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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신혼이란거, 좋구나」

댓글: 24 / 조회: 6308 / 추천: 1



본문 - 08-08, 2013 16:32에 작성됨.

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2:32:23.64 ID:Vewkm7fMO

?「....에」

P「이야, 그 방송 덕분에 결혼욕구가 끓어올라서 말이야. 전 부터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한테 프로포즈했더니 OK해줘서, 드디어 나도 결혼에 골인하게 됐어」

?「에? 에? 거, 거짓말이죠?」

P「아니, 정말로」키랏☆

?「ㅍ, P씨가.... 결혼?」

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2:34:48.78 ID:Oxb5nCQJ0

안된다고

 

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2:35:09.75 ID:Vewkm7fMO

P「후임 프로듀서는 정해졌으니까 안심해. 그럼, 이제부터는 TV를 보면서 응원하고 있을게」

?「기, 기다려주세요! P씨, 기다려――」


벌떡


?「하아하아하아.... 꾸, 꿈....? 후, 후후후 그렇겠죠. P씨에 한해서 그럴 일은...」

 

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2:41:37.06 ID:Vewkm7fMO

?「쉬는 날이라고 해서 너무 오랫동안 잤네, 지금 몇시지....」ピッ

『기다렸습니다, 신사분들!』

?「아아... 아직도 하고 있네요, 이 방송. 카오루쨩이 신혼이라니 괜찮은건가...?」

『응, 맛있어』

?「――! ㅍ, P씨....? 어째서? 남편역은 그만 뒀다고...」

 

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2:45:26.51 ID:Vewkm7fMO

『카, 오, 루, 의, 애, 정』츄

?「....아아, 또 그 암여우가 수를 쓴 거군요. 후, 후후후....」

?「기다려주세요 P씨. 당신의 옆자리에 어울리는건 한 사람 뿐이니까...」

 

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2:50:06.54 ID:Vewkm7fMO

치히로「그럼 이번 회는 시청자의 응모에 따라서 카타키리 사나에씨, 시이나 노리코쨩, 사이온지 코토카쨩 이 3명이 출연하게 됐어요♪ 이번에도 열심히 해 주세요!」

P「설마 진짜로 응모가 울 줄이야...」

치히로「응모가 오고있다는건 아이돌들이 잘 나가고 있다는거니까 좋은 일 아닌가요」

P「그야 사무소적으로는 좋은 일입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또 프로듀서의 업무 이외의 일이 생기게 되는거니까 말이죠. 저번 회에서는 범죄자 딱지까지 생길뻔 했고」

치히로「이미 범죄자 아닌가요?」

P「이 자식....」

 

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00:09.31 ID:Vewkm7fMO

치히로「뭐, 안심해주세요. 저번 회의 방송 이후 카오루쨩의 팬들로부터 감사의 편지가 잔뜩 왔으니까요. 잘됐네요, 동료가 잔뜩 있어서」

P「같은 부류로 취급하지 마세요. 랄까 괜찮은겁니까 그 녀석들....」

치히로「어흠. 그럼 이번회 말입니다만 전부 야외촬영으로 예정되어있어요. 물론 이번 회에도 남편역이 프로듀서라는건 아이돌들에게 전하지 않았으니까 확실하게 기쁘게 해 주세요♪」

P「적당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06:01.34 ID:Vewkm7fMO

 이동중

P「이제와서이지만 신기한 기분이네요」

스태프「뭐가 말인가요?」

P「아뇨, 본래 프로듀서인 저는 아이돌들을 뒤에서 지지해주는 역할일텐데 이렇게 방송에까지 나가고...」

스태프「아하하, 확실히 뭐 그렇긴 하죠. 하지만 가끔은 아이돌들의 기분이 되어보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P「그럴까요... 아, 그러고보니」

스태프「또 뭔가요?」

 

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12:30.19 ID:Vewkm7fMO

P「왜 택시처럼 운전석에 방탄유리가 설치되어있는 겁니까. 전에는 이런거 없었던 것 같은데?」

스태프「....글쎄요?」

P「당신 아직도 의심하고 있는거지!? 나는 로리콘 아니라니까!」

스태프「하하, 농담 잘하시네요」

P「이 자식....」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14:17.21 ID:Vewkm7fMO

스태프「뭐, 저는 젊은 아녀자니까 프로듀서의 수비범위 밖이라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만약을 대비해서 이것저것 준비해도 손해보지는 않으니까요」

P「어디까지 남을 범죄자로 취급해야 만족하는거야, 당신은」

스태프「....글쎄요, 이제 곧있으면 현장에 도착하니까 쓸데없는 말은 그만하고 준비해 주세요」

P「제기랄....」

 

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20:27.13 ID:0cdbVd5T0

스태프 여자였냐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17:54.19 ID:Vewkm7fMO

코토카(선택받은 이상 어떤 일이라도 할 각오는 되어 있지만.... 역시 프로듀서님과 함께 출연한 사람들이 부러운건 어쩔 수 없네....)

