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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이성에게 미움받게되는 약?」-3

댓글: 20 / 조회: 11096 /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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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0, 2013 00:40에 작성됨.

 


177: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4(木) 01:09:58.55 ID:Anx/ZRZR0

미유「아, P씨.... 치히로씨한테서 메일 받았어요. 죄송했습니다.」

모바P「전 괜찮으니까, 미유씨도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나나「정말로 신경써야할건 치히로씨죠.」

치히로「우으-, 죄송합니다....」

미유「저기, 나나쨩은, 어째서 효과가 없었던 거죠?」

모바P「아마도 체질적으로 효과를 받지 않았던 것 같아요.」

미유「그런, 가요....」

 

178: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4(木) 01:15:28.49 ID:Anx/ZRZR0

미유(체질같은건, 어떻게 할 수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미유(모두 P씨를 미워하고, P씨에게서 멀어지고....)

미유(P씨의 옆에 앉는건 언제나 나였는데, 그 자리를 나나쨩한테 빼앗기고...)

미유(P씨와,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연령적으로도 가장 가까왔던건 나였는데.... 어째서, 난..... 어째서, 나나쨩이.....)꽈악

미유(어, 어라? 나, 지금 질투하는건가? 시, 싫다.... 손바닥에 상처났어, 피도 나고....)

미유(......)

미유(P씨랑, 나나쨩은--)

미유(내가 필사적으로 P씨를 피하고 있을때, 두 사람은 줄곧 함께였던 거네....)ガリ

미유(우리들이 P씨를 사무소에서 쫓아내려고 하고 있을때, 두 사람의 인연은 한층 더 깊어져 갔던거네...)ガリガリ

미유(우리들이 P씨에게 폭언으로 상처입히고 있었을때, 상처입은 P씨를 혼자서 위로해주고 있었던거네....)ガリガリガリ

미유(....부러워, 나나쨩.)

 

182: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4(木) 01:21:09.29 ID:Anx/ZRZR0

나나(빛이 없는 공허한 눈동자로 이 쪽을 바라보는 미유씨에게서는 평소의 그녀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나나(프로듀서씨, 이대로 괜찮은걸까)


183: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4(木) 01:22:21.93 ID:Anx/ZRZR0

모바P「우즈키, 나랑 결혼해줄래?」

우즈키「저도, 프로듀서씨와 결혼하고 싶었어요!」

 둘은, 결혼했다.

 행복에 감싸인 두 사람은,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갔다.

 두 사람의 사이에서 한 명의 여자아이가 생겼을 때, 두 사람의 행복은 그야말로 절정에 치달았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185: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4(木) 01:28:25.68 ID:cdAYecTGO

응?


188: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4(木) 01:34:07.60 ID:Anx/ZRZR0

모바P「미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우즈키「에? 거, 거짓말이죠?」

모바P「위자료는 이쪽에서 준비했어. 부족하면 법원으로 불러줘」

 육백만에 달하는 돈다발이 탁자위에 놓여져 있었다.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모습 이였다.

우즈키「기다려주세요! 아이, 아이도 있잖아요!?」

모바P「우즈키한테 맡길게. 양육비는 줄테니까.」

모바P「그럼, 갈까.... 나나.」

나나「네! 프로듀서씨!」

 ――아베 나나. 같은 소무소의 선배인 나나씨가, P씨와 손을 잡고, 집에서 나갔다.

우즈키「잠깐, 기다려주세요! 가지 말아주세요!!!」

우즈키「나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프로듀서씨이!!!!」

 

194: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4(木) 01:40:18.49 ID:Anx/ZRZR0

 벌떡

 

 

우즈키「....역시, 꿈, 이지...」하아항

우즈키「자자...」

우즈키(잠이 들면, 다시 프로듀서씨를 만날 수 있어)

우즈키(앞으로도, 계속, 프로듀서씨와 있을 수 있는거야.)

우즈키(프로듀서씨와 나의 꿈.... 따뜻하고 상냥한 기분이 되서 좋아...)

우즈키(좋았는데.....)


