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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마미「「손에 손잡고」」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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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2, 2017 20:19에 작성됨.

남은 시간 32분/서쪽·2층 A교실

마미「미키미키! 일어나!! 답은 산소!! 산소가 발생한다!!」흔들흔들

미키「웅~ 정답인 거야… 아후…」

마미「VTR 마지막까지 보면 답이 평범하게 나왔어!」

마미「카드 줘! 빨리 안 도망감 잡혀버리잖아!」

미키「그게… 그럼 이게 카드인 거야… 아 맞다.」꽉 덥썩

마미「응?」

미키「…어째서 주먹밥 먹어버린 거야?」고゙고゙고゙고゙고゙…

마미「서, 설마!! 졸린 것처럼 한 건! 분노를 숨기고 있던 건가?!」

미키「… 놓치지 않는 거야… 마미가 먹은 거야? 응? …응?」꽈아악

마미「히익!! 아니YA!! 텐무스 주먹밥 같은 건 마미 몰… 하앗!!」깡-

미키「그 텐무스는… 허니의 선물이었던 거야… 그걸… 그걸…」고゙고゙고゙고゙고゙…

미키「… 여기 마미가 있는 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쩌렁쩌렁…

마미「으아아아앙 이거 놔줘어어!! 미키미키!!」바동바동

타카네「텐무스라 들었기에」드르륵…

마미「싫~어~!! 공주찡~!!」

코토리『2층·A교실에서 마미가 붙잡혔습니다.』딩동댕동♪

미키「아미가 그때 사무실에 없었던 거야… 범인은 마미란 거, 알았던 거야.」

마미「미키미키 미안해…」

타카네「먹을 거에 대한 원한은 깊은 것이옵니다…」

코토리『이번 SELECTION입니다…만…』

마미「? …소재 없나?」

마미『오빠야, 너~무 좋아♪』

마미·미키·타카네「「「!!?!??」」」

마미「어? …어?///」

코토리『미나세 그룹의 협찬에 의해 실헙적으로 개발된 765LOID!』

미키「남코…로이드?」

코토리『여러 가지 일상에서의 음성을 샘플링해서 좋아하는 대사를 하게할 수 있어!!』

코토리『아직은 한참 미완성입니다만 이번 일을 위해서, 급하게 조정 받았습니다.』

타카네「? … 마미가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온지요?」

코토리『억양이나 스피드에 주의하면 정말로 마미가 말하고 있는 것 같지?』

타카네「마미이오나 마미가 아니라니요… 기이한…」

마미「뭣 그, 그런 제멋대로 그럼 안 되쟝!!///」

코토리『그리고… 그런 아미마미LOID가 읊어줄 말은…』

코토리『프로듀서님께 들었던… 어느 날의 이야기입니다…』

마미「그만, 그만둬어어!!///」


여름/765프로 사무소

아미『있지, 있지 오빠야! 다음에 아미! 피로연에서 곤돌라 타고 싶어!』

P『…무슨 말하는 거야? 아미?』

마미『드레스도 예뻤어→ 피로연할 때 천장에서 연기가 확하고 뭉게뭉게 있지!』

P『침착해, 결혼하고 싶은 거야? 너희들은』

마미『결혼?』

P『피로연에서… 그러는 건 결혼하면 못 타잖아.』

아미마미『『아, 아니YA→!!///』』

P『하?』

마미『그게 있지, 얼마 전에 우리들, 사이좋은 간호사 분 결혼식 갔었거든.』

P『결혼식… 아아 너희들을 받아주셨다는?』

아미『응! 그래서 있지 아미는 위에서 슝하고 내려오고 싶어!! 멋있쟝?!』

P『스카이다이빙인가?』

마미『그런 걸 하는 아이돌이 어딨어!!』

아미『다음은 라이브까지 저런 식으로 주목받으면서 등장하고 싶어!!』

P『뭐야 그런 건가.』

마미『응 정말… 앗 그래두 있지, 오빠야.』

P『응? 뭐야 마미.』

마미『오빠야는 언제 결혼해?』

P『………………………………』

마미『오빠야가 멍해졌어…』

아미『역시, 물어봄 안 되쟝→ 불쌍해』

P『불쌍하다니 뭐가 불쌍해!!』

아미『위험해~ 화나셨다! 도망쳐~!』휭~

P『정말이지…』

마미『오빠야.』

P『응? 마미는 안 가도 돼?』

마미『아미는 류구 일이지만… 마미는 오늘 레슨도 없고…』

P『… 그런 얼굴하지 마, 금방 마미 일도 팍팍 따올 테니까.』쓰담쓰담

마미『…응///』

P『그나저나… 결혼… 웨딩드레스일이라든가… 잠깐 영업…』

마미『… 오빠얀 말야… 어떤 신부가 좋아?』

P『신부? 어떤이라니…』

마미『이상형이란 거! 어떤 사람이 좋아?』

P『결혼할지 어떨지도 모르는데~? 하하핫』뒤적뒤적

