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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신혼이요?」

댓글: 23 / 조회: 6863 / 추천: 1



본문 - 07-31, 2013 02:59에 작성됨.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17:50.59 ID:KyRu08qLO

치히로「네♪ 라고는 해도 방송프로그램 이야기지만요.」

P「만약 아이돌들이 결혼을 한다면.... 인가요. 뭔가 불길해 보이는 프로그램이네요.」

치히로「뭐, 그 나름대로 수요도 있을거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세요?」

P「하아, 뭐 괜찮아 보이지만요. 그래서, 저를 부르신 이유가 이건가요?」

치히로「남편역할을 맡아주세요♪」

P「.......네?」

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19:09.92 ID:KyRu08qLO

치히로「남편 역할으로 어느정도 사이가 좋은 남성으로 골라달라고 그 쪽에서 부탁해서 말이죠. 프로듀서씨라면 3명 모두와도 사이가 좋으니까 최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아, 얼굴은 찍히지 않도록 한다니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P「아니아니아니 당사자를 빼놓고 벌써 거기까지 이야기가 진행되어 있는겁니까. 그리고, 3명?」

치히로「네♪ 이번 방송에는 린쨩, 카렌쨩, 나오쨩 이 3명이 출연하게 됐거든요!」

P「……저, 그 셋이랑 사이 안좋은데요」

치히로「……네?」

 

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21:11.33 ID:KyRu08qLO

P「아니, 린은 보시는 대로 저한테는 흥미 없고, 카렌은 제가 너무 과보호 한다면서 짜증나하고, 나오는 그... 절 싫어하는 것 같고...」

치히로「……」

P「그러니까 저 말고 다른 사람이 남편역할을 하는게 적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치히로「잔말말고 받아들여 이 둔감한 자식아 아니면 드링크라도 살래?」

P「」

치히로「……핫! 지금건 잊어주세요♪ 아이돌이랑 신혼기분을 낼 수 있다니 완전 행복한 역할 아닌가요?」

P「드, 듣고보니 그렇네요. 받아들일게요……」

 

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23:28.08 ID:KyRu08qLO

치히로「그럼 당일까지 아이돌들한테는 남편역할을 맡게됐다는건 비밀로 해 주세요. 그 쪽이 더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P「본심이 흘러나오고 있어요」

치히로「지금것도 못들은걸로」

P「네에……」

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24:28.70 ID:KyRu08qLO

 촬영당일

린「이번 프로그램은 완전 애드립인거네」

카렌「그 쪽이 훨씬 솔직한 반응을 볼 수 있으니까 라던데?」

나오「그래서, 이 제비는 뭐야?」

스태프「이 종이에 시츄에이션이 쓰여 있으니까 뽑아 주세요」

린「시츄에이션?」

나오「왠지 싫은 예감이 드는데……」

카렌「우연이네, 나오. 나도 그런데」


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27:26.42 ID:KyRu08qLO

스태프「그렇게까지 이상한건 쓰여있지 않으니까 안심하세요」

린「뭐, 그런거 들어가있으면 오히려 스태프분들이 곤란할테고 말이지.... 그럼, 이걸로.」


【휴일을 보내는 방법】


린「아, 정말로 평범하네」

카렌「그럼 안심하고 다음은 내가」


【남편이 일을 끝마치고 집에 돌아왔을때】


카렌「뭐, 평범한가?」

나오「그럼 마지막은 내가」


1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29:32.72 ID:KyRu08qLO

 
 
【첫날밤을 보내는 방법】


나오「」

린「……뭐?」

스태프「……그럼 준비가 되면 순서대로 부를테니, 그 때까지 휴게실에서 대기해 주세요. 그럼!」

카렌「도망가는거 빠르네, 저 사람」

나오「」

린「나오가 얼어붙은채로 움직이질 않는데……」

카렌「뭐, 녹화 시작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린「그것도 그런.....가? 힘내, 나오」

나오「」


1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32:08.56 ID:KyRu08qLO

시부야씨, 준비해주세요~

린「아, 그럼 나 갔다올게」

카렌「다녀와. 자, 나오. 기다리면서 대사 생각해두자.」

나오「」


스태프「그럼 시부야씨의 등장입니다. 시츄에이션은 휴일을 보내는 방법!」

린(별로 생각할 시간이 없었는데, 흐름만 따라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스태프「일단은 자고있는 남편을 깨우러 가겠습니다~!」