197: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4(木) 01:47:13.76 ID:Anx/ZRZR0

나나『그럼, 가요! 프로듀서씨!』

모바P『그래, 가자, 나나. 그럼, 안녕... 우즈키』


우즈키「가지 말아주세요, 프로듀서씨!!!!」벌떡

우즈키「또, 그 여자.....」

우즈키「어째서, 방해하는건가요....」

우즈키「사라져 버린다면, 그 여자가 사라져 버린다면 되는걸까나. 그 여자가 사라져버리면, 내 꿈은 계속되는걸까나?」

모바P「무슨 위험한 생각을 하는거야, 그만둬.」

우즈키「에? 꺄아아아아아아아!!」

우즈키「어째서 프로듀서씨가 여기에 있는건가요!?」

모바P「벌써 2일째 사무소에 안오니까, 걱정되서 보러 왔어. 물론, 가족한테 허가는 받았다구?」

우즈키「여자아이의 방은 설령 가족의 허가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허가가 없으면 들어오면 안돼요!」

모바P「어디 아픈 곳이라도 있어?」

우즈키「아, 아니에요. 단지, 프로듀서씨를 쫓아낸건 저 자신인데, 그런 주제에 프로듀서씨에게 미움받을까봐 두려워 하는 저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서....」

모바P「나는 우즈키를 싫어하거나 하지 않아. 그러니까 더 이상 자신을 책망하지마, 나는 신경쓰지 않으니까.」

우즈키「거, 거짓말 하지 마세요. 그런 심한 짓을 당하고, 그런 심한 말을 듣고도..... 신경쓰지 않는다니, 거짓말이에요.」훌쩍

모바P「아니, 멀쩡한 상태에서 진심으로 그런 소리를 들어버리면 나도 상처받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였으니까.」

우즈키「어쩔 수 없었다고요? 무슨 소리에요?」

모바P「뭐, 그러니까--」


198: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4(木) 01:52:46.86 ID:Anx/ZRZR0

 ――설명종료


우즈키「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어떻게하면 그런 약을 만들 수 있는건가요! 완전 엉망진창이에요!」

모바P「엉망진창인건 동의하지만, 스타드링크나 에너지드링크를 아무렇지도 않게 만들어내는 사람이니까.」

우즈키「치히로씨, 대체 정체가 뭔가요?」

모바P「나도 몰라. 뭐, 아무튼 그런 거니까, 나는 별로 화도 나지 않았고 우즈키를 싫어하지도 않아.」

우즈키「프로듀서, 씨.... 프로듀서씨이!!!」와락

모바P「잠깐, 가족들도 있는데 갑자기 안기지 마.」

우즈키「역시, 진짜 프로듀서씨에게 안기는게 가장 행복해요.」울먹울먹

모바P「진짜 프로듀서는 뭐야, 가짜라도 있는거야?」

우즈키「아무것도 아니에요!」


우즈키(프로듀서씨에게 안기고, 이야기 나누고.... 눈 감짝할 사이에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차는것이 느껴져. 역시, 이게 나의 행복이구나...)

나나『프로듀서씨!』

우즈키(――하지만... 나나씨와 프로듀서씨가 함께 있는 모습이 뇌리를 스쳐지나간다.)

우즈키(이제부터.... 이제부터 되찾을거니까... 절대로.)

우즈키(프로듀서씨의, 마음을)


267: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6(土) 00:16:51.60 ID:Qp1/2O0b0

미도리「P씨....랑, 나나씨, 안녕하세요.」

나나「어라, 미도리쨩이네.」

모바P「내 방 앞에 서서 뭐하는거야? 나한테 할 얘기라도?」

미도리「저, P씨한테 상처입혀버린거, 사과드리고 싶어서...」

모바P「그 이야기인가... 뭐, 서서 이야기하는 것도 그러니까 들어가자.」덜컥

나나「실례합니다-」

미도리「실례합니다...」

나나(미도리씨의 표정이 어두워....)

모바P「차 내올테니까, 편히 쉬고있어.」

미도리「기다려 주세요.」

 스윽

모바P「?」

미도리「P씨, 지금까지의.... P씨를 상처입힌 언동, 악의가 담긴 태도, 정말로 죄송했습니다.」털썩

 

269: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6(土) 00:34:39.61 ID:Qp1/2O0b0

모바P「도, 도게자 하지마! 그건 불가항력이였고, 모두한테도 하는 말이지만 나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까!」

미도리「거짓말!!」

미도리「P씨가 우리들의 악의를 받아들였을 때의 그 슬픈 표정,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모바P「그 떄는 아직 약효가 사라질지 아닐지 몰랐으니까. 약효가 사라진 지금, 나에게 있어서 그 일은 사고같은거야.」

미도리「그래도, 사과드리고 싶어요, 죄송했습니다!」

모바P「그러니까, 도게자는 그만두래도....」

미도리「....오늘은, 화살이 하나도 과녁에 맞지 않았어요.」

미도리「P씨와는., 즐거운 추억을 잔뜩 만들어왔어요.」

미도리「함꼐 쇼핑하러 가거나, 공원에서 이야기하거나, 일에서 실수한 저와 함께 고개를 숙이러 다녀주거나」

미도리「제가 긴장했을때는 필사적으로 응원해주시고, 제가 슬패했을때는 필사적으로 위로해 주셨어요.」

미도리「....저한테 들어온, 강요나 다름없는 베개영업도, 거절해 주셨어요...」


271: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6(土) 00:49:56.13 ID:Qp1/2O0b0