마미『결혼… 안 해?』

P『음~ 그런 건 타이밍이라고 할까… 봐봐 아즈사 씨처럼 말하자면 운명?』

마미『운명이라든가… 타이밍… 그럼 삐요짱은』

P『그쯤 해둬.』

마미『오빠야의 결혼… 타이밍이 안 맞구 운명도 글러먹음…』

P『그런 말 들으면 무서운데…』

마미『그렇게 됨 있지… 마미가 신부가 되어줄게///…』

P『마미가? 너… 아직 어린애면서 무슨』

마미『금방이야… 어린애가 어른이 되는 건… 금방이니깐 말이야?』

P『금방이라니…』

마미『여, 역시 방금 거 취소!! 아, 암 것두 아냐!!///』


남은 시간 29분/서쪽·2층A교실

마미「       」

타카네「마미… 마미?!」흔들흔들

미키「뿌우…」

마미「어째서… 힝 이런 짓을 하는데…?///」부들부들

미키「마미도 참 때때로 대담한 거야… 안 질 거니까?」

마미「미키미키, 지금은… 정말 좀 봐줘///」

코토리『그럼 타카네는 일단 게이트까지 돌아가 줘.』

타카네「예, 알겠습니다… 하오면 저는 이걸로…」저벅저벅

미키「미키도 허니한테 프러포즈하러 가는 거야~」타다닷…

코토리『그럼 마미 움직여도 괜찮답니다~』

마미「마음의 데미지 때문에 못 움직이거든!!」

코토리『765LOID의 차기작을 기대해주세요!!』

마미「삐요짱 레알 울릴 거야…」꽈아악


남은 시간 32분/동쪽·3층 계단

아미『있지, 있지 오빠야! 다음에 아미! 피로연에서 곤돌라 타고 싶어!』

아미「여기로도 불똥이!!!///」타다다다닷

마코토「멍냥이 때도 그랬지만 순수함이란 굉장하지.」타다닷…

히비키「이 부분 본인 기절해서 듣지 못했단 말이지.」타다다닷

아미「모두 잊어줘어어엇!!///」

마미『오빠야는 언제 결혼해?』

아미「시끄러워!! 마미!!」

마코토「뭐~ 뭘 그렇게 화내지 마.」슈팟

아미「히익」샤삭

히비키「조금 쉬자고… 3분 정도」

아미「싫어어어!!」타다다다닷

아미「! 여기다! 으랴아앗!!」드르륵

남은 시간 31분/동쪽·3층 C교실

야요이「아, 아미, 어서와~」걸윙

아미「…천사 떴다 이건…」

마코토「아차 체크 포인트 방이었나.」

히비키「뭐 어쩔 수 없다고, 다음은 조금 뒤에 하자고」드르륵… 탁

아미「하아… 하아… 체력승부로 저 두 사람 상대는 힘들어…」

야요이「아미… 괜찮아?」

아미「… 야요잇찌~ 모두가 괴롭혀~ 으아아앙!」꼬옥

야요이「아와왓… 정말 평소에 제대로 숙제 같은 걸 안 해서 그렇잖아?」쓰담쓰담

야요이「장난 친 것도 모두에게 죄송하다고 꼭 해야 돼?」

아미「… 응…」

야요이「그래 착하지.」쓰담쓰담


남은 시간 29분/체육관

코토리「… 영구보존판이여…」

P「…그렇구먼.」

하루카「정말이지 야요이는 천사여.」

유키호「어, 어째서 모두 사투리인가요?」

아즈사「뭣 땜시 그런댜?」

코토리「어이쿠, 그럼 저는 슬슬…」저벅저벅…


남은 시간 28분/3층·C교실

야요이「웃우~!! 제6 체크 포인트 타카츠키 야요이로부터 출제에요~!!」걸윙-

아미「좋아! 와라!!」

야요이「숙주나물 10봉투와 계란 5팩을 샀습니다. 대금은 합계 800엔이었습니다…」

야요이「계란 1팩은 숙주나물 1팩보다 70엔 비쌉…니다, 숙주나물 1봉투는 얼마일까요?」

야요이「… 계란 5팩이나 사면… 사버리면… 아와와…」와들와들

아미「야요잇찌, 문제문이니깐?」

야요이「아… 그랬지///」

아미「(귀여워.)」

야요이「그, 그럼 계산해줄래? 칠판 써도 되니까.」

아미「아우아우아~… 이런 공부는 서투른데

야요이「힘내! 아미!!」

아미「그게? 숙주나물이 x니까… 10x고…? 괄호 붙이던가?」

야요이「…그다지 내가 안 좋아하는 풀잇법.」

아미「?!」

아미「그, 그렇구나… 그게… x+70……」

야요이「…아미가 진지한 표정을 짓다니 별일이네.」

아미「푸흡///… 야요잇찌… 저기 말이죠…」

야요이「미, 미안해… 조용히 있을게.」

아미「그럼… 그럼…」

아미「10x+5(x+70)=800으로… 숙주나물 1봉투는! 30엔!!」

야요이「웃우~! 정답이에요~!!」

아미「좋아! 평범하게 풀었어!」

야요이「해냈네 아미!」

아미「응후후~ 이 아미한테 걸리면 파바바팍에 팍.」

야요이「평소부터 제대로 하면 될 텐데…」

아미「그런 건 아미답지 않쟝?」

야요이「정말… 앗 그럼 이거, 카드 줄게」

아미「고마워→! 야~요잇찌♪」


남은 시간 25분/서쪽·3층 복도

마미「하악… 히이…」타다다다닷…

치하야「… 마미… 기다리렴.」5/스스스슥…

마미「무서워, 뭔가 무지 무서워.」타다다닷

치하야「괜찮단다… 무서워할 것 없어.」쉬잉…

마미「이판사판이다!! 여기다아아!!」드르르륵

남은 시간 25분/서쪽·3층 음악실.

