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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프로듀서씨, 신혼이에요! 신혼!」

댓글: 20 / 조회: 5824 / 추천: 2



본문 - 08-06, 2013 02:44에 작성됨.

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09:46:12.21 ID:Up38xzaZO

P「어디의 아마미입니까」

치히로「사소한건 신경쓰지 마시고, 오늘은 스튜디오 촬영이랑 야외차령 둘 다 있으니까 열심히 해 주세요♪」

P「알고는 계세요? 매회 촬영하는 날에도 일이 있는 아이돌들을 데려다 주고, 마중나가고, 영업도 계속하고있다고요??」

치히로「프로듀서의 스케줄은 저도 알고 있어요」


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09:48:56.54 ID:Up38xzaZO

P「그럼 대체 왜 이 일을 계속 가져오시는겁니까! 저를 과로사시킬 작정인가요!?」

치히로「100명 이상을 동시에 프로듀스하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간단하게 쓰러질리가 없잖아요♪」

P「젠장.... 매번 변명만 해대고....」

치히로「그래도 촬영이 있는 날에는 에너지 드링크도 드리고 있잖아요」

P「영양제 한 병으로 소화시킬 수 있는 업무량이 아니라고요!」

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09:50:57.92 ID:Up38xzaZO

치히로「소화시키고 있잖아요, 실제로.」

P「제길.... 절대로 언젠간 다른 프로덕션으로 옮겨가 주겠어...」


치히로「.....네?」울먹울먹

P「」

치히로「프, 프로듀서씨 사무소 그만두시는거 아니죠? 앞으로도 쭉 여기에 있어주시는 거죠.....?」울먹울먹

P「에, 아, 그.... 다, 당연하잖아요! 농담이였어요 농담!」

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09:53:26.75 ID:Up38xzaZO

치히로「그럼 이번에도 열심히 해주세요♪」활짝

P「제기라아알...」

치히로「그럼 이야기를 다시 되돌리겠습니다만, 이번에도 3명 부탁드릴게요. 아, 덧붙여서 아이돌들한테는 프로듀서씨가 남편역할을 그만뒀다고 전해뒀어요」

P「왜 또 그런짓을」

치히로「지금까지 한 방송중에서 첫번째 방송이 시청자들한테 가장 호평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작진 쪽에서 첫번째 방송때와 같은 상황에서 녹화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거든요」

P「....진실은?」

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09:55:27.99 ID:Up38xzaZO

치히로「이제 협박당하는건 싫다고 감독이 울면서 빌었다는 것 같아요」

P「무슨 짓을 한거야 마유....」

치히로「아무튼, 아이돌들도 프로듀서씨가 남편역이라는걸 모르게 됏으니까 프로듀서씨한테도 이번에 어떤 아이돌들이 출연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을거에요. 스케줄표에도 가짜 스케줄을 몇개 만들어뒀으니까 조사해봐도 소용 없어요♪」

P「왜 또 그런짓을」

치히로「그 쪽이 재미있으니까요」

P「드디어 본심이 나왔구만 이 자식」

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09:57:35.85 ID:Up38xzaZO

치히로「좋지 않나요? 뭐, 서프라이즈로 아이돌들을 기쁘게 하고 와 주세요♪」

P「저 같은걸로 기뻐할것 같진 않지만 말이죠」

치히로(여전히 둔감하네- 이 사람)

