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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P 「중학생은 전부 사춘기야」

댓글: 10 / 조회: 3627 / 추천: 2



본문 - 07-16, 2017 17:04에 작성됨.

밀리 P 「중학생은 전부 사춘기야」


1: 17:58:55 .06 :yJFRdRBO0

그리P(이하 P) 「다녀왔어~..어라?」

시즈카 「참나! 이러니까 남자는 싫어!」

미라이 「시즈카쨩 그만하자~ 지난 일이잖아」

시즈카 「미라이는 더 신경써야 돼! 아이돌이잖아」

미라이 「에에~ 난 신경 안쓰는데~」

P 「....왜 그래? 시즈카. 뾰로통해져선」

시즈카 「뾰로통한적 없어요! 그게, 오늘 학교에서」

 




-----------이하 회상---------------

남자 A 「카스가는 의외로 가슴 크지」

남자 B 「아~ 동감. 아이돌이니만큼 몸매 좋단말야」

남자 C 「다시보면 꽤 좋은 몸이란말이지~」

남자 D 「뭐, 나는 카스가가 아이돌이 되기 전부터 알고있었지만」

남자 A 「역시나 가슴 마이스터 D, 여자를 보는 눈이 다른데」

시즈카「....잠깐, 너희들」←우연히 방금 들어온 시즈카

남자 B「아」

남자 C「아」



시즈카 「무슨 소리하는거야! 이 변태!」

남자 D 「빨래판이 화냈다!」

시즈카 「누가 빨래판이야! 미라이를 이상한 시선으로 보지 마!」

미라이 「에? 왜? 시즈카쨩 나 불렀어?」

남자 A 「겍! 아니, 아무것도 아냐! 모가미탓니까!」

시즈카 「뭐가 내탓이야! 애초에 너희들이」

남자 D 「미안 모가미, 공교롭게도 나는 빈유에는 흥미가 없어」

남자 B「나,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빈유.」

시즈카 「아, 시끄러워! 이래서 남자는 싫어!」


--------------회상 끝----------------



시즈카 「라는 일이 있어서」

P 「아니, 그거야.. 으음」

시즈카 「뭔가요. 프로듀서는 남자를 옹호하는건가요?」

P 「옹호라기 보다는, 너희들 일단 사람들한테 보이는 일 하고 있으니까말야.」

P 「애초에 중학생은 전부 사춘기니까, 어쩔 수 없지」

시즈카 「뭐가 어쩔 수 없다는건가요! 남자는 여자를 야하.... 추잡한 눈으로 봐도 괜찮다는 건가요!」

미라이 「시즈카쨩~ 이제 그만하자~」

P 「남자여자는 관계없어. 중학생이면 타인의 몸에 흥미가 끓어오르니까. 전부 사춘기야.」

시즈카 「무슨....!?」

P「그렇지, 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나오한테 들었어」

 

 

 

 




-----------이하 회상---------------

in 탈의실

나오 「시즈카, 안녕」

시즈카 「안녕하세요.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나오 「편하게 하그레이. 근데말이다, 오늘 극장에 오는 길에」훌렁