이오리「이제야 왔네 마미… 니히힛♪」싱긋

마미「이오링 레알 데빌 스마일.」orz

치하야「… 마미… 밖에서 기다릴게… 우후훗…」스르륵…

마미「완전 미소의 포위공격이야, 밸런스 이상하지 않아?!」

이오리「뭐 벌게임이 심한 건 네 쪽이 더 심하네.」

마미「이런 건 절대로 이상해!! 불공HEY이야!!」

이오리「불공평한지는, 내 알 바 아니지만 말이야.」

이오리「나는 이마에『그리프스Ⅱ』라고 쓴 거 화났거든…」고゙고゙고゙고゙고゙…

마미「설마 의미가 통할 거라곤 생각 못 했어…」

이오리「바보 프로듀서만 폭소해서 두들겨줬지만.」

이오리「쓴 건 너야? 마미?」

마미「…마미 아닌데? 아미인데?」のヮの

이오리「… 좋은 배짱인데 이런 상황에 내 앞에서 거짓말을 하다니.」

마미「둘이서 썼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용뗘해주세요!!」꾸벅꾸벅

이오리「하아~… 뭐 아무튼 지금은 문제를 먼저 내주겠어…」

이오리「그럼! 제5 체크 포인트 미나세 이오리로부터의 출제야!! 니히힛♪」반짝

마미「이오링 레알 프로의 귀감.」

이오리「제1 바이올린·제2 바이올린·비올라·첼로.」

이오리「이 네 개의 악기로 구성되는 연주형태를 뭐라고 할까요?」

마미「모르겠어→!! 이오링!! 살려줘!!」

이오리「곧장 기대는 게 아니야… 정말이지… 어쩔 수 없다니까…」

마미「이오링 레알 쉬우 천사!!」

이오리「쉬운 뭐라고 하려고 했던 걸까? 지금?」

마미「…응? …」○ヮ○

이오리「얼버무리려 하지 마…」

이오리「둘이면 듀오, 셋이면 트리오, 넷이면?」

마미「응? 쿼르테트지? 항상 레슨할 때 트레이너가 말하구」

이오리「맞아, 거기에 바이올린도, 비올라도 첼로도 어떤 악기?」

마미「그게… 실?」

이오리「…기타의 뭐를 바꾼다고 해?」

마미「앗! 현!! 현이지!!」

이오리「현악기 쿼르테트… 자, 확실하게 일본어로 고쳐말하면?」

마미「… 현악… 사, 사중주?」

이오리「………………………………」즈゙즈゙즈゙즈゙즈゙

마미「어, 틀렸나?! 응?」

이오리「훗… 거짓말이야, 정답… 거의 다 내가 말해줬지만.」

마미「이오링 레알 따랑해~~!!」꼬옥

이오리「잠 야!!///」

마미「에헤헤///」

이오리「정말이지 참…」

마미「고마워 이오링… 마미 슬슬 갈게…」

이오리「그런 플래그 세우는 게 아니야… 자 여기, 카드.」

마미「…자 그럼 치하야 언니야한테서 도망쳐야지…」

이오리「…이번에 붙잡히면, 어떤 벌일까?」하늘하늘

마미「도, 도망쳐 보이겠어!!」팍  타다다다다닷


남은 시간 23분/서쪽·3층 복도

치하야「… 마미 기다렸어…」스스슥…

