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시부야 린「뭔가 이야기를」 혼다 미오「써보고 싶어?」

댓글: 3 / 조회: 1456 / 추천: 5


관련링크


본문 - 05-24, 2017 20:26에 작성됨.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98274.html

 

 

1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45 : 23.10 ID : RvDU8r1w0


- 사무실 ~


벌컥

혼다 미오 「수공」

시부야 린 「아, 미오, 수고하셨습니다」 끼적끼적

미오 「어? 뭐 하고 있어? 숙제?」

린 「으응 설정을 짜고 있어」

미오 「...... 설정?」

린 「어? 말 안 했던가? *아쿠타가와 노리고 있다고」(*일본 문학상)

미오 「근래들어 드물게도 금시초문이야」

 

 

--------------------

전작

시부야 린 「모두를 별명으로」 혼다 미오 「부르고 싶어?」

 


2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45 : 46.30 ID : RvDU8r1w0


미오 「미안, 머리가 따라갈 수 없는데 ......」

린 「개그맨이라도 노리는거야? 이건 나라도 가능하려나 같은거로」

미오 「동기가 무례하잖아」

린 「그럼, 줄거리를 생각했으니까 들어줄 수 있지?」

미오 「어쩐지 전개가 빠르지 않아!? 내 의지는!?」

린 「옛날 옛적 어떤 곳에 ......」

미오 「그 서두로 아쿠타가와 상을 노리는 건 너무 무모하지!?」

 


3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46 : 33.86 ID : RvDU8r1w0


린 「목에 열이 올랐어?」

미오 「쓸데없는 참견이야!」

린 「몇개 정도의 플포 ... 프로 ...프로 ... 프롬프트 ......?는 준비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미오 「플롯말이지. 뭔가 IT 용어가 섞이지 않았어?」

린 「트집 잡는 솜씨에는 감탄 할 수 밖에 없네」

미오 「오히려 그 정도의 어휘력에 잘 소설가가 되려고 했네」

린 「지금 뭐라고 했어! 앞으로 두 번은 더 말해봐!」

미오 「적어도 한 번에 알아 듣는 자세는 보여봐!」

 


4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47 : 21.53 ID : RvDU8r1w0


린 「아무래도, 소설로 조용히 시킬 수 없는것 같네......!」

미오 「언제부터 시부린의 목적이 내 입막음이 된거야?」

린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조금,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미오 「결국 이야기를 시작하는건가......」

린 「과학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계 ......」

미오 (아,하지만 여기까지는 좋은 느낌일지도. SF계 일까 ...?)

린 「주인공 *渋谷凛(시부타니 린)씨는 생각했습니다」(*시부야 린)

미오 「거의 본인 아냐?」

린 「「아아, 어째서 나는 이렇게 귀엽고 머리도 좋고 마음씨도 예쁘고 노래도 능숙하고 춤도 잘추는데다가 남자에게 인기까있는걸까......」 라고」

미오 「이렇게 감정이입 할 수 없을거 같은 주인공은 처음 봤어」

 


5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48 : 02.00 ID : RvDU8r1w0


린 「거기서「어-이!」라며 나타난 것은 친구인 豊田未央(도요타 미오)짱 입니다」

미오 「어째서 개명이 일본의 자동차 산업 카테고리에서 이루어지는거야?」

린 「미오짱은 말했습니다.「임마 추녀!」」

미오 「미오짱!?」

 


6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48 : 44.93 ID : RvDU8r1w0


미오 「에 이거 친구의 첫마디인거지! 괜찮은거야!?」

린 「린 양은 익숙한 모습으로 대답을 합니다.「아? 밖으로 나와라」」

미오 「조금도 익숙하지 않잖아! 완전히 열 받았잖아 !!!」

린 「「정말! 두 사람다! 싸움은 안돼요!」 그렇게 말하면서 나타난 것은, *島村卵月(시마무라 타마고츠키)짱입니다」 (*卵를 타마고로 읽음)

미오 「어조가 나빠」

 