스태프「슬슬 남편역을 맡으신 분도 준비가 끝나니까 먼저 가게 안으로 들어가 계셔주세요」

코토카「알겠습니다」

코토카(일단, 지금은 눈 앞의 일에 집중하자. 프로듀서님한테 칭찬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지!)フンス

 

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20:55.83 ID:Vewkm7fMO

스태프「처음은 배짱만점 아가씨. 사이온지 코토가씨입니다. 주제는 장보기」


P(오, 코토카부터구나. 그런데 코토가는 슈퍼같은곳에 온 적이 있으려나?)

코토카「....그럼..」

코토카(어떻게 해야하지.... 카트? 라는걸 밀면서 가게 안을 돌아다니면 된다고 써 있는데, 여기에 진열되어있는 상품들을 그냥 가져가도 되는 걸까?)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22:41.96 ID:Vewkm7fMO

P(아, 역시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슬슬 가 볼까)

P「미안, 화장실에 사람이 많아서」

코토카「.....에? 어째서 프로듀서 으읍?!」

P「프로듀서가 아니라 남편이라고」소곤소곤

코토카(――! 아아, 과연. 후후, 치히로씨도 거짓말이 참 능숙하시다니까요)

 

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24:55.52 ID:Vewkm7fMO

코토카「괜찮아요. 그럼 쇼핑을 계속 해 볼까요?」

P「그래. 그런데, 오늘은 뭘 만들 생각이야?」

코토카「서방님이 좋아하는 카레로 할까 생각중이에요」

P「오. 그거 기쁜걸? 그럼 양파랑 당근, 그리고 감자랑...」テキパキ

코토카「서, 서방님?」

P「응??」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26:35.49 ID:Vewkm7fMO

코토카「저, 저기. 이렇게 멋대로 상품들을 가져가도 되는건가요?」

P「....그러고보니 코토카는 슈퍼에 오는게 처음이였나?」

코토카「부끄럽지만요....」

P「항상 가정부씨한테 맡겼을테니 말이지. 어쩔 수 없지 뭐.」

코토카「면목 없습니다...」

 

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30:33.95 ID:Vewkm7fMO

P「신경쓸 필요 없어. 그리고, 요리 하려고 무리하지 말고 가정부씨한테 맡겨도 나는 상관 없는데?」

코토카「그... 모처럼 부부가 됐으니까, 아내로써의 책임을 다하고 싶어서...」

P「그렇구나. 코토카의 그 기분 만으로도 충분히 기뻐.」

코토카「....저는 아직 모르는게 많다고 생각해요. 슈퍼도, 당신에 대해서도」

P「응」


코토카「그러니까, 지금부터 저한테 여러가지 것들을 알려주세요. 서방님」싱긋


<컷!! 은 무슨! 카악~ 퉤!

 

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33:08.95 ID:Vewkm7fMO

코토카「후훗. 모처럼이니까 슈퍼에 대해서 좀 알려주시겠어요?」

P「아직 다음 촬영까지는 시간도 있으니까, 그렇게 할까? 뭐, 그렇게 알려줄 만한 것도 없지만」

코토카「그래도 괜찮아요」

P「그래?」


코토카「프로듀서님한테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이런 한 때가,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

 

코토카end

 

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35:36.20 ID:Vewkm7fMO

가짜 남편「오늘은 어디로 갈까?」

노리코「물론 미〇터 도넛이야☆ 새로운 도넛이 나왔데!」

가짜 남편「하하, 노리코는 정말로 도넛을 좋아하는구나」

노리코「당연하지!」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37:31.30 ID:Vewkm7fMO

P「어라, 벌써 시작했나요?」

스태프「아직 카메라로는 안찍고 있어요. 미〇스터 도넛에서부터 프로듀서씨로 남편역을 바꾸고 그 때부터 녹화 시작이에요」

P「엄청나구만」

스태프「별 말씀을」

P「칭찬한거 아니거든요」

 