마미「히익!!」타다다다닷

치하야「그렇게 무서워하지 말렴… 응?」스팟

마미「이번에 붙잡혔다간 뭘 당할지 알 수 없쟝!!」타다다다닷

치하야「그러게, 그래도… 그쪽은」

마미「응게겍!!」끼이익

치하야「동서를 분단하는… 막다른 길이야.」

마미「… 우우… 싫어… 싫다구…」부들부들

치하야「… 마미… 미안해.」즈゙즈゙즈゙…

마미「아아~…」울먹

철컥

치하야「뭐?!」

마미「으앗」비틀

아미「기다렸지, 마미.」

마미「아미!!」

치하야「무슨! 거기 서.」

아미「바이바이~ 치하야 언니양♪」텅 철컥

치하야「큿」


남은 시간 22분/東側·三階中央階段

마미「아미~! 잘도 와주었다네!!」꼬옥

아미「웅후훗~! 씩씩하게 언니의 위치에 달려왔다오.」반짝

마미「욧! 아미 대통령!! …응? 어째서 이 문, 열렸어?」

아미「에헤헤, 릿짱한테 받은 열쇠루~」잘그락

마미「오오~ 그거야 말로 승리의 열쇠로군요!」

아미「그런 거지!! 이 문으로 왔다갔다 하면!」

마미「헌터와의 술래잡기에서도 유리해지겠네! … 웅 그래도 있찌…」

아미「응? 왜 그래? 마미.」

마미「…체크 포인트는 전부 돈 거 아냐?」

아미「어? …아미 쪽이 유키뿅, 릿짱, 야요잇찌.」

마미「응… 마미가 하루룽, 미키미키, 이오링이었니깐.」

아미「헌터인 치하야 언니야, 공주찡, 마코찡이랑 히비킹…」

마미「오빠야와… 삐요짱, 아마 미아가 될 테니까 중계석일 아즈사 언니야.」

아미「정말이다… 전원… 어? 그럼 아미네… 어디로 가면 될까?」

마미「골하지 않음 시간 끝나서 마미네 패배지?」

아미「… 어떡하지… 골은… 어디야?」


남은 시간 20분/체육관

하루카「드디어 깨달은 것 같네요~」

P「순조롭게 체크 포인트를 클리어 하는 것만으론 골인할 수 없어.」

유키호「보충학습에서 “탈주”니까요.」

리츠코「뭐… 스스로 어떻게든 하겠죠.」

아즈사「우후훗…」

미키「허니!! 미키를 신부로 삼아줬으면 하는 거야~!!」드르륵

하루카유키호리츠코아즈사「「「「!!!?!???」」」」

P「뭐야? 갑자기」


남은 시간 18분/동쪽·3층 중앙계단.

아미「아무튼! 뭔가 힌트를 찾아야!」

마미「응! 그럼… 이 체크 포인트의 모두한테서 받은 카드는?」

아미「역시 그렇지~… 웅 그럼?」

마미「마미의 빨강이랑 노랑이랑 핑크 카드.」

아미「아미는 흰색, 녹색, 그리구 오렌지…! 이거 표면이 씰이야!」찌지짖

마미「진짜다!! 벗겨져!」찌지짖

아미「…흰색이 “가” 녹색이 “영” 오렌지가 “수”…」

마미「빨강으로 “국” 노랑이 “과” 핑크가 “음”… 각각의 과목?」

아미「…………」

마미「… 아미? …!!」  >어-이 그쪽에 있어-?