7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49 : 27.05 ID : RvDU8r1w0


린 「사실 이 타마고츠키짱은 세계를 멸망 시키려 하는 비밀 결사의 보스로, 린 짱과 미오 짱의 부모님을 손에 넣은 적이 있는 천연짱인데,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

미오 「은근히 세계관의 근간을 밝히고 있지 않아!? 형용하기 어려운 순수 악이잖아 !!!」

린 「타마고츠키 짱은 2명에게 말 합니다.「그렇게 싸움만 하면, 천국에 계신 부모님도 슬퍼하실거에요?」」

미오 「엄청난 쓰레기잖아!」

린 「린짱과 미오짱은 혀를 차면서, 가지고 있던 발터 P38을 내렸습니다 ......」

미오 「총 겨누고 있었어!? 완전히 죽일 생각이었네!?」

 


8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50 : 03.09 ID : RvDU8r1w0


린 「지금까지, 어땠어?」

미오 「너무 살벌하잖아!!!」

린 「이 후, 3 명은 협력해서 악의 조직을 멸하지만, 그 배후에는 뜻밖의 인물이었던거야 ......」

미오 「아니,타마고츠키짱이겠지. 아니 짱 붙일 가치도 없어 이 타마고츠키」

린 「......!?!?!?」

미오 「「어째서 들킨거야 」 같은 얼굴은 그만둬!」

린 「미오라도 추리 할 수 있을 정도라면,이 프오 ...... 프로 ...... 프토파 ...... 프로파티는 중단시킬까」

미오 「열받게 하지마! 그리고 플롯 정도는 기억하라고!」

 


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2017/05/04 (목) 22 : 50 : 41.18 ID : RvDU8r1w0


린 「그럼 다음 이야기로 」

미오 「몇개를 가져와도 당첨이라는 느낌이 들것 같지않은데 ......」

린 「「안 돼! 지각지각!」 빵을 입에 문 소녀가 통학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미오 「또 틀에 밖힌 전개를 ......」

린 「쿵! 이라는 소리가 나고, 소녀는 골목에서 나온 소년과 함께 트럭에 치여 버렸습니다」

미오 「쿵이라는게 그 소리!? 대참사잖아 위험해!」

린 「병원으로 이송되어 간신히 목숨은 건진 2 명, 그리고......」

미오 「그리고 ....?」

린 「「서로 바뀌었다 ~! ?」」

미오 「아 ~ 그런 전개말이지! 어쩐지 최근 히트 한 작품이 있었지만, 뭐 단골이려나 ......」

린 「그래, 소녀, 소년, 트럭 아저씨 3명이 바뀌어 버린 것입니다!」

미오 「아저씨 !!!!!!!」

 


10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51 : 18.35 ID : RvDU8r1w0


미오 「아저씨는 필요없어!」

린 「어? 하지만. 여기서부터 청춘 아저씨 대활극이 시작되는데......」

미오 「그런 장르 처음으로 들었어!!! 절대로 필요없어 아저씨!!!」

린 「그럼 트럭에 치이게 만든 의미가 ......」

미오 「그래 거기도! 원래 치이지 않아도 되잖아! 두 사람이 부딪치면 되잖아!」

린 「과, 과연 ......」

미오 「예 처음부터!」

린 「그럼,「지각 해버려! 다녀오겠습니다!」그렇게 말하고 현관에서 소녀가 뛰쳐 나왔습니다」

미오 「응응」

린 「쿵!」

미오 「빠르지 않아!?」

 


11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51 : 58.89 ID : RvDU8r1w0


미오 「아직 집 앞 이겠지!? 거기 있으면 단순한 스토커일 뿐이야!?」

린 「「아프잖아 임마! 어디를 보고 다니는거야!」」

미오 「니가 집 앞에 있던 게 안되는거잖아!」

린 「라고, 소녀가 외쳤습니다」

미오 「소녀가 말했어!? 어조 어떻게 되지 않았어!?」

린 「「죄송함다, 트럭이 고장이 나버려서 ...... 」」

미오 「아저씨!!!!!!!!」

 