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02:14.32 ID:Up38xzaZO

 촬영당일


P「일단은 야외촬영부터군요」

스태프「네. 첫번째 아이돌은 특정 시간에 촬영을 해야하거든요. 이 촬영이 끝나면 그 후는 실내촬영이 될거에요」

P「....하나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스태프「네」

P「어떤 아이들인가요?」

스태프「누구라고는 말 못해드리지만 열정이 있는 기운 넘치는 아이들이에요」

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03:09.46 ID:/96PdBtf0

마에카와씨나 카미조씨도 나오나요

14:>>13미쿠는 벌써 출연했다냐:2013/04/10(水) 10:04:47.62 ID:Up38xzaZO

P「패션 말이군요」

스태프「네. 모두 솔직하고 좋은 아이들이에요. 뭐.... 사쿠마씨랑은 다른 이유로 곤란한 아이도 있습니다만」

P「에?」

스태프「아무것도 아니에요.」

P「아뇨아뇨아뇨 그냥 흘려들을 수 있는 말이 아니였던 것 같은데요?」

1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06:52.88 ID:Up38xzaZO

스태프「.....자, 현장에 도착했으니까 준비해 주세요」

P「왜 그런 곳에서만 철저한겁니까」

스태프「그 쪽의 사무원씨가, 라고만 말씀드리죠」

P「센카와아아아아아아아.....!」


치히로「엣츄! 후후, 슬슬 녹화가 시작될 시간이려나♪」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09:12.76 ID:Up38xzaZO

타치바나-!! 힘내라-!!

?(음- 뭘까, 이 기분은. 남편역을 맡은 사람도 꽤 훈남이였고 불만은 없을텐데ー)

 미즈키씨 화이팅-!!

?(역시 그건가? 프로듀서씨랑 함께 출연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여성스럽지도 않았을텐데 난...)

 우오오오오오오!! 미즈키이이이이이!!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11:22.87 ID:Up38xzaZO

?(웃어야겠지? 이래서야 남편역을 맡은 분한테는 실례일테고. 제대로 하자)パンパンッ

?(좋아, 의욕생기기 시작했어. 오늘도 열심ㅎ-)ピトッ

?「햐앗!? 차가웟!」

P「늦어서 미안해. 자, 여기 음료수」

?「앗.... 헤헷, 정말~」

유키「늦었잖아, 여보♪」

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14:02.32 ID:Up38xzaZO

스태프「응원하고있던 구단이 이겼을땐 이렇게 외쳐라! 땡큐 유키! 히메카와 유키씨의, 주제는 만남의 장소」


P「벌써 마지막회구나. 마무리투수로 미즈키도 나와있고」

유키「8회까지는 아오이쨩이 던지고 있었는데 이번 회에 노아웃 만루가 되버려서 교체됐어」

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16:44.81 ID:Up38xzaZO

P「그래서, 지금은 원 아웃인가」

유키「응. 삼진으로. 앞으로 조금이면 시합 끝났을 거라고?」

P「미안, 일이 좀처럼 마무리가 안되서. 개막전이니까 처음부터 보고 싶었는데...」

유키「어쩔 수 없지. 일단 지금은 응원하자, 응원♪」

P「그렇네. 가라- 미즈키! 나머지도 모두 삼진시켜버려-!」

유키「미즈키쨩 화이팅-!」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18:46.57 ID:Up38xzaZO

P「이야- 설마 그 투수한테 날아오는 타구를 잡을 줄이야. 곧바로 주자까지 잡아버리고」

유키「역시나 미즈키쨩이네ー♪ 반사신경 발군이야♪」

P「....이렇게 응원하고있으니까, 처음 만났던날이 기억나는걸」

유키「아아... 마지막회 3점차, 2아웃 만루.대타로 나온건 선발 5위로 입단한 신인」

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21:03.36 ID:Up38xzaZO

P「눈 깜짝할 사이에 따라잡혀서 절망적이였던 순간에 통쾌한 소리를 내면서 백스크린에 맞는 공」

유키「그 때, 우연히 옆에서 응원하던 남자랑 서로 끌어안고 기뻐했었지」

P「나도 옆에서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던 여자랑 끌어안았었어」

유키「지금은 팀의 부동의 에이스 4번타자가 된 그 때의 신인선수. 그리고 그 때 서로를 껴안았던 것을 계기로 결혼까지 하게된 두 사람」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23:36.32 ID:Up38xzaZO

P「인생이란 재미있는거구나」

유키「그렇지♪ 저기, 여보. 혹시 프로야구선수가 된다면 어떤 포지션이 좋아?」

P「음~ 역시 투수려나. 그 누구도 진루시키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힘껏 던져보고 싶어」

유키「그렇구나♪」

P「뭘 납득하고 있는거야?」


유키「응-? 당신이 투수라면 나는 당신의 시합이 퍼펙트 게임으로 끝날 수 있도록 리드하는 역할지 좋겠구나- 싶어서♪」

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26:20.29 ID:Up38xzaZO

<컷!! 파울볼에나 맞아버려!!


