츠젠 나나 "사무원P쨩의 센카와류나 케츠젠류는 대부분 카타나를 이용한 충격파잖아?"
츠루기 "그렇지."
사치코 "범위가 비교적 넓죠."
케츠젠 나나 "그걸 한데 집중해서 쓰면 더 강한 위력이 나올텐데 나랑 사무원P쨩은 그걸 못하겠더라고."
사치코 "힘든 건가요?"
츠루기 "공기를 밀어내서 장풍과 같은 위력을 내는 충격파를 그저 손에 집중시키라니, 쏟아지는 폭우를 컵라면 용기에 담고, 넘치지 않게 하라는 것과 마찬가지잖아."
사치코 "...힘든 거네요."
케츠젠 나나 "그렇지. 그게 케츠젠 류의 약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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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미안하지만 내가 해도 많이 힘들어"
츠루기 "네."
사무P "간단해. 말 그대로 힘을 한 점도 흘리지 않고 모으면 되잖아."
츠루기 "...아니,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사무P "잘 봐. 케츠젠 류 - 내지르기!!!" 오른 주먹을 왼손으로 감싼 다음 오른손으로 내지르기를 사용
두드드득
츠루기 "선배!?"
사무P "이런 식으로- 힘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쓰는 거지." 왼팔 의수가 삐걱거림
츠루기 "아니, 전혀 안 쉽잖아요!! 이거 잘못하면 신체가 전부 파열된다고요!!"
사무P "난 간단하다고 했지, 쉽다고는 안 했다? 전성기 보스나 너 정도면 가능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