1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34:09.35 ID:KyRu08qLO

린「흐읍-.... 좋아. 여보, 아무리 휴일이라지만 언제까지 잘 생각이야?」ガチャ


P「으음.... 미안, 이제 일어날테니까........」꿈틀꿈틀

린「」

P「……린?」

린(어? 어째서 프로듀서? 에, 설마 남편역할이 프로듀서? 에, 에에? 아니 뭐, 상상으로는 몇번이고 해 봤지만. 이런 상황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근데, 에? 진짜?)

P「어이-?」

 

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33:25.97 ID:y/8eQKUW0

662164262_3d4c8217_22e606c9-s.jpg

나오냥!나오냥!


15:>>12뭐냐 이건 고마워:2013/04/07(日) 18:36:15.84 ID:KyRu08qLO

린「……핫, 이, 일어났으면 됐어, 응. 나, 나는 아침밥 만들어야하니까 먼저 나가있을게.」

P「응-? 굿모닝 키스는 안해주는거야?」

린「바, 바보! 잠꼬대 하지마!」バタン

P(이런 느낌으로 괜찮으려나. 제대로 안하면 나중이 두려우니까……)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39:12.06 ID:KyRu08qLO

린(위험해, 생각했던 대사들 전부 잊어버렸어. 어째서 프로듀서가 남편역인거야. 이런것까지 계산해둘 수 있을리가 없잖아)

P「린-」꼬옥

린「왓!? 자, 잠깐!?」

P「왜그래? 껴안는건 언제나 하고있으면서」

린「그, 그건 그렇지만! 지금은 아침밥 만드는 중이니까 놔 줘! 위험하잖아!」

P「그것도 그런가」

린「……」두근두근

1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41:30.36 ID:KyRu08qLO

린「자, 다 됐어」

P「오오, 오늘도 맛있어 보이는걸. 잘먹겠습니다~」

린「자, 잘먹겠습니다(왜 저렇게 신난거야……)」

P「응, 역시 린이 만든 요리는 최고네. 맛있어」

린「다, 당연하잖아. 애정을 잔뜩 담아서 만들었으니까……」

P「!? 콜록,콜록!」

린「자, 잠깐. 괜찮아?」

P「아아, 미안. 생각지도 못했던 공격이였어」

린「정말, 야무지질 못하다니까.」


1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43:45.41 ID:KyRu08qLO

P(부끄러워 하는 얼굴로 그런 말 한다면 누구라도 이렇게 된다고)

린「그것보다 말이야」

P「응?」

린「모처럼 휴일이니까 같이 외출이라도 하지 않을래? 쇼핑이라던가 평소에 가지 못하는 곳이라던가」

P「그렇네-.... 그럼 꽃구경이라도 갈까? 벚꽃도 이쁘게 피었고」

린「그래. 그럼 도시락 만들테니까 점심에 나가자?」

P「어. 요즘 바빠서 같이 외출이라던가 잘 못했으니까. 기대되는데?」


2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45:47.42 ID:KyRu08qLO

린「그, 그러니까」

P「?」

린「점심까지는....그, 아직 시간 있으니까 말이야...」

P「응」


린「그 때까지, 잔뜩.... 어리광부리게 해 줘? 여보」

P「」


2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48:41.20 ID:KyRu08qLO

컷! Ok!

린「다, 다행이다, 끝났어....」

P「아, 저기, 린」

린「왜?」찌릿

P「노, 노려보지 말아줘. 나같은게 남편역할이라서 불만이였겠지만...」

린(불만일리가... 없는데 말이지)

P「괜찮다면, 그, 이따 돌아갈때 꽃구경이라도 하지 않을래? 모처럼이니까.」

린「……생각해 볼게」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50:44.51 ID:KyRu08qLO

P「그래, 응. 수고했어.」

린「프, 프로듀서도, 그..... 수고했어...」

P「응!」


린(정말로 신혼생활이 방금전과 같았다면 신혼도 나쁘지는 않네.... 말로는 절대 못꺼내지만. 만약 방금전의 일이 현실이 된다면...)


