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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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가 언제인지는 링크 참조
사무P "우선 미역을 물에 불린다...미역을 불린다...불리는게 뭐지? 음...일단 물이라고 했으니 물에 씻으면 되나..." 박박
사무P "그리고 참기름에 소고기를 볶는다...참기름? 그건 또 뭐지?" 뒤적뒤적
사무P "아, 이것도 기름이지. 같은 기름이니까 먹어도 되겠지."
바닥 청소용 기름 왁스 []
사무P "소고기가..." 냉장고 뒤적뒤적
사무P "아, 이거면 되려나?" 처분용으로 냅둔 소 내장
사무P "고기니까 괜찮겠지." 처벅
지글지글
사무P "그 다음...어느 정도 익으면 미역을 넣고 같이 볶는다. 음, 그렇군."
마른 미역 [] 투척
사무P "냄새가 올라오면 물을 붓고 끓이면서 간장을 넣으며 간을 조절한다...간장...간장...어디있지?" 뒤적뒤적
사무P "아, 이건가"
병 콜라 []
사무P "같은 검은색이니까 맡겠지. 얼만큼 넣으란 말이 없으니...그냥 되는 대로 넣으면 되겠지." 꿀렁꿀렁꿀렁
팔팔팔
사무P "맛이..." 후릅
쿵
야쿠자 "응? 사무원P 형님, 뭐하시는...형님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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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사무P 요리 스펙
- 조미료는 색으로만 구분
- 고기의 부위에 대한 지식 없음
- 기름은 다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암
요리 레시피는 제대로 알고 먹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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