12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52 : 47.02 ID : RvDU8r1w0


미오 「소년을 짜른거냐고!!! 아저씨는 이제 됐어!」

린 「그치만, 여기에서부터 청춘 아저씨 모험담이 시작되는데 ......」

미오 「그 넓어지는 아저씨 카테고리는 대체 뭐야!!!」

린 「이 이야기도 안되나 ......」

미오 「아니 애초에,아까부터 아쿠타가와상보다는 라노베 대상을 노리는 것 같은 이야기뿐 것 같은데」

린 「우선은 그런, 가벼운 상에서부터 적응해 나갈까 하고」

미오 「대단하네, 말 할때마다 적을 증가시키고 있어」

린 「장래는 우즈키처럼 노벨 문학상을」

미오 「시마무 진짜로!?」

 


13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53 : 27.06 ID : RvDU8r1w0


린 「잡담은 이쯤하고, 다음 이야기, 해도 될까?」

미오 「...... 그래, 이제 시마무에게 놀라는건 그만두자」

린 「다음 장르는, 스포츠근성물!」

미오 「으응, 장르적으로는 무난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종목은?」

린 「고민했지만, 역시 왕도인 야구일까」

미오 「갑자기 *카바디 같은 걸 꺼내들지 다행이다......」(*인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랍니다.)

린 「아니, 그래도 이건 자신작이야 ...!」

미오 「네네, 기대하지 않고서 들어줄테니까 」

린 「주인공인 히메카와(姫河)군은 고시엔 출전을 꿈꾸며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착오로 야구부가 없는 고등학교에 들어가 버린거야」

미오 「절대로 이름 *유키(*姫川 友紀:히메카와 유키)겠지.별로 위화감이 없으니 괜찮지만」

린 「거기서, 다른 동아리에서부터 각각의 스페셜리스트들을 데려와서, 용병 9명으로 고시엔을 목표로 하는거지」

미오 「과연 ......! 여러가지 종목의 용병이라, 그 종목 만의 기술을 쓰는거야? 」

린 「「우승 투수가, 나는 되겠어!」」(*해적왕이, 나는 되겠어!)

미오 「그 구문은 한없이 검정에 가까운 회색인데」

 


14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54 : 10.40 ID : RvDU8r1w0


린 「이 작품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잔뜩 나오니까, 먼저 캐릭터 소개를 할게」

미오 「...... 응, 부탁해」

린 「우선, 축구부에서 온 용병, 目志군! 빠른 발이 무기 야」

미오 (... 메시?)

린 「다음, 육상부에서 온 용병, 暴流人(*볼트)군! 빠른 발이 무기 야」

미오 「괜찮겠어? 벌써 아르헨티나와 자메이카에게 노려지고 있는데」

린 「다음, 농구 부에서 용병, 条団(*죠던) 군! 빠른 발이 무기 야」

미오 「아까부터 용병들의 무기가 빠른 발 밖에 없잖아!!!!!」

 


15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54 : 52.61 ID : RvDU8r1w0


미오 「그냥 육상에서 전국 노리라고! 권유가 서투른건가!」

린 「다음, 장기부에서 용병, *羽生(*하부)군! 빠른 발이 무기야」(*일본 장기천재 羽生 善治 하부 요시하루)

미오 「어째서 넌 장기부에 들어간거야 !!!」

린 「다음, 카바디부에서 용병, 樺尾(*카바오)군! 폐활량이 무기야」

미오 「쓰기 어려운 무기를 가져오지마!」

린 「다음, 스모 부에서 용병 희소 *稀勢里(*기세사토)군!「살쪗다고 안이하게 포수를 시키는 세계를 부숴 주겠어」라는 강한 의지가 무기야」(*일본의 스모선수 稀勢の里寛 기세노사토유타카)

미오 「알까보냐!」

린 「다음, 테니스부에서 온 용병, *宇位理亜無図(*윌리엄즈)자매! 고릴라」(*미국 여자테니스 금메달리스트)

미오 「사과해 !!!!!」

 


