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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신혼.... 또입니까?」

댓글: 32 / 조회: 6171 / 추천: 1



본문 - 07-31, 2013 19:26에 작성됨.

관련 글 : 모바P「신혼이요?」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12:15.03 ID:9YGta9E/O

치히로「네♪ 저 쪽에서 자꾸 부탁해가지고요」

P「어떻게 이런 프로그램이 아직도 살아있을수가 있지……」

치히로「의외로 시청자들 반응 좋았다는 것 같은데요? 이미지 비디오 같아서 흥분된다고」

P「엄청나게 관대하구만, 팬들.」

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13:35.24 ID:9YGta9E/O

치히로「그리고 그 방송 이후로 3명과의 거리가 좁혀졌다고 프로듀서씨도 좋아하셨잖아요」

P「뭐, 확실히 그건 그렇죠. 아직도 카렌 말고는 눈도 마주쳐주지 않지만」

치히로「부끄러워하고 있는 것 뿐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어쨌든, 이번에도 3명의 상대역, 잘 부탁드릴게요♪」

P「……이번엔 누구죠?」

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16:05.65 ID:9YGta9E/O

치히로「사실은 말이죠, 저번 방송이후로 아이돌들이 이 프로그램에 엄청 나가고 싶어해서 가위바위보 대회를 열었답니다」

P「어딘가의 AK○48은 쨉도 안될정도의 가위바위보 대회네요. 총 인원수가 100명을 넘어가는데.... 랄까 잘도 모두가 이런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어하네요...」

치히로「뭐, 아무튼 그 대회에서 영광의 승리를 거둔 사람은 큐트에서 마에카와 미쿠쨩, 쿨에서 타카가키 카에데씨, 패션에서 타카모리 아이코쨩이에요♪」

P「무난하다고 하면 무난한 3명....이네요?」

치히로「이번에는 모두 프로듀서가 남편역이라는걸 알고있고 사전에 시추에이션도 정해뒀으니까 열심히 상대해 주세요」

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24:12.16 ID:+bSXnsw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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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카와 미쿠(15)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48:07.59 ID:+bSXnsw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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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가키 카에데(25)

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59:01.32 ID:+bSXnsw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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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모리 아이코(16)


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18:19.46 ID:9YGta9E/O

P「아니, 그런걸 정하기 전에 일단 저한테 승낙을 받아주세요....」

치히로「어라? 여기 드링크가 한 묶음이」

P「기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치히로「그럼 열심히 해 주세요♪」

P「젠장...」

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20:39.35 ID:9YGta9E/O

 촬영당일

P「이번에는 야외촬영인가」

미쿠「바리에이션이 없으면 시청자들이 질려버리니까 라는 것 같다냐」

P「빨리 질려버리라고 이런 프로그램....」

미쿠「....P쨩은 미쿠랑 신혼기분이 되는거 싫어?」

P「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닌데...」

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22:44.40 ID:9YGta9E/O

미쿠「그럼 괜찮다냐♪ 모처럼이니까 즐기는거다냐!」

P「그럴 여유가 있다면 말이지. 그래서, 여기가 촬영장소야?」

미쿠「시츄에이션이 휴일의 데이트였으니까 고양이카페에 놀러왔다는 설정으로 부탁한다냐!」

P「미쿠답네... 설마 고양이카페에 오고 싶었던것 뿐은 아니겠지?」

미쿠「....그럼, 열심히 하자!」

P「어이, 마에카와」

14:>>11画像感謝:2013/04/08(月) 10:26:45.50 ID:9YGta9E/O

스태프「마에카와씨의 주제는 휴일의 데이트입니다~」


미쿠「후냐아아아아.... 치유된다냐.....」

P「미쿠는 정말로 고양이를 좋아하는구나」

미쿠「당연하다냐! 미쿠의 선조님은 고양이니까냐ー♪」

P「....조금 질투나는데?」

미쿠「냐? 어째서?」

P「아니, 미쿠한테 그렇게까지 사랑받고있는게 부러워서 말이야」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28:16.67 ID:9YGta9E/O

미쿠「부, 부끄러운말 하지 마. 그리고, 미쿠는 P쨩도 아주 좋아하니까.....」

P「그럼, 고양이랑 나, 둘 중에 어느쪽이 좋아?」

미쿠「....오늘의 P쨩은 심술궂다냐」

P「하하, 미안미안. 무심코 놀려보고 싶어져서...」

미쿠「무- 그런 심술궂은 P쨩한테는 벌을 줘야한다냐!」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30:31.01 ID:9YGta9E/O