유키「치히로씨도 여전히 깜짝 놀래키는걸 좋아하네- 그에 편승하는 프로듀서도 프로듀서지만」

P「나도 듣지몰했지만 말이지. 미안미안」

유키「후후후, 뭐, 됐어. 용서해줄게」

P「그거 고마운걸」


유키「어떤 공이 날아와도, 받아내는게 아내의 역할이니까♪」


유키end

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32:22.39 ID:Up38xzaZO

?(우으, 왜이러는 걸까. 일일 뿐인데 이런 기분이 되다니)

<슬슬 준비해주세요~
 
?「아, 네! 지금 갈게요!」

?(정신차리고 제대로 해야지!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프로듀서씨한테도 폐가 되고! 힘내라, 나!)

스태프「일단은 남편을 일으키러 가 주세요. 그 후부터는 애드립으로」

?「네! 알겠습니다!」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34:24.17 ID:Up38xzaZO

?「여보! 일어나세요! 기분좋은 아침이에요!」

P「」キーン

P(하, 한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기운넘는구나)

?「자, 언제까지 자고있을건가요!」

P「미안미안. 이제 일어날게.... 아카네」


아카네「.....에?」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37:16.76 ID:Up38xzaZO

스태프「다음은 기운넘치는 모습이 잘 어울리는 아이. 히노 아카네의 출근전 상황입니다」


아카네「무....무, 뭐.....」

P「아카네ー? 왜 그래?」

아카네「에, 저기.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 그러니까, 아침밥 다 됐어요!」

P「알았어. 지금 갈게...... 음- 역시 아카네의 목소리를 들으면 잠이 확 깨는걸?」

아카네「다, 다행이네요! 자, 빨리 가요!」

P「예이예이」

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39:19.32 ID:Up38xzaZO

아카네「아침밥은 그 날 기력의 원천이니까요! 많이 드세요!」

P「어, 어어.(아침밥으로 돈가스랑 햄버그... 너무 칼로리 높은거 아닌가....)」

아카네「그럼, 잘 먹겠습니다!」パンッ

P「잘먹겠습니다~ .....응, 맛있어(너무 무겁지만)」

아카네「기뻐해주신다면 만든 보람이 있네요!」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41:29.85 ID:Up38xzaZO

P「....요리, 잘 못했었는데 어느새 잘하게 됐구나」

아카네「다, 당연하죠! 당신이 기운을 차리기 위해서는 식사도 중요하니까!」

P「하지만 아직도 다치거나 하고있고」

아카네「아, 이 이건 그.... 살짝 베인것 뿐이니까.... 괜찮아요!」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43:36.15 ID:Up38xzaZO

P「아카네라면 그렇게 말할거라고 생각했지만,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아. 밥 먹는 것 보다 아카네가 나한테는 훨씬 소중하니까」

아카네「아, 아우우... 조심성 없어서 죄송해요...」

P「....화내고 있는게 아니야」쓰담쓰담

아카네「후에?」

P「아카네가 나를 위해서 열심히 해 준건 충분히 알고있어. 화 낼 이유가 없잖아?」

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45:38.71 ID:Up38xzaZO

아카네「네, 네에....」

P「그리고, 아카네 덕분에 오늘도 열심히 일 할 수 있을것 같고말이야」

아카네「....네! 당신이 좀 더 기뻐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할게요!」

P「고마워. .....하지만, 아침밥은 좀 더 가벼운 쪽이 좋을 것 같아.」

아카네「후엣?!」


<컷! 히죽대지 말라고!!