린「잔뜩 어리광부리게 해 줘, 여보」ボソッ


린end

 

2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53:22.30 ID:KyRu08qLO

스태프「다음, 호죠 카렌씨의 남편이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때의 상황입니다」


띵동

카렌「네~!」

P(문 너머에서 발소리가 들려. 뭔가 좋구나, 이거)

카렌「다녀왔어? 여보」ガチャ

P「응, 다녀왔어!」

카렌「」

 

2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55:38.60 ID:KyRu08qLO

P「……다녀왔어!」

카렌「아, 아아, 응! 수고했어! 저녁밥 준비는 다 끝나가니까 일단 옷 갈아입고 와!」

카렌(어째서 남편역이 프로듀서인거야!? 린의 얼굴이 왜 새빨개진거지 하고 생각했더니!)


P「항상 하던거 안해주는거야?」

카렌「에!? 항상 하던거?」

P「응, 항상 하던거」


2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8:57:55.00 ID:KyRu08qLO

 
 
여보, 밥부터 먹을래? 목욕부터?
아, 아니면 나?


P「하고 말이야」

카렌(아, 안되겠어 이 사람. 놀릴 생각 만만이야!)

카렌「아, 아하하, 그런거 물어봐도 대답은 알고있으니까, 일단 밥부터 먹을거지? 응? 그치?」

P「부끄럼쟁이구나, 카렌은」

카렌「뭐, 뭐 그렇지 아하하하...」


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9:00:36.83 ID:KyRu08qLO

카렌「자, 다 됐어」

P「」

카렌「안먹어?」

P「아, 아니 너무 맛있어 보여서 먹어도 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P(완전 정크푸드들 뿐이잖아. 햄버거에 감자튀김, 어딘가의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치킨……)

카렌「더 있으니까 마음껏 먹어도 돼」ドサッ

P(봉투가득히 햄버거.....라고...?! 둘이서 다 먹을 수 있는건가, 이거?)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9:02:43.00 ID:KyRu08qLO

P「으, 응. 잘먹겠습니다-!」

카렌「네, 맛있게 드세요♪」

P(맛있어.... 맛있지만! 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이런게 저녁으로 나온다면 누구라도 울고 싶어진다고!)


카렌「……미안해, 여보」

P「뭐, 뭐가?」

카렌「사실은 직접 만든 요리가 좋지? 나, 요리같은건 잘 못하니까 이런거에 기대기만 하고....」

P「……」

 

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9:05:32.04 ID:KyRu08qLO

카렌「시험삼아서 계란말이 만들어봤는데... 이것봐, 이렇게 새까맣게 타서말이야... 이래서야 아내 실격이네」

P「……그렇지 않아」

카렌「응……?」

P「잘먹겠습니다」

카렌「아, 안돼! 이런거 먹으면 몸에 안좋다니까!」

P「우물우물.... 응, 역시 맛있어」

카렌「그럴리가 없잖아.... 거짓말쟁이」

 

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9:08:11.19 ID:KyRu08qLO

P「아니, 정말로 맛있어. 카렌이 열심히 만들어준 요리니까」

카렌「여보……」

P「천천히 익혀가면 되는거야. 앞으로도 쭉 곁에 있을테니까 서두를 필요 없어」

카렌「응!...... 고마워.」

 

컷! 폭발해버려!

 

3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9:09:04.35 ID:3q31otXM0

감독 너무하잖아

 

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9:12:47.01 ID:KyRu08qLO

카렌「왜 미리 말 안해준거야?」

P「아니 그건.... 어떤 드링크의 여신한테 입막음을 당해서...」

카렌「……아아, 그런거구나」

P「미안해」

카렌「뭐가?」

P「나 같은게 남편역이라서」

카렌「정말... 뭔가했더니 그런거야? 신경쓰지 마」

P「그, 그래?」

카렌「그것보다, 후훗. P씨」

P「왜?」

 

카렌「내가 요리 잘 할 수 있을때까지, 곁에 있어주기야?」


카렌end


3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9:16:12.85 ID:KyRu08qLO

스태프「마지막은 이 사람. 제가 써뒀던 시추에이션을 뽑은 카미야 나오씨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제는 첫날밤은 보내는 방법입니다!」


나오「……」

P(침실에서부터 시작이라니.... 나오는 이불속에 숨어있고. 괜찮은건가, 이거?)

