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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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시리즈를 읽다보면 종종 '거미줄'에 관련된 소재를 보실 수 있습니다.
IF편에서는 타카네가 사무P를 '아기 거미'라고 비유하기도 했고요.
거미줄은 사무P와 연결된 모든 '인연'의 관계입니다.
하지만 거미줄 소재를 보면 얽히거나 꼬였다는 형태가 자주 나오는데, 그건 '아기 거미가 줄을 잘못 쳐 빠져 나가지 못한 형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무P와 관련된 즈이무의 인연, 케츠젠의 인연, 센카와의 인연, 346의 인연, 765의 인연, 칼데아의 인연 등등 여러 인연과 이어지게 됐지만 그것을 끊을 수 없게 된 아기 거미, 그게 바로 사무P였죠.
이렇게 얽히게 된 이유도 아키하가 사무P를 구하는 과정에서 시간축이 여러번 뒤틀려버리게 되고, 사무P는 그 시간축 동안 만났던 인연들을 현세에서도 이어지게 되버린 겁니다.
그러한 시간축이 한 곳에 얽히게 되면서 사무P 자체가 세계에 위험을 끼치게 할 수 있기에 토비의 가호가 있음에도 불구, 세계는 사무P를 죽이려고 들었습니다.
라는 떡밥이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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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메이브하루라던가 메이브와 하루 융합체라던가 잊혀진 세계선의 하루라던가의 인연(??)으로 인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