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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린「스포츠 선수가」 혼다 미오「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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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3, 2017 18:22에 작성됨.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79022.html

 

 

1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18 : 50.18 ID : Na62B / fJ0

 

전작

시부야 린 「테스트에서 낙제점을」혼다 미오 「피하고 싶어?」

 

2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19 : 14.12 ID : Na62B / fJ0


-------------------- 사무실 --------------------

벌컥

혼다 미오 「안녕 - ... 최근에는 비만 오니까 싫네...」

시부야 린 「네, 그렇네요, 이전 타자인 미시로 씨가 연결시켜 줬기 때문이네요, 네, 자신도 연결 배팅을 유의하면서.... 그게 좋은 결과가 되어주었네요」

미오 「무슨 일이야」

린 「네, 그렇네요, 상대방 혼다 선수도 좋은 투수이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도록 전력으로, 네, 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미오 「아, 당한건 나야?」

린 「저건 솔직히 2군 수준이네요 (웃음)」

미오 「이봐! 경의를 가져줘!!!」

린 「네, 제 뒤를 친 시마무라 선수도, 오늘 4안타 16타점으로 타격했고, 제가 안 되더라도 ......라는 기분이었네요」

미오 「그랜드 슬램 4연발!? 왜 인터뷰에 불리지 않는거야!? 」

린 「...... 그렇네요, 질병으로 요양중인 호조 감독과 징역중인 카미야 코치에게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어서」

미오 「팀 사정이 엉망진창이야! 카미양은 징역중!?」

린 「설마......, 그 눈썹이......, 총도법 위반이 된다고는 ...」

미오 「눈썹은 총에도 칼에도 분류되지 않으니까 !!!」

 


3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19 : 50.02 ID : Na62B / fJ0


린 「이전에 말야, 문득 TV를 봤더니, 농구의 프로리그가 시작 된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었던거야」

미오 「어째서 그렇게 자연스럽게 일상 회화로 옮길 수 있는거야? 1레스 날린건가하고 생각했어」

린 「이거다!!!! 하고」

미오 「어떤거냐고」

린 「스포츠 선수가 되어서 떠받들어지고 싶은거야!」

미오 「이 세상의 스포츠 선수들에게 지금 당장 사과해」

린 「그래서, 우선 이 일본에서 돈 벌이가 된다면, 우선은 야구일까...... 하고」

미오 「그래서, 영웅인터뷰?」

린 「역시, 막상 그 자리에 섰을 때 말을 잘못하면 부끄러우니까」

미오 「사무실에서 혼자 연습하고 있는 쪽이 훨씬 더 부끄러운데 말이지? 발견한게 나라서 다행이야 .....」

린 「아니, 아까 노노가 왔었지만, 나를 보고 「히익!」이라고 말하고는 어디론가 가버렸어. 뭔가 두고 온걸까?」

미오 「완전 질색해버렸잖아!」

 


4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20 : 20.65 ID : Na62B / fJ0


린 「엣 ......」

미오 「이제와서 눈치채도 ......」

린 「노노 ......질색했구나 ......」 쿠궁

미오 「어? 어? 그렇게나?」

린 「포엠 동료로서......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 했었는데......」

미오 「우와, 이렇게 진심으로 침울해 하고 있는 시부린 처음 봤어!」

린 「저기, 어떻게 해야 좋을까!? 어떻게!!!」

미오 「잠,진정해! 시부린 답지 않아! 아니, 혼자서 영웅 인터뷰 하는 시점에서 이미 시부린 답지 않지만!」

 


5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21 : 07.54 ID : Na62B / fJ0


미오 「아니아니, 그치만 전에 라디오 할 때(평소의 머리가 이상한 듯한 언동에서 동떨어졌을 때) 제대로 언니답게 하고 있었잖아! 노노짱도「의지가 된다」라고 말했었고! 」