모바P「...알고 있었구나.」

미도리 「P씨는, 저에게 그 이야기가 들어오기도 전에 거절해 주셨어요.」

모바P「베개영업은 확실히 이 업계에서 자주 쓰이지만, 그건 쌍방합의 하에 실행되는거야. 미도리에게 들어온건, 미도리의 의사를 무시하는 직권남용에 가까운 것이였어.... 그러니까 거절했어.」

모바P「어쩌면, 나 때문에 미도리의 아이돌 인생이 끝나버릴지도 모르는 상황이였지.」

모바P「하지만, 미성년자에게 그런 일 시키고 싶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순진무구하고 언제나 열심히 일에 임하는 소녀를 더럽히고 싶지 않았어. 설령, 미도리가 베개영업을 하겠다고 하더라도.」

모바P「그러니까, 그건 내 멋대로 거절한거야. 그것에 대해서는, 사과할게. 미안.」

미도리「P씨....」울먹울먹

모바P「폼을 잡은것 까진 좋았는데, 이제부터 어떻게 되는걸까 싶어서 일에 집중하지도 못했었어.」

모바P「결과적으로 미도리는 무사했고, 압력으로 일이 줄어드는 일도 없어서 안심했지만.」

미도리「P씨...P씨...」꼬옥

모바P「잠깐, 안기지 마!」

나나「....」빤-

모바P(차가운 시선이....)

273: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6(土) 00:57:51.36 ID:Qp1/2O0b0

미도리「요 몇일간의 일 때문에, P씨에게 상처입힌 일들만 떠올랐어요.」

미도리「그리고 그건 P씨도 마찬가지, 아마, 우리들에게 상처입은 것을 떠올릴때도 분명 있을거에요.」

모바P「아, 아니.... 솔직히 말하면 슬펐어. 하지만, 그 약의 효과는 세뇌에 가까운 거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였다고 생각하고 있고, 정말로 신경쓰지 않으니까.」

미도리「그래도, 괴로운 기억을 떠올리는 것 보다는,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는게 좋잖아요?」

미도리「그러니까, 행복한 추억, 만들어요.」꼬옥

모바P「응?」

미도리「....쪽」

모바P「으읍?!」

나나「잠ㄲ!! 뭐하는거게요!?」

미도리「응, 하아... 한번 더...」

모바P「」
나나「」

미도리「하아아.. 행복이 차오르는게 느껴져요....」

미도리「...저는, P씨와 함께 톱아이돌을 목표로 할거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적당한 나이가 되면, P씨의 신부를 목표로 삼아도 괜찮죠?」

미도리「P씨와 함께 있는것이 제게있어서는 최고의 행복이에요. 이런 마음을 품고있는 저는, 아마 아이돌에는 어울리지 않겠죠. 이런 마음을 품는 것 자체가 팬들을 배신하는 것이니까.」

미도리「하지만, 그래도, 저는 P씨를 포기하지 않을거에요.」

미도리「저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당신의 마음을 제 것으로 해보이겠어요.」쪽

나나「잠ㄲ」

미도리「행복만이 가득한 즐거운 추억, 지금부터도 잔뜩 만들어요, P씨. 후훗」

 

274: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6(土) 01:01:27.02 ID:Qsmvm8pFo

세뇌에서 풀린쪽이 오히려 더 무서운건 기분탓인가...

 

282: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6(土) 01:22:37.30 ID:Qp1/2O0b0

   덜컥


사치코「프로듀서씨! 귀여운 제가 돌아왔어요!」

쿄코「....다녀왔, 습니다...」

리이나「....다녀왔습니다」

모바P「10일간 해외에서 수고했어... 아니, 스케줄대로라면 돌아오는건 어제였을텐데?」

사치코「그것에 대한건 메일로 보내드렸잖아요! 돌아가는게 늦어질 것 같다고!」

쿄코「죄송, 해요....」

모바P「아니, 딱히 꾸짖는건 아니니까. 무슨 일이 있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했으니까. 아무 일 없었으니 다행이야.」

사치코「귀여운 제게 걱정같은건 필요없어요!」

모바P「그래그래. 해외활동은 힘드니까, 쉬고오는것도 나쁘지 않지.」


마유「....」빤ー
카렌「....치사하네」
미유「.....」ガリガリ


사치코「.....? 왠지, 사무소 분위기가 미묘하게 변한것 같은데, 기분탓인가요?」


미유「읏!」움찔
마유「...」
카렌「....」움찔


모바P「기분탓이야, 응.」

사치코「음-? 뭔가 이상한데요...?」

모바P「그 그런것 보다! 왜 늦게 돌아온거야? 촬영이 생각했던 것 보다 늦게 진행됐다던가?」

 