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38:43.45 ID:Vewkm7fMO

노리코(남편역을 하고있는 사람도 엄청 멋있고, 도넛을 먹으면서 일 할 수 있는건데, 어째선지 뭔가 부족한 느낌이네-)

가짜 남편「왜 그래?」

노리코「....에? 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자, 도착했어. 들어가자!」

노리코(역시 상대역이 프로듀서였으면~ 하고 생각하게 되버려.... 나도 참, 못된 아이네)

 

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39:45.91 ID:Vewkm7fMO

스태프「그럼 준비해 주세요」

P「아, 네」


노리코「우와~ 새로운 도넛이 잔뜩....! 엄청 맛있어보여! 저기, 어떤거 먹어볼까!」빙글

P「먹고싶은데로 먹어도 돼. 모처럼이니까 새로 나온 도넛들 전부 사 버릴까?」

노리코「....어라?」

 

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42:07.97 ID:Vewkm7fMO

스태프「다음은 도넛이라고 하면 나. 나라고 하면 도넛. 시이나 노리코씨입니다! 주제는 외출!」


노리코「......어라라?」

P「왜 그래? 너무 많아서 못 정하겠어?」

노리코「그게 아니라.... 어라라라라.....?」


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45:00.39 ID:Vewkm7fMO

P「치히로씨의 거짓말. OK?」소곤

노리코「응.... OK인데.... 미안, 잠깐만 기다려줘」

P「응, 천천히 골라도 되니까」

노리코(....너무 기습적인거 아니야? 얼굴 엄청 뜨거워졌어...)

P「왜 그렇게 웅크리고 있어? 어디 아파?」


노리코「....아니, 그런거 아니야아...」눈물 뚝뚝

P「」

스태프「」

 

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47:08.91 ID:Vewkm7fMO

노리코「기뻐서 그래... 엄청 웃고싶은데, 멈추지가 않아서....」울먹울먹

P「어, 어어....」

노리코「당신이랑 이렇게 쇼핑하고, 도넛을 같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더니.... 어, 어째선지... 우아아아아아아앙!」

P「....노리코」꼬옥

노리코「훌쩍.... 왜, 왜에.....?」

 

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49:01.99 ID:Vewkm7fMO

P「이제부터도 쭉 함께야. 이 정도로 울어서는 끝이 없다고?」

노리코「그, 그렇지...」

P「그리고, 나는 웃는 노리코의 모습을 아주 좋아해. 그러니까, 웃어주지 않을래?」

노리코「으, 응. 미안해. 나 답지 않았지?」ゴシゴシ

P「괜찮아. 자, 울음 그쳤으면 도넛 고르자?」

 

4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51:03.17 ID:Vewkm7fMO

노리코「아니, 벌써 정했으니까 괜찮아」

P「어떤걸로 정했는데?」

노리코「아무거나 괜찮아」

P「어이어이」

노리코「그야, 깨달아버렸는걸」

P「에?」


노리코「당신이랑 같이 먹는 도넛이라면, 어떤거라고 최고라는걸!!」


<티슈가 어디있지... 아, 저도 주세요...

 


4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53:13.43 ID:Vewkm7fMO

노리코「아무리 프로듀서라도 용서 안할거라고?」

P「미안해」

노리코「아니, 그런걸론 절대 용서 안할거니까」

P「어떻게 하면 용서해 줄건데?」

노리코「일단은 도넛 반으로 나눠먹자?」

P「.....응?」

노리코「그-러-니-까-」


노리코「최고의 도넛을 먹여준다면 용서해 줄게!」


노리코end

 

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55:37.06 ID:Vewkm7fMO

 이동중


스태프「이제와서 든 생각이지만 감독님을 말렸어야 했어」

P「좀 더 빨리 깨달아주세요....」

스태프「하지만, 그렇잖아요?」

P「동의를 구해도 곤란합니다만」

스태프「그런것보다, 또 했군요?」

P「뭘 말입니까」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56:44.03 ID:Vewkm7fMO

스태프「확 하고 껴안았죠, 네?」

P「울음을 멈추는데에는 그것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스태프「노리코쨩, 13살이죠? 네?」

P「」

스태프「아, 도착했으니까 준비부탁드리겠습니다-」

P「잠깐이라더 당신을 믿은 내가 바보였어」

 