린 「무언가 포함 되어 있지않아?」

미오 「조금 놀라 버렸을 뿐이야! 제대로 이야기하면 괜찮다니까!」

린 「미오...... 그렇네, 응, 고마워」

미오 「조금 겁쟁이니까, 상냥하게 대하지 않으면 안된다구?」

린 「그렇구나......, 그럼 다음은, 포엠을 영창하면서 다가가볼까」

미오 「포엠에 동사를 「영창」으로 쓰고 있는 시점에서 구제 할 수가 없어」

린 「봄은 아케보노노!!!」

미오 「포엠이 마쿠라노소시!? 애초에 아케보노노는 뭐야 !!! 그리고 목소리 커!!!」

린 「츳코미가 지루해」

미오 「누구 때문에 하고 있는데 ...... !!!」

 


6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21 : 55.05 ID : Na62B / fJ0


미오 「이야기를 되돌려서 ......」

린 「그래. 스모의 이야기였지?」

미오 「왜 *아케보노에게 끌려 다니고 있는거야. 스포츠 선수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였어」 (*일본의 스모선수)

린 「맞아맞아, 그래서, 야구를 하고 싶어라는」

미오 「그런 말해도, 시부린 야구 해본 적 없지?」

린 「4번. 투수 시부야 린」 와~와~ 짝짝짝

미오 「시뮬레이션에 들어가는 거 빨라!!! 대화를 해줘!」

 


7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22 : 43.75 ID : Na62B / fJ0


린 「야구 선수가 된다면, 우선 입장 곡을 결정하지 않으면」

미오 「그런 부가적인것 먼저 생각하지말고. 우선 야구를 해줘」

린 「그렇다고해도, nevaa sei nevaa는 가사도 긍정적이고, 채용해도 좋을지도」

미오 「발음 이상하지 않았어?」

린 「반대로, 박하 같은건 뭔가 은퇴 경기 같은 분위기가 나겠지(웃음)」

미오 「카렌에게 원한이라도 있어?」

린 「미오도 조심해야돼? 2연패하고 있을때 미쯔보시를 틀어도, 팬 여러분 발끈해 버리니까」

미오 「쓸데없는 참견이야!」

 


8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24 : 02.88 ID : Na62B / fJ0


린 「그리고 야구 선수가 되려고 할 때 필요한 물건은 뭐가 있을까?」

미오 「실력이야 실력」

린 「아! 결정구의 이름!」

미오 「들으라고!!!」

린 「알고있어, 「변화구 같은걸 던질 수나 있는건가」라고 말하고 싶은 거지?」

미오 「말하고 있었다고 처음부터!」

린 「미오는 본적 없겠지만, 실은 일곱빛깔의 변화구를 던질 수 있어」도야

미오 「어? 거짓말!」

린 「직구를 중심으로 떨어지지 않는 포크, 휘어지지 않는 커브, 빠른 체인지업, 사라지지 않는 마구를 던질 수 있어」

미오 「직구 투성이잖아 !!! 사라지지 않는 마구? 단순한 야구공이야!」

 


12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26 : 09.13 ID : Na62B / fJ0


린 「...... 혹시나하는건데,나 야구에 적합하지않아?」

미오 「역으로 잘도 적합하다고 생각하네!?」

린 「그런가......, 그럼 축구 선수가 될래」

미오 「전업이 너무 가벼워」

린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라고 불리는 실력을 보여 줄게」

미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라고하면 그건 이제 메시 본인이니까!?」

 


14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26 : 53.20 ID : Na62B / fJ0


린 「만약 내가 축구를한다고 하면 어떤 포지션이 어울릴까?」

미오 「굳이 말한다면 벤치야」

린 「역시 눈에 띄려면 골잡이의 FW지」

미오 「듣지도 않을꺼면 왜 질문하는거야?」

린 「하지만, 중앙미드필드에서 게임 메이크하는 볼란치도 근사하지. 고민되네......」

미오 「저기, 돌아가도 돼?」

린 「그런 말 하지마. 미오는 나와 투볼란치를 하는거야!」

미오 「우와아 보통으로 휘말렸다!」

 


17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27 : 38.54 ID : Na62B / fJ0