시즈카 「네, 무슨 일이 있었나요?」

나오 「크레페가게 아지매가 허둥대기 있길라 무신일인가해서 봤는데 이따만한 커다란 거미가 있었다아이가」 훌렁훌렁

나오 「내랑 아지매랑 나뭇가지 가져와서 일케 필사적으로 털어냈는데」 팟팟

시즈카 「아, 저기.... 나오씨」

나오 「응? 와그라노? 재미있는건 여기부턴디」



시즈카 「속옷차림으로 계속 이야기하는건, 그....」

나오 「응~?」

시즈카 「민망하니까 삼가하시는게....」

나오 「응응응~~~????」

나오 「뭐꼬, 시즈카. 니 가스나 가슴보는게 부끄럽나?」

시즈카「크, 큰소리로 가슴이야기 하지 마세요!」

나오 「여다여다~ 내로 괘안으면 얼마든지 보여주겠데이~」꾸욱꾸욱

시즈카 「그만하세요! 비꼬시는건가요!」

나오 「비꼬아....?」



나오 「하항~ 시즈카씨는 나오선배의 글래머러스 보디의 비밀이 궁금한거였나~?」

시즈카 「아, 아니에요!」

나오 「진짜로~? 괘안으면 내가 해본 바스트업 운동 알려줄 수 있는디~?」

시즈카 「읏....」

시즈카 「따, 딱히 흥미가 있는건 아니지만, 아이돌로서 참고삼아 알아두고 싶네요.」

나오 「그랴그랴! 그럼 레슨 끝나고 문자 보낸데이!」


~레슨 후~

나오 「....」

시즈카「....」←사무소에서 숙제 중

삐로링♪

Subject: 바스트 업
From: 요코야마 나오

시즈카「!!」삿



Subject: 바스트 업
From: 요코야마 나오

본문:

① 매일 크레페를 먹을 것!
② 매일 탸코야키를 먹을 것!
③ 츳코미 연습 하루 100회!

이걸로 바스트업 완벽!



시즈카 「그럴리가 없잖아요!」벌떡

나오 「우푸푸, 시즈카는 재미있네」


-----------회상 여기까지---------------




P 「라는 일이」

시즈카 「나오씨!? 뭘 소문내고 있는건가요, 그 사람은!」

P 「이야~ 시즈카도 역시 다른 사람의 몸이 신경쓰일 무렵이구나~ 라는걸 실감했어」

미라이 「아하하~ 시즈카쨩은 탈의실에서 다른 사람을 힐끔거리며 볼 때가 많았지~」

시즈카 「왜 들켰..아니, 미라이! 그렇지 않아!?」

P 「핫핫하, 시즈카는 사춘기구나」

시즈카 「아니에요! 그리고 그거 성희롱이거든요!?」

미라이 「시즈카쨩은 너무 신경쓴다니까~」

P 「이렇게 순진한 미라이도 실은 사춘기야」

시즈카「!?」

미라이「!?」

P 「전에 이런 일이 있었지....」



-----------이하 회상---------------


미라이 「프로듀서씨, 남자도 임신하나요?」

P 「크흡!? 갑자기 무슨 소리야, 미라이!?」

미라이 「그게, 얼마전 아침에 사무소에 갔더니 졸려보이는 코토리씨가」

코토리 『그, 그후후.... 드디어 사장XP의 아이가 아이돌 데뷔....』

미라이 「라고 중얼거려서」

P 「그 사람은 정말.... 아, 코토리씨 피곤해서 그런거니까 신경쓰지 마」

미라이 「그런가요~....신경쓰이는데....」



다음날

미라이 「안녕하세요.」

코토리 「」

미라이 「핫!? 코토리씨가 책상에 엎드려서 자고있어!」

미라이 「뭐라도 덮어주자....앗!」


『신간: 사장×P의 육아일기! R-18』


미라이 「이거....뭘까....」펄럭

미라이「///!!」펑



P 「다녀왔습니다~」

미라이 「햐앗///」삿

P 「미라이, 왜 그래? 코토리씨의 책상에 왜.... 너 얼굴이 빨간데..앗!!!!」

P 「아! 아아! 그 책에서 떨어져, 미라이! 그거 위험한거야! 위험한거니까!」

미라이 「아, 저기..그..///」

P 「안돼! 지금 당장 잊어버려! 모든 내용을 잊어!! 자! 하나,둘, 레드썬!」

코토리 「므냐.... 뭐에요, 시끄러워」

미라이 「아, 코코코토리씨 죄송해요....///」

코토리 「피욧!? 미, 미라이쨩.... 서, 설마 그거....」

P 「젠장! 코토리 너 임마!!」


-----------회상 여기까지---------------



P 「미라이도 보통 소준으로 사람의 몸에 흥미가 있구나하고 생각했어.」

미라이 「으으.... 말하지 말아주세요..///」

시즈카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P 「이렇게 순수무구한 미라이쨩도 사람의 몸에 흥미가 있어! 중학생은 전부 사춘기야!」