P「에? 잠ㄲ, 미쿠? 그 병에들어있는 액체를 대체 어떻게할 생각...우왓!?」

미쿠「이런 곳에서 개다래나무 향수를 뒤집어쓰면 어떻게 될까냐ー?」

 ニャー ニャー
ニャー ニャー ニャー♪

P「잠깐, 오지 마.... 누오오오오옷!?」

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32:07.88 ID:9YGta9E/O

미쿠「흐흥~ 미쿠를 놀린 벌이다냐. 그럼... 에잇♪」

P「왓.... 왜 너까지 껴안기는거야!」

미쿠「미쿠는 고양이니까냐. 개다래나무향에 매료되버렸다냐」

P「아, 거기 핥지마... 잠깐! 그만둬어어어!!」

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34:16.44 ID:9YGta9E/O

P「엄청난짓을 당했어...」

미쿠「그렇게까지 고양이들한테 둘러싸이다니, P쨩, 부럽다냐」

P「미쿠는 이런게 좋을지 몰라도.... 아아, 이곳저곳에 침이...」

미쿠「....저기, P쨩」

P「응? 왜 불러?」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36:29.50 ID:9YGta9E/O

미쿠「미쿠는 고양이들을 아주 좋아하지만, P쨩은 훨씬더 좋아하니까 안심해!」

P「....응, 알고있어.」

미쿠「하지만 미쿠는 변덕쟁이니까냐ー♪」

P「어이어이」


미쿠「그러니까, 앞으로도 쭉 지켜봐줘야 해! 주인님♪」


<컷! OK!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38:23.26 ID:9YGta9E/O

미쿠「흐흥, 미쿠의 연기력 어땠을까냐ー?」

P「정도를 지나쳤다는 기분도 들지만 뭐, 좋았어」

미쿠「.....사실은 좀 더 어리광 부리고 싶지만」ボソッ

P「응? 뭐라고 했어?」

미쿠「아무것도 아니다냐ー♪ 미쿠는 변덕쟁이인거다냐ー♪」


미쿠end

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41:25.57 ID:9YGta9E/O

스태프「다음은 타카가키 카에데씨의 주제, 신혼여행입니다~」


P「」

카에데「자, 당신. 따라줄게요」

P「아, 아아... 고마워」

P(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있는그대로 설명하자면, 안내대로 온천안으로 들어왔더니 카에데씨가 목욕타올 한 장만 걸치고 탕에 들어가 있었다.)

2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43:46.65 ID:9YGta9E/O

P(술 대신 물이 들어가있긴 하지만, 카에데씨 취해있는거 아닌가?)

카에데「벚꽃, 이쁘네요」

P「그렇네. 벚꽃에 둘러싸여서 온천에 들어와 술을마시고 있다니, 꽤나 사치스러운데?」

카에데「저는 더 심한 사치를 부리고 있지만요」

P「? 무슨 소리야?」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45:36.17 ID:9YGta9E/O

카에데「당신이랑 함께 술을 주고받을 수 있다니, 이보다 더한 사치가 있나요?」ピトッ

P「그, 그런가(그런 차림으로 나한테 기대어오면 내 아들이....! 에에잇, 진정해!)」

카에데「어머, 바람이....」

P「벚꽃이 춤추고 있네. 아, 잠깐만 기다려봐」

카에데「?」

P「얍.... 됐다, 여기」

카에데「아, 벚꽃이 술잔에.... 이뻐요...」

P「이러면 눈으로도 혀로도 술을 맛볼수 있잖아?」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47:56.37 ID:9YGta9E/O

카에데「네, 아주 맛있어보여요... 고마워요, 당신」

P「응」

카에데「후후, 살짝 취했을지도...」
 
P「그럼 슬슬 나갈까? 신혼여행에서의 저녁식사를 하기도 전에 취해버리면 아까우니까」

카에데「어머, 후후...」

P「나, 나 뭔가 이상한 말이라도 했어?」

30:>>29画像感謝:2013/04/08(月) 10:50:16.79 ID:9YGta9E/O

카에데「저는 벌써 취해있다구요? 술이 아니라 당신에게....」

P「그거 큰일인걸」

카에데「정말로. 그러니까, 당신?」

P「응?」


카에데「너무 취해서 쓰러져버리기 전에, 잘 보살펴줘야해요?」


<컷! 폭발해버려!