미오 「라고 할까, 시부린이라면 「쉐도우 스트라이커가 하고 싶어!」 라고 말할 것 같았는데」

린 「쉐도우 스트라이커의 우즈키는 일본 대표라고!? 나로써는 도전 할 수 없어!」

미오 「시마무는 가끔씩 나타나서 게임 밸런스를 무너뜨려주네!?」

린 「모처럼이니까, 다른 포지션도 정해볼까?」

미오 「모처럼은 뭐야」

린 「아니, 우선 포메이션부터 일까」

미오 「...... 이제 멈출 수 없을거 같으니까 편승 하지만 일본 대표처럼 4-2-3-1로 좋은 거 아니야?」

린 「물러 미오. 시대는 9-0-1이야」

미오 「공격하라고 !!! 모두 골문 앞에서 늘어져 있는거 아니야 !!! 앞에서 1 명만 불쌍 하잖아!?」

린 「이 1명은 우즈키야. 우즈키가 만들어준 3점을 모두가 지키는거지」

미오 「해트트릭 가정!?」

 


19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28 : 29.02 ID : Na62B / fJ0


린 「알았어......, 그럼 4-2-3-1로 괜찮아 ......」하아 ...

미오 「왜 내가 제멋대로처럼되어 있을까!?」

린 「우선 GK ... 수호신 ... 철벽 ... 절벽 ...」

미오 「바로 형세가 수상한데」

린 「등번호72 ......」 (*큿)

미오 「저쪽 사무실의 압력으로 해고되면 좋을텐데」

린 「글쎄, 나도 거기까지 목숨이 아깝지 않은건 아니니까. 일단 보류로 해둘까」

미오 「명백하게 늦었으니까?」

 


22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29 : 11.48 ID : Na62B / fJ0


린 「CB (센터백)의 두 사람은, 키가 큰 아이돌을 배치하고 싶은데」

미오 「잠깐만, 정말 모든 포지션 결정하는거야?」

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읽지 않고 날려도 괜찮아」

미오 「그런거 말하지마!」

 


24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30 : 08.05 ID : Na62B / fJ0


린 「그래서, CB는 프레데리카(164)와 토모(163)네」

미오 「동시에 둘다 죽일 마음!?」

린 「좌우 SB(풀백)은 앞뒤로 달리는 포지션이니까, 안즈와 아리스에게 맡기는로」

미오 「살의가 너무 명확하지않아?」

린 「볼란치는 나와 미오잖아?」

미오 「오퍼가 와도 절대로 걷어찰거니까」

린 「축구인 만큼?」후훗

미오 「시끄러워!!!」

 


25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30 : 41.00 ID : Na62B / fJ0


린 「쉐도우 스트라이커 세 명은, 중앙에 우즈키 오른쪽에 치에리 왼쪽에 호타루」

미오 「괜찮겠어? 상대는 90분 동안 싸울 수 있겠어?」

린 「원톱으로 나오!」

미오 「단순히 불쌍할거 같아!!!」

린 「감독은 물론!」

미오 「이 흐름이면, 상무라고 말하지 않겠지?」

린 「*할릴호지치」 (*일본 축구 국가대표 감독)

미오 「거기는 제대로인거냐고!」

 


26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31 : 23.10 ID : Na62B / fJ0


린 「축구는 안되겠네」

미오 「안되는건 시부린이라고?」

린 「그럼, 럭비할까?」

미오 「피해가 여러가지 스포츠에 ......」

린 「그럼, 찰 때 루틴에서부터 ......」

미오 「그러니까 어째서 그런 쪽에서부터 어프로치를 개시하는거야!」

린 「1곡 춤출까?」

미오 「찰 때마다 매번? 지연 행위로 퇴장일거야?」

린 「미오는 좋겠네, 미쯔보시의 포즈가 있으니까」

미오 「저걸 연발하는 것도 상당한 멘탈 아냐?」

린 「빗나갈때마다 「유성! ! ! (웃음)」이라고 부채질 할 것 같네」

미오 「거기까지 자신을 상처 입혀가면서까지 럭비를 하고 싶지는 않아!」

 