5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3:59:27.72 ID:Vewkm7fMO

스태프「여기 5층의 2호실이에요」

P「5층 2호실 말이죠? 마지막은 사나에씨인가」

스태프「.....놀라지 않도록 마음 준비는 확실히 해 주세요」

P「또 마지막은 이상한 내용으로 되있는겁니까」

스태프「아뇨, 이런 신혼부부도 많을걸요? 꽤나 많이」

P「이런 신혼부부가 어떤 신혼부부인가요?」

스태프「그건 직접 눈으로 보시죠」

P「여전히 쓸데없이 비밀유지만은 확실하구만....」

 

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02:01.09 ID:Vewkm7fMO

스태프「마지막은 이 사람. 누군가 나 좀 잡아줘! 카타키리 사나에씨입니다. 주제는――」


P(응? 마지막에 뭐라고 했는지 못들었는데? 뭐, 별 일 없겠지)딩동

사나에「네~ 잠깐만 기다려~! 자, 어서와!」

P「」

 

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04:21.50 ID:Vewkm7fMO

사나에「.....에? 어라아-?」두리번두리번

P「....사, 사나에?」

사나에「....아아. 그런거구나. 오늘은 왠지 더 멋있어보여서 우리 서방 아닌줄 알았잖아」

P「아, 아하하하.....」

사나에「응? 왜 그래?」

 

5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06:04.16 ID:Vewkm7fMO

P「왜 그래고 뭐고... 그런 몸으로 달리는거 아니야」

사나에「아하하. 사랑하는 서방님이 돌아왔다고 생각했더니 왠지 들떠버려서」

P「아하하. 그렇구나... 그렇게 나오는구나....」


사나에「자, 빨리 들어가자?」배가 불룩

P「그러자-」

 

 

5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09:09.16 ID:0cdbVd5T0

속도위반 설정인가, 과연

 

5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09:28.38 ID:Vewkm7fMO

사나에「자, 저 쪽으로 돌아. 겉옷 벗겨줄테니까」

P「오늘도 바지런하구나, 우리 신부씨는」

사나에「그래? 그런 말 들으면 왠지 부끄러워져 버리는데~?」뚜둑뚜둑

P「하하하,(진심으로)아파, 사나에」

 

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11:42.05 ID:Vewkm7fMO

사나에「....그리고, 이 몸으로는 P군을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일도 한정되어버리니까」

P「무리하지 않아도 돼. 이제 사나에 혼자만의 몸이 아니니까」

사나에「그렇지만 내가 이런 상황이라고 해서 방심하고 있다간 P군 바람피울 것 같은걸」

P「나도 참 신용이 없구나」

사나에「신뢰는 하고있지만, 신용은 안해. 그야 P군인걸」

P「너무해에...」

 

6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14:18.95 ID:Vewkm7fMO

사나에「아하하, 농담이야 농담! .....아니, 사실은 농담 아니야...」

P「사나에?」

사나에「....저기 P군? 배신하면 안돼? 날 버리지 말아줘....?」

P「그런 짓 할리 없잖아」

 


65:ピーは本名って事で:2013/04/12(金) 14:17:23.32 ID:Vewkm7fMO

사나에「응... 그렇지. 아하하, 임신중일때는 의심이 많아진다고 하더니 진짜였구나」

P「불안하면 언제라도 얘기해 줘. 내가 할 수 있는건 그것 뿐이니까」

사나에「응.... 고마워. 하지만, 괜찮아」

P「그래?」


사나에「배신하거나 한다면, 다시 붙잡아서 교육시키면 되니까♪」


<교육시켜줘-!! 시끄럽다고 당신

 

6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19:28.32 ID:Vewkm7fMO

P「깜짝 놀랐네...」

사나에「내 쪽이 더 깜짝 놀랐다구. 정말이지... 다음에 치히로쨩이랑 이야기좀 해야겠네」

P「역시 사나에씨, 의지가 되네요」

사나에「그렇지ー♪ 그러니까 P군」

P「네?」


사나에「빨리 체포하지 않으면, 도망가 버릴지도 몰라♪」


사나에end

 

6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21:51.10 ID:uIt7IP2J0

사나에씨 귀엽지


6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22:14.41 ID:Vewkm7fMO

P「」비실비실

치히로「매번 지쳐계시네요. 그럴때는 이것! 에너지 차에요 에너지 차! 지금이라면 700MC인 이것을 300MC로 제공해드리겠습니다!!」

P「큿..... 주, 주세요....」

치히로「매번 감사합니다♪」

P「제기랄....」

 