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47:41.51 ID:Up38xzaZO

P「저 감독은 대체 뭘 하고싶은거야...」

아카네「저, 저기! 프로듀서!」

P「응? 아, 미안해 아카네. 비밀로 하고 있어서」

아카네「아뇨, 그건 괜찮아요! 뭐.... 기뻤으니까요... 가 아니라! 저, 좀 더 요리공부 열심히 할게요! 프로듀서씨가 기뻐하실 수 있도록!」

P「하하, 고마워」

아카네「그, 그러니까! 저기....」

P「응?」


아카네「괘, 괜찮으시다면 저를 받아주세요!」


아카네end

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53:28.43 ID:Up38xzaZO

P「자, 지금까지의 두 명은 그렇게까지 곤란하지는 않았지..... 그렇다는건 마지막 한 사람이 엄청난걸 품고있다는건가....」

스태프「왜 그러시죠?」

P「아, 아뇨. 처음에 했던 불길한 대화를 떠올렸더니...」

스태프「아아... 아니, 좋은 아이라고요? 정말로」

P「의심귀신이 되어있는 저한테 그런말을 하셔도 믿을리가 없잖아요?」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55:34.03 ID:Up38xzaZO

스태프「아뇨, 좋은 아이라는건 제가 보증해요. 남편역이 당신이 아니라는 말을 들었을때 가장 풀죽었었지....」

P「하아...」

스태프「뭐, 빨리 현장으로 가서 안심시켜 드릴--」
?「아-!」

P「응?」

스태프「....이런, 녹화전에 마주쳐버렸네.... 감독님한테 뭐라고 말하지...」

?「우와! 선생님이 남편역할인거에요!? 아자!!」

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57:43.59 ID:Up38xzaZO

P「카, 카오루!?」

카오루「다행이다! 치히로씨한테 선생님이 남편역할이 아니라는 말을 들었을때에 저 엄청 쇼크였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와 주셨어♪」와락

P「어, 어이어이...」

스태프「.....꽤나 수비범위가 넓으시네요ー」스스슥

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0:59:45.93 ID:Up38xzaZO

P「거기! 은근슬쩍 도망가려고 하지마! 전 로리콘이 아니라고요!?」

스태프「....지금까지 실컷 녹화중에 연하를 상대로 히죽거리고 있었잖아요?」

P「아냐! 오해다!」

카오루「헤헷-! 선생님♪」꼬옥

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1:02:53.41 ID:Up38xzaZO

스태프「스탠드 업!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신사분들! 최후를 장식하는 것은 로리계 아이돌들 중 첫등장하는 류자키 카오루쨩! 주제는 어린 신부입니다」


카오루「여보, 다 됐어!」

P「응, 아아. 어디.... 양배추롤이랑 콘소메스프, 그리고 까르보나라인가. 맛있어보이는데?」

카오루「한 번 양식에 도전해 봤어! 자, 자. 빨리 먹어봐」

P「그래. 그럼, 잘 먹겠습니다」

카오루「잘 먹겠습니다!」

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1:05:42.00 ID:Up38xzaZO

P「음.... 오오! 또 실력이 들었네?」우물우물

카오루「에헤헤. 당신이 항상 맛있다는 듯이 먹어줬으니까 나도 열심히 할 수 있었어!」

P「정말로 맛있으니까 말이지. 응, 카오루는 정말로 좋은 신부야」

카오루「에헤헤, 칭찬해주니까 기쁜걸!」

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1:07:51.05 ID:Up38xzaZO

P「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나 작았던 카오루가 이런 훌륭한 신부가 되어있다니, 그 때의 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야」

카오루「그건 당신 덕분이야」

P「응?」

카오루「당신이 항상 카오루를 어린애취급하니까! 분해서 빨리 제대로된 한 명의 여자가 되자고 결심했었어!」

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1:10:15.03 ID:Up38xzaZO

P「....미안해」

카오루「아니, 지금도 이렇게 카오루의 곁에 있어주니까 괜찮아」

P「....그런가. 뭔가 이상한 분위기가 돼버렸네. 밥, 식기전에 먹을까?」

카오루「....저기, 여보?」

P「응?」우물우물

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1:12:35.12 ID:Up38xzaZO

카오루「실은, 숨겨진 맛을 넣어봤는데. 뭔지 알겠어?」

P「응? 음-, 양배추롤에 들어있는 고기가 돼지고기랑 닭고기를 섞어서 만든거 말하는거야?」

카오루「설마 그걸 눈치챌 줄은 몰랐지만, 땡-! 틀렸어!」

P「에? 그것말고 다른게 있는거야?」

카오루「그건 말이지....」


카오루「카, 오, 루, 의, 애, 정」츗


<커헉?! 어린애한테까지....