3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52:11.05 ID:9YGta9E/O

P「자, 그럼 슬슬 나갈까요」

카에데「죄송해요... 조금 머리에 피가 올라간 것 같아서...」

P「괘, 괜찮으세요?! 잠시만요, 지금 바로 물 가져올테니까!」

카에데「괜찮아요. 목욕타올만 벗으면 시원해질테니까...」ハラリ

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54:44.47 ID:9YGta9E/O

P「잠깐!? ....안에 수영복 입고계셨습니까...」

카에데「후훗, 기대하시던 것과는 다른가요?」

P「심장에 안좋으니까 하지말아 주세요, 정말.」

카에데「죄송해요, 사과하는 의미로...」

P「네?」


카에데「진짜 신혼여행때는 목욕타올만 입고 있을게요♪」


카에데end

3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57:59.49 ID:9YGta9E/O

스태프「마지막은 타카모리 아이코씨로, 주제는 외출입니다~」


P(카에데씨 때도 그랬지만 제대로된 설명도 없이 녹화 시작하지 말라고...)

아이코「기분좋은 날씨네요」

P「꽃놀이 하기에 딱 좋은 날씨네. 꽃놀이를 하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지만」

아이코「여기, 제가 좋아하는 곳이에요. 별로 알려지지도 않아서 조용히 꽃을 보면서 즐길수도 있구요」

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0:59:29.25 ID:9YGta9E/O

P「이런 멋진곳을 알고있다니, 역시 아이코야」쓰담쓰담

아이코「아, 에헤헤.... 마음에 드신 것 같아서 저도 기뻐요」

P「그럼 이 쯤에 자리를 깔까. 빨리 아이코가 만든 도시락 먹고싶기도 하고」

아이코「그럼, 그럴까요」

37:>>35度々画像感謝:2013/04/08(月) 11:01:37.23 ID:9YGta9E/O

P「가끔은 이런 식으로 느긋하게 있는것도 좋구나ー」

아이코「당신은 너무 열심히 한다구요? 좀 더 어깨에 힘을 빼주세요. 저도 걱정하고 있으니까」

P「하하, 사랑스러운 아내를 위해서 일하는거니까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잖아?」

아이코「....여보」

P「응?」

아이코「여기에 누워주세요」퐁퐁

P「엣.... 괜찮아?」

아이코「네♪」

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1:03:43.20 ID:9YGta9E/O

P「그럼 실례할게..... 무릎베개라니, 얼마만에 해보는거지」

아이코「제가 할 수 있는건 이 정도 밖에 없지만, 이걸로 당신이 편히 쉴 수 있다면...」쓰담쓰담

P「이걸로도 충분해. 아아, 기분좋다...」

아이코「당신이 기운만 차려준다면 저도 그것만으로 행복한걸요」쓰담쓰담

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1:05:43.20 ID:9YGta9E/O

P「응, 고마워...(정말로 자고 싶어졌어...)」

아이코「오늘 정도는, 느긋하게 지내주세요. 항상 노력하고있으니까」쓰담쓰담

P「....Zzz」


아이코「...항상 고마워요, 여보」쪽


<크헉!? 감독님-!?

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1:09:04.88 ID:9YGta9E/O

P「....Zzz」

스태프「저-... 편히 쉬고계시는데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아이코「오늘도 무척 지치셨을테니까, 느긋하게 주무시게 해 주세요. 시트는 다음에 제가 가져다 드릴게요」

스태프「....사랑받고계시네요」

아이코「....저의 자랑스러운 프로듀서씨인걸요♪」

P「Zzz...」


아이코end

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1:11:18.69 ID:9YGta9E/O

치히로「....녹화중에 잠들다니 무슨 배짱인가요」

P「정말로 면목없습니다. 아이코랑 같이 있었더니 신기할 정도로 진정이되서...」

치히로「그 기분 모르는것도 아니지만요. 저 쪽에서 용서해준걸 다행으로 알라구요?」

P「죄송합니다, 진짜로」

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1:13:14.01 ID:9YGta9E/O

치히로「이제 됐어요. 그것보다, 이번에는 어떠셨나요?」

P「....말해도 되는건가요?」

치히로「본심을 들어두지 않으면 다음에 참고할수가 없으니까요」

P「....엄청 좋았습니다. 네.」

4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8(月) 11:15:10.89 ID:9YGta9E/O

치히로「그럼 시리즈로 만들어도 괜찮은거죠?」

P「아뇨.... 그건 조금 여러가지로 위험한 것 같은데.....」

치히로「괜찮아요♪ 만약 시청자들한테 프로듀서씨가 남편역할이라는걸 들키더라도 칼에 찔리는 것 정도로 끝날테니까♪」

P「전혀 안괜찮거든요 그거!?」

치히로「저 쪽에서도 계속 부탁하고 있으니까, 다음에도 열심히 해 주세요♪」

P「절대로 싫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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