71:>>69さんくす:2013/04/12(金) 14:24:11.63 ID:Vewkm7fMO

치히로「그건 그렇고 또 로리콘 의혹이 떠올랐던데요」

P「그 스태프가 떠들고 다닌거겠지 분명...」

치히로「뭐, 너무나도 새삼스러운 일이니까 추궁할 생각도 안들지만요」

P「변명의 여지는?」

치히로「없어요」

P「이 자식들.....」

 

7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25:45.05 ID:Vewkm7fMO

치히로「괜찮지 않나요? 딱히 앞으로의 사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니니까요」

P「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한다고요. 주로 제 명예가 상처입어요」

치히로「어떻게든 되겠죠, 아마. 분명. 응.」

P「적어도 그런 말은 자신을 가지고 말해라」

 

7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27:06.01 ID:Vewkm7fMO

치히로「어흠. 뭐, 응모가 있다면 또 다음회가 있으니까, 쉴 수 있을때에 쉬어 주세요. 아, 괜찮으시다면 마시러 가지 않을래요? 가끔은 마음을 깔끔하게 씻어내는 것도 필요하다구요?」

P「저도 가고 싶습니다만 내일은 페스티벌 준비를 해야하니까요. 오늘은 이만 퇴근하고 자야겠습니다」

치히로「그럼 다음에 괜찮으실때 말 해 주세요♪」

P「네, 그렇게 하죠. 그럼, 먼저 가보겠습니다」

치히로「수고하셨습니다ー♪」

 

치히로「이런이런. 귀찮은 성격이네요, 저도」

 

7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30:57.32 ID:Vewkm7fMO

P「자 그럼.... 응? 조수석에 가방을 뒀었나?」

?「P씨....?」ノソッ

P「」

?「후후.... 이런 시간까지 뭘 하고 계셨던걸까요오?」


P「마, 마유?」

마유「네♪ 당신의 마유에요오♪」

 

7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33:02.25 ID:Vewkm7fMO

P「ㅇ, 어째서!? 문은 잠가뒀었는데!?」

마유「P씨가 가지고있는 모든 것들, 마유도 똑같이 가지고 있으니까요오」

P「」

마유「저기 P씨? 그 방송에는 이제 나가지 않는거 아니셨나요오?」

P「에? 아, 아아... 그 쪽에서 남편역을 바꾸겠다고 해서...」

 

7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35:42.34 ID:Vewkm7fMO

마유「그럼 어째서 또 나가신건가요오?」

P「아, 안나갔어」

마유「거짓말!!」

P「」

마유「얼굴이 나오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변조했다고 해서 마유가 P씨를 몰라볼거라고 생각하셨나요오?」

P「그, 그렇게 말해도 내가 그 방송에 그 이후로 나간적이 없는건 틀림없는 사실...」
마유「체격. 손목의 점의 위치. 다리의 길이. 전부 P씨와 똑같은 타인이라는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오?」

P「」

 

8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37:35.20 ID:Vewkm7fMO

마유「후후... 괜찮아요, 저는 알고있으니까아. P씨가 나쁜게 아니라는거.」

P「에? 에?」

마유「전부 그 암여우에게 지시당한거죠오. 불쌍한 P씨.....」

P「」

마유「하지만 이제 괜찮아요오. 마유, 제대로 준비해왔으니까」

 

8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39:18.20 ID:Vewkm7fMO

P「그, 그 가방에?」

마유「네♪ 통장이랑 인감, 그리고 P씨한테 받은 여러가지 보물들만 모아서 가져왔어요. 옷 같은건 그 쪽에서 사면 되는거니까♪」

P「그, 그 쪽....?」


마유「네에♪ 사랑의 도피처, 에서 말이에요오♪」

 

앗ー!!

 

 

8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41:45.85 ID:Vewkm7fMO

마마유씨의 SR화를 기념해서 특별출연시켰습니
이걸로 됐나요.... 마마유님?

그럼 다음의 출연자 부탁드립니다
>>85
>>86
>>87

다음 출연자가 정해지지 않는다면 최종화로

 

8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42:31.91 ID:oySZyY3J0

카미조

 

8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42:35.32 ID:19YBKExg0

유카리

 

8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2(金) 14:42:35.92 ID:sSNCSbO30

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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