16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55 : 21.21 ID : RvDU8r1w0


미오 「한순간이라도 기대한 내가 바보 였어!!!」

린 「혹시 미오, 스포츠계 싫어해?」

미오 「굳이 말한다면 시부린을 싫어해!」

린 「어쩔 수 없네 ......, 최고의 패를 내는 수 밖에 없겠네」

미오 「기대치가 제로인 수준이 아니니까, 마이너스니까.이젠 마음대로 해줘」

린 「다음은 말야, 감동으로 울려 줄꺼야」

미오 「이 시부린의 참상을 보면 팬들이 울 것 같은데」

린 「...... 미오, 초기에 비해 어쩐지 차갑지 않아?」

미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면 되지 않을까?」

린 「미오의 가슴?」

미오 「하아?」

린 「미안」

 


17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55 : 48.62 ID : RvDU8r1w0


린 「자, 정신을 차리고서......」크흠

미오 「어떤 정신을 하고 있는거야」

린 「......」

미오 「......? 무슨일이야?」

린 「내, 내가 싫다는거 정말로 ......?」

미오 「귀찮아!」

 


18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56 : 19.73 ID : RvDU8r1w0


미오 「농담 이니까! 넘어가줘!」

린 「그, 그래, 그렇겠지, 미안, 조금 불안해져 버려서」

미오 「너무 불안정하잖아 ......」

린 「때는 전국시대, 이것은, 신분차이의 사랑과 시대의 흐름에 농락당하는 공주의 이야기......」

미오 「갑작스럽네」

린 「오늘 밤도 달을 올려다보며, 공주님은 중얼거렸습니다」


벌컥

시마무라 우즈키 「「아, 그 사람도 같은 달을 보고 있을까요 ... 같은 시기에 태어나, 같은 하늘을 올려다 봐도, 거기에 당신은 없네요. 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오 「시마무!?」

 


19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56 : 53.30 ID : RvDU8r1w0


미오 「그 적응 능력은 어떻게 된거야!?」

린 「「공주님, 이렇게 밤바람를 맞으시면 몸에 좋지 않아요」그렇게 말하며 종자는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우즈키 「「글쿤」」

미오 「갑자기 현대식의 동의 스타일을 사용하는구만, 공주님」

린 「「또 그런 말투를 ... 대게, 그 남자가 가르쳤겠지만 ......」」

미오 「진짜냐, 신분차이는 커녕 시대차이야 이사랑」

우즈키 「「웨이」」

미오 「안돼 완전히 파티피플이다 공주님!」

 


20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57 : 21.21 ID : RvDU8r1w0


린 「정말, 우즈키! 제대로 해줘!」

미오 「오 ...... 시부린이 시마무에게 화 내고 있어 ......」

린 「거기는 「웨이」가 아니라「Fuuuuu ↑↑」잖아!?」

미오 「안되겠어 이녀석도 머리속이 파티피플이다 !!!」

우즈키 「미, 미안해요! 어차피 재미 없으니까 괜찮으려나해서 ......」

미오 「어이쿠 싸움을 거는건 그만뒀으면 하는데」

린 「아? 밖으로 나와」

미오 「시부타니씨는 됬으니까!」

 


21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57 : 48.09 ID : RvDU8r1w0


우즈키 「안돼! 두 사람 다! 싸움은 안돼요!」

미오 「그 대사를 들으면 순수 악 밖에 떠오르지 않으니까 그만둬!」

린 「우즈키, 내가 쓴 프로 ...... 플 ...... 포 ...... 푸 ...... 플랑크톤을 봐줬으면 하는데」

미오 「끝까지 기억해주지 않았네 플롯」

우즈키 「앞으로의 활약을 기원하고 있어요!」

미오 「거절하는 방법이 위험해! 꽤 마음에 데미지가 오는 사람들 있으니까!」

린 「후후후 ...... 굳이 심한 말을 해서 실력을 늘리려는 작전이구나 ......」

미오 「정말 지치지도 않는구나」

우즈키 「우선 키보드 치는 법부터네요」

미오 「너무 바보 취급하지않아!?」

 


22 : ◆ i / Ay6sgovU 2017/05/04 (목) 22 : 58 : 17.06 ID : RvDU8r1w0


린 「수상 받아 주겠어......! 노벨 평화상을!」

미오 「문학은 어디로 갔어!!!!!」

 


5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