나오「저, 저기」

P「……」

나오「나, 아직 실감이 안나서... 점심때 했던 피로연이라던가 전부 꿈이였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P「……」

 

4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9:18:36.92 ID:KyRu08qLO

나오「혹시 지금 덮고있는 이불을 젖히면 꿈에서 깨어나버리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어서, 조금 무서워……」

P「……」

나오「행복한데도, 이게 모두 꿈이라면.... 나는, 아마 다시 일어날수 없게될거야」

P「……꿈같은게 아니야」

나오「……에?」이불이 젖혀짐

P「자, 꿈이 아니잖아?」

 

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9:20:50.95 ID:KyRu08qLO

나오「프, 프로ㄷ---!?」指ピト

P「프로듀서가 아니라, 여보잖아?」소곤소곤

나오「미, 미안...」소곤소곤

P「저기 나오, 약속 기억하고있어?」

나오「약속?」

P「응, 약속. 나오의 불안은 전부 내가 없애주겠다고. 그러니까 안심하고 내 곁에 있어달라고했던 약속.」

나오「나, 나오....」

P「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 말아줘. 나오의 그런 얼굴을 보면, 나도 불안해져 버리잖아?」

 

4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9:23:39.61 ID:KyRu08qLO

나오「――! 그, 그럼, 약속해줘」

P「그래. 뭐든지 들어줄게」

 

나오「앞으로도 잔뜩 안심시켜줘. 잔뜩.....사랑해줘....여보」올려다보기

P「」

나오「그러니까 오늘은....그, 처, 첫날밤이니까, 저기.... 당신으로 가득 채워줄래....?」

 

감독님-?! 숨을 쉬세요-!!

 

4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9:29:35.36 ID:KyRu08qLO

P「수고했어. 끝났으니까 이불에서 나갈까」

나오「싫어」

P「네가 안즈냐....」

나오「....먼저 가, 바보. 바로 따라갈테니까」

P「그러고 싶지만 스태프분들도 빨리 정리해야 하잖아?」

나오(이렇게 얼굴이 뜨거운데 나갈 수 있을리가 없잖아, 바보....)

P「어쩔 수 없네.... 자, 이불 치운다」

나오「에? 자, 잠ㄲ 꺅!?」

 

4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9:30:41.15 ID:KyRu08qLO

P「공주님안기라니 오랜만에 해보... 우왓, 잠깐 때리지마!」

나오「바보! 갑자기 이런 짓을 하면 때리는게 당연하잖아!」

P「미, 미안」

나오「저, 정말로 미안하다고 생각한다면....」

P「?」


나오「휴게실 앞까지 데려다 줘, 바보 프로듀서....」


나오end

 

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9:34:56.08 ID:KyRu08qLO

치히로「수고하셨습니다ー♪」

P「네에, 정말로...」

치히로「꽤나 지쳐보이시네요. 그럴때는 이것! 100mc에 스타드링크가 판매중입니다!」

P「지금은 사양할게요」

치히로「칫.... 그런데 프로듀서씨, 3명은?」

P「아아, 이걸로 오늘 일은 끝났으니까 바로 집으로 돌아갔어요. 라기보단 3명 다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치히로「어머어머, 대체 무슨 짓을 한 건가요ー?」

P「아무것도 안했어요! 진지하게 일만 했다니까요!」

 

5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4/07(日) 19:40:46.17 ID:KyRu08qLO

치히로「방송, 기대하고 있을게요ー♪」

P「정말로 아무것도 안했다구요? 상황에 맞는 대사만 했고....」

치히로(신혼상황에 맞는 대사라면 완전 달콤한 대사겠죠? 이 사람 의외로 그런 말 아무 망설임없이 할 것 같고)

P「부탁이니까 이제 이런 프로그램은 가져오지 말아주세요....?」

치히로「글쎄요? 그건 시청자들이 선택하는거죠-♪」

P「절대로 안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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