시즈카 「그, 그럴리가 없잖아요! 그, 야요이나, 히나타도 있고....」

P 「야요이와 히나타도 사춘기야」

미라이 「엣!」

시즈카 「무슨 막말을 그렇게 하세요! 작작좀 하세요!」

 




P 「야요이는 저번에 같이 브레지어 사러 갔을 때, 친구의 모양같은걸 신경썼었고」

P「히나타는 내가 감자를 하나 꺼내서 「이거 고추같은 모양이네」라고 말했더니 얼굴 빨개졌었어」

시즈카 「하앗!? 당신 뭐하는건가요! 신고할거에요!」

P 「그 외에 14살들은.... 시호랑 안나랑 츠바사」

P 「시호는 완전히 사춘기라니까. 와이셔츠 단추를 하나 풀면 빤히 바라보더라」

P 「안나는~..아아, 리얼의 남자들이랑 잘 이야기하지 못하는걸 신경썼으니까 사춘기지.」

P 「츠바사는 육식계니까. 『남자의 근육은 멋지네요~』라고 태연하게 말했었지.」

미라이 「그, 그렇구나.... 모두 사춘기였구나....///」

시즈카 「미라이! 속으면 안돼!」

 




P 「반박 있어? 15살들도 중학생이란 이야기라면 얼마든지 설명해줄게」

P 「유리코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사춘기고」

시즈카 「이제 됐어요! 변태 프로듀서랑은 이야기하고싶지 않아요!」


나나오 유리코(15)


P 「....도망치는거냐?」

시즈카 「하?」




P 「시즈카는 의도적으로 어느 인물의 화제를 피하려고 하고 있어」


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


시즈카 「무, 무슨 소리를....」

P 「너도 알고 있지? 어떤 인물이 화제로 나오는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시즈카 「무, 무슨 이야기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P 「호오! 그럼 내가 그 인물을 말하지! 그리고 증명해주지! 그 자가 사춘기라는 것을!」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P 「하코자키 세리카를!!!」

시즈카 「싫어어어어어어!!! 그만둬어어어어어!!!!」


하코자키 세리카(13)


-----------이하 회상---------------


세리카 「프로듀서씨, 아기는 어떻게 생기나요?」

P 「푸헑! 그, 그런건 부모님한테 물으렴....」

세리카 「그치만 파파도 마마도 『세리카에게는 아직 일러』라면서 안알려주셔서....」

P 「그그그그렇구나, 하하하....」

세리카 「보건 수업에서도 배웠지만, 어떻게하면 수정이 일어나는지를 모르겠어서....」

P 「아, 아아! 맞다! 슬슬 영업갈 시간이다」벌떡

세리카 「돌아오시면 가르쳐주세요! 꼭이에요!」

P 「기기기기회가 되면~」



다음날

세리카 「프로듀서씨!」

P 「게엑! 세리카!」

세리카 「약속대로, 저한테 아이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코토리「!?」

코노미「!?」

리츠코 「여보세요, 경찰이죠?」

P 「자, 잠깐 기다려! 오해! 오해니까!」

세리카 「프로듀서씨, 어제 어떻게 수정이 일어나는지 가르쳐 주신다고....」

코토리 「어어어어어어떻게 된건가요!?」

코노미 「프로듀서!?」

삐용삐용삐용

리츠코 「아, 여기에요. 이 남자에요.」

경관 「넵」 덥석

P 「자자잠깐! 잠깐만! 도와줘!」


----------회상 여기까지---------------



P 「라는 일이 있었지....」

삐용삐용삐용

P 「그래그래, 이런 사이렌 소리가....」

시즈카 「죄송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경관 「넵」 덥석

P 「에」



이렇게 악은 멸망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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