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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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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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음.
오프닝 요약
P "너네 둘, 유닛이 되라!"
P "단, 너네의 매력은 스스로 찾아야해! 내가 안 도와줌!"
늘 그렇듯이 프로듀사는 아무것도 안 하는 커뮤가 예고되었습니다.
무난무난한 오프닝..
그 뒤로도 무난한 전개가 이어집니다.
게스트는 하루나, 나기, 요시노.
대체 어떤 접점으로 모였을지 모를 세 사람을 유닛경험자로 묶어 조언을 구하는 마유와 히나코..
여기서 발견한건, 히나코는 마유는 마유상이라 하지만 요시노를 요시노쨩이라고 한다는 점입니다. 요시노는 어째서 요시노쨩일까... 히나코의 극장을 다 본게 아니라 둘이 친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건 애캐와 애캐가 친한건 좋은 일이죠!
사실 여기서부터 약간 걱정이 된건... 하루나와 나기의 개성이 너무 강하다는 겁니다. (요시노도 부오오같은 네타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조언자 위치에서 맞춰주기에는 최적의 캐릭터라고 생각)
아니나다를까 3화인지 한 커뮤는 거의 나기나이즈드되었더군요...
포엠배틀..
뭐 이하 생략합니다.. 사실 포엠 부분은 스킵하면서 들었고. 하루나가 츳코미 역이었다는 것만으로도 설명 가능한 부분
어쨌거나 전체적 스토리는 간단+무난합니다.
너무 당연하지만 백합 요소는 없었구요.
마! 우리 유닛 매력 그까이꺼 찾아보자!
-> PD님과 회의에서 히나코 판타지 관련 망상폭발하다 아이돌스럽지 않다고 기각당함
-> 어렵네... 조언을 구해보자.
-> 포엠배틀(??)
-> 마유 "프로듀사에게 드릴 아이디어는 완벽하고 프로페셔널해야겠죠..." 마유무룩해서 가버림, 히나코가 쫓아감
-> 히나코 "일이 잘 안 풀릴 땐 산책이에요!"
-> 와! 산책!
-> 아이돌 좋아하는 여자애들의 대화를 듣고, 응원해주고 싶어지는게 아이돌이라는 힌트를 얻음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여기서 마지막 부분에 히나코는 공주, 왕자가 나오는 판타지스러운 망상을 접고 '보다 평범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사랑을 하고 싶어지는 기분을 전하는 노래'로 노선을 바꾸죠.
마유는 사랑하는 기분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전하는 노래로.. 그렇게 최종회의에서 그 컨셉이 뽑히고, 가사도 그에 맞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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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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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가 난데없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마유가 드물게 고민하는 모습이 나온건 흥미로웠습니다. 게스트 인선은 좀 수수께끼였지만..뭐 활약은 무난
항상 직선인 마유가 고민하는 모습은 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