27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31 : 52.18 ID : Na62B / fJ0


린 「미안, 자기가 말해놓고 뭐하지만, 아카네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으니까 그만두자」

미오 「아, 아카네찌는 기세가 있으니까 ......, 어째서 대결하는게 전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린 「저걸 멈출 수 있는건, 최강의 라인백커인 우즈키의 필살기「트라이던트 태클」밖에 없네」

미오 「라인 백커는 미식 축구겠지!? 아이 실드에서 귀동냥 한정도의 지식을 과시하지 마!」

린 「우즈키에 관해서는」

미오 「이제는 말하는 것도 성가신거야」

 


28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32 : 23.31 ID : Na62B / fJ0


린 「그럼 어떤 선수가 되면 좋은건데!」

미오 「현실을 봐! 시부린으론 무리야 !!!」

벌컥

우즈키 「안녕하세요! 철인 3종경기는 어떤가요?」

미오 「과격한거 가져왔네 !!!」

린 「철인 3종경기 ...... 분명히, 빵, 슬림, 하이쿠 ...」

미오 「런, 수영, 자전거야. 운동 요소 제로잖아」

 


29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33 : 20.35 ID : Na62B / fJ0


우즈키 「나머지는......, 육상은 도구 없이도 할 수 있는 것이 많네요!」

미오 「뭐, 확실히, 달리거나 점프하거나 하니까」

린 「그런가! 덧붙여서 우즈키, 100미터는 몇 초 정도?」

우즈키 「11초를 끊는게 한계네요!」

미오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일본 기록이라고!?」

린 「과연 우즈키도, 하지 못하는게 있구나」후훗

미오 「누구시선? 하나님?」

우즈키 「100 미터 허들이라면 9초대이지만요 ......」

미오 「왜 장애물로 가속하는거야!? 물리 법칙은!?」

린 「역시 댄스 하고 있으니까, 그런것도 있지」

미오 「없어!」

 


30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34 : 40.66 ID : Na62B / fJ0


미오 「역으로 시마무가 할 수 없는 스포츠는 없어......?」

우즈키 「아, 사실은, 검도가 서툴러요 ......」

미오 「에! 의외! 소태도 하나로도 이길 것 같은데 ......」

린 「어째서?」

우즈키 「저, 걸핏하면 만세 해버리는데요, 검도는 승리의 포즈가 금지라 ......」

미오 「이제 시마무를 봉하려면 그런면에서 걸리는 것 밖에 없는건가.....」

우즈키 「어차피 한 방 먹은 상대는 기절하니까, 부전승으로 다음 경기는 진행 할 수 있지만요!」 피스!

미오 「아마도지만 블랙리스트에 들어가 있을거야, 시마무」

 


31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35 : 18.93 ID : Na62B / fJ0


린 「어떻게든 우즈키에게 이길 수 있는 종목은 없는걸까 ......?」

미오 「어찌되도 좋지만 취지가 바뀌지 않았어?」

우즈키 「있어요!」

미오 「에?」

린 「에?」

우즈키 「...... 권투던 가라데던 태권도에서든, 저는 린짱이나 미오 짱에게는 손을 댈 수 없으니까!」 「싱긋

린 「우즈키 ......」

우즈키 「에헤헤 ......」

미오 「...... 잠깐, 좋은 분위기이지만, 원래 손을 댈 것인지 생각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상하니까?」

 


32 : ◆ i / Ay6sgovU 2016/09/25 (일) 23 : 35 : 48.27 ID : Na62B / fJ0


미오 「결국 시마무의 굉장함을 과시 할 뿐이었네 ......」

린 「지향해야 할 목표가 근처에 있는 건 행복해 해야 할 게 아닐까」

미오 「시부린까지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는거야? 나, 죽는거야?」

우즈키 「괜찮아요! 미오 짱은 제가 죽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브잇

미오 「시마무에게 들으면, 왠지 불로불사의 영역에 도달할 것 같아「

린 「불로불사계 아이돌 유닛......가능하겠어 !」

미오 「불가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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