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1:14:55.78 ID:Up38xzaZO

P「」

스태프「....이야- 역시나 베테랑 프로듀서. 어린애를 꼬시는것도 간단하네요」

P「핫! 아, 아니에요. 아니라고요!」

카오루「저기, 선생님. 카오루 잘 했어?」

P「에!? 아, 아... 응! 카오루는 잘 했어」쓰담쓰담

카오루「에헤헤ー♪」

스태프「역시...」스스슥

P「당신은 왜 그렇게 나를 로리콘으로 만들고 싶어하는건데!?」

카오루「에헤헤, 선생님 정~말 좋아♪」


카오루end


46:>>43小学中学年:2013/04/10(水) 11:19:12.56 ID:Up38xzaZO

P「」비실비실

치히로「또 지쳐보이시네요. 그럴땐 이것! 에너지 드링크」
P「필요없어요」

치히로「――를 무료로 제공하려고 했지만 필요없다면야 어쩔 수 없네요ー♪」

P「악마」

치히로「칭찬해도 안드릴거라구요?」

P「젠장...」

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1:21:35.50 ID:Up38xzaZO

치히로「그건 그렇고 카오루쨩, 꽤나 프로듀서씨를 따르고 있구나- 하고는 생각했지만 설마 키스를 할 정도일줄은 몰랐어요」

P「볼에다 했거든요? 오해가 생길만한 발언은 하지 말아 주세요」

치히로「아, 그랬던가요 로리콘 프로듀서씨♪」

P「애초에 출연할 사람을 고른건 당신이잖아!」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1:23:39.45 ID:Up38xzaZO

치히로「실례네요. 제작진 쪽에서 열정이 있는 기운 넘치는 아이로 부탁한다고 했으니까 전 그에 따랐을 뿐이에요」

P「나이를 생각하라고! 나, 이 를!」

치히로「지금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미성년자랑 출연했던 주제에 이제와서 무슨 말을 하시는 건가요. 혹시 고등학생이라면 연애대상으로 OK라는 건가요?」

P「」

5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1:25:48.84 ID:Up38xzaZO

치히로「뭐, 다음 부터는 시청자들이 출연자를 고르게 되니까 안심해 주세요」

P「....이런 방송, 보는 사람이 있기는 합니까?」

치히로「시리즈화까지 정해졌으니까, 조금은 있는거 아닐까요?」

P「....잠깐만 기다려. 시리즈?」

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1:27:51.12 ID:Up38xzaZO

치히로「어라, 못 들으셨어요? 뭐, 응모가 없다면 바로 중단한다는 것 같지만요」

P「아뇨, 그런 바보같은... 누가 득을 보는거죠? 이런 시리즈로」

치히로「글쎄요? 하지만 정해진건 정해진거니까 응모가 들어오면 다음에도 열심히 해 주세요♪」

P「그렇게 되지 않기를 빌겠습니다....」

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1:33:34.38 ID:Up38xzaZO

네, 이걸로 모든 속성 4명씩 끝마쳤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응모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56
>>57
>>58

출연한 적이 있거나 치히로씨, 765,961,876의 사람들은 빼고 부탁드립니다

6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10(水) 11:55:22.68 ID:Up38xzaZO


카타키리 사나에
시이나 노리코
사이온지 코토카


군요, 알겠습니다.
앞으로 2~3일 정도 뒤에 올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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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도 않은데 뭔가 어색하게 느껴지고 오래 걸린 편이네요

오역이나 좀 더 나은표현같은게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카오루는 심하잖아 카오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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