 


사치코「그것 말인데요, 들어주세요 프로듀서씨! 스케줄대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이 2명이 갑자기 프로듀서씨가 사무소에 있으니까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한거에요!」

쿄코「.....아니에요..」

리이나「........」ブツブツ

 

 

 

 

 

 

모바P「응?」

미유「....에?」

마유「.....하?」

카렌「아?」


283: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6(土) 01:25:56.83 ID:E34FhvvxO

이건....

 

285: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6(土) 01:26:50.01 ID:pypXvAIt0

다리나랑 쿄코는 약이 효과가 있었지만 사치코는 우사밍처럼 효과가 없었던건가.....?

1982248538_cb837bb5_ed2e8c1e-s.jpg
코시미즈 사치코(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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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라시 쿄코(15)
1982248538_59acaf8a_d185421a-s.jpg
타다 리이나(17)
317: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6(土) 21:26:24.69 ID:Qp1/2O0b0

쿄코「....아니에요...」

리이나「.....그건 분명 뭔가 착오가 있어서... 내가 그랬을리...」

사치코「저는 프로듀서씨를 빨리 만나고 싶었는데....... 앗, 마, 만나고 싶었다는건 일의 보고를 빨리 끝내고 싶었다는 의미니까요!?」화아악

마유「......」ギリ

모바P「아-, 그러니까 그 일은 말이지...」


 ――설명.


318: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6(土) 21:33:19.90 ID:Qp1/2O0b0

쿄코「즉, 모두 치히로씨 때문이라는 거네요.」

리이나「이런거.... 절대 용서 못한다고.」

모바P「약은 사치코한테도 효과가 없었나. ....아니, 사치코가 원래부터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건가?」

사치코「잠깐, 무슨 말을 하시는 건가요 프로듀서씨. 저와 프로듀서씨는 그야말로 일련탁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이가 좋잖아요!」

모바P「그 정도인가. 그렇게 말해주면야 기쁘긴 하다만.」

쿄코「설령 약 때문이라고 해도, 프로듀서씨를 나쁘게 말하고 싶지 않았어요....」

리이나「나나씨랑 사치코뿐만이라니 치사해.... 저도, 프로듀서씨에 대해서는 나쁜 말만 하고 있었어요....」

사치코「두 사람, 귀여운 저를 울린 죄는 무겁다구요!」

모바P「에? 울었어?」

사치코「후엣!? 에, 아뇨, 안울었어요. 어째서 프로듀서를 나쁘게 말하는걸 들은 정도로 제가 울어야 되는건가요!?」

쿄코「....」
리이나「....」

 

320: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6(土) 21:35:45.69 ID:Qsmvm8pFo

삿쨩 완전 천사구나.

 

322: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6(土) 21:40:30.59 ID:Qp1/2O0b0

모바P「두 사람 다, 그렇게 어두운 표정 짓지 않아도 돼. 나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까.」쓰담쓰담

쿄코「.....후아아」
리이나「정말, 우리들도 어린애가 아니라고요. 다른 사람한테도 이러면 성추행범으로 잡혈갈지도 모를걸요!」

모바P「그, 그렇구나, 미안.」

리이나(어, 어라? 평소대로라면 「이 정도의 스킨십은 괜찮잖아?」라고 하면서 계속 했을텐데...)


쿄코「.........................」

리이나「」


337:VIPにかわりましてNIPPERがお送りします:2013/04/06(土) 22:23:55.21 ID:zmWWYcHQ0

역시 미움받았을 때의 경험이 마음 깊은곳에는 남아있는거네

 

324: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6(土) 21:42:07.38 ID:Qp1/2O0b0

사치코「프로듀서씨, 귀여운 저는 쓰다듬어도 괜찮답니다?」

모바P「그래그래」쓰담쓰담

사치코「옛날이랑 비교하면 쓰다듬는것도 꽤 잘하게 되셨네요.」

모바P「나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말이지.」쓰담쓰담

 

325:かんおけ ◆gijfEeWFo6:2013/04/06(土) 21:48:07.09 ID:Qp1/2O0b0

 벌떡


사치코「힛?!」

리이나「!!」움찔

마유「....일하러 갔다올게요」덜컥

 쾅

카렌「저기, 마유는 아직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서.... 용서해 줘.」

모바P「정말로 신경안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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