마미「아미, 마코찡네 오고 있는데? 이동하자? …」  >어라-이쪽일 텐데?

아미「……………」

마미「아 진짜! 너무 멍 때리잖아!」


남은 시간 16분/동쪽·2층 중앙계단

마미「홋! 홋! 홋!」타다닷

아미「……… 가정… 수학」타다다닷

타카네「찾아사옵니다… 아미, 마미.」

마미「우와왓!! 공주찡!!」꽈곽

아미「… 시간표겠지만… 이것만으론…」투덜투덜

타카네「시간도 시간입니다… 얌전히 있어주시지요.」

마미「아미!」

아미「으~음… 옷?」

타카네「무슨?! 이쪽을 보지 않고도…?!」

마미「이쪽!!」타다닷

아미「… 색…?」타다닷

타카네「기다리십시오! 큭」

마미「열쇠로 건너편으로…」철컥

타카네「분단된 문을?!」텅 철컥

타카네「아미! 마미! 문을 여십시오!!」쾅쾅쾅쾅

히비키「타카네! 두 사람은?!」

타카네「두 사람은 합류한 것 같사옵니다… 거기에 이 문을 여는 열쇠를…」

마코토「뭐?! 여기 열리는 거였어?!」

히비키「위험하다고… 쫓아가기 어려워졌잖아…」

마코토「치하야는? 서쪽일라나?」

타카네「아마도 그럴 것이라 사료되옵니다… 남은 시간도 얼마 안 되옵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무언가 한 수가…」

히비키「아무튼! 본인은 이대로 쫓겠다고!」타다다닷


남은 시간 13분/서쪽·2층 A교실

마미「하아후우… 아미도 제대로 앞을 보고 뛰어줘… 히이

아미「글쿠나!!」

마미「? 뭔가 알았어? 아미?」

아미「응! 이상한 점이 있어… 받은 카드는 색이 칠해져있었어.」

마미「응… 빨강, 하양, 노랑, 녹색, 핑크, 오렌지 여섯 색…」

아미「모두의 이미지 컬러일 텐데, 한 명만 달라!!」

마미「응…? 앗!! 미키미키가 황록색이 아냐!」

아미「노랑이 이미지 컬러인 건 우리들이지? 그래두?」

마미「나머진… 삐요짱도 병아리색이야!!」

아미「맞아!! 삐요짱을 찾는 거야!! 가자 마미!!」

마미「앗 아미?! 어디에 삐요짱이 있는지 알아?!」


남은 시간 12분/서쪽·2층 복도

아미「모르겠어!!」타다닷

마미「뭐어?! 무자비 뛰어두 잡힐 뿐이쟝!!」

치하야「마미? 그거라면 “무작정”이잖아?」

마미「앗 글쿠나~…라니! 으햐아아!!」타다닷


남은 시간 11분/서쪽·2층 서쪽 계단

아미「미키미키의 체크 포인트 때 뭔가 이상한 거 없었어? 마미.」

마미「그게… 아까 교실에서 평범하게 실험VTR 보고 답한 것뿐인데?」

아미「아까… 교실에서?」

마미「응, 과학실, 그게 산소를 발생시키는 실험인데… 자습처럼… 있지…」

아미「… 자습… 보습…! 알았다… 삐요ᄍᆞᆼ이 있는 곳!」

마미「어? 어, 어디?」

아미「스타트 지점의 체육관에서 오빠야가…」

P『코토리 씨는 백의로 보건 선생님이세요?』

아미「라고 물어봤는데 “맞아요.”라곤 말 안 했어.」

마미「응? 그랬나? 그럼… 삐요짱은 보건 선생님이 아니라…」

아미「맞아! 과학 선생님이라 백의를 입었단 거!!」

마미「그거라면… 과학실!! 서쪽 1층이야!! 마미 맨 처음에 봤는걸!!」

아미「좋았어!! 서두르자 마미!!」

마미「응!! 가자!! 아미!!」


남은 시간 10분/체육관

P「…어쩐지 역시 쌍둥이가 모이면 무쌍이란 느낌인걸.」

리츠코「그러게요…」

하루카「합류하면 활기차지는걸요.」

유키호「아까 시죠 씨를 피할 때도 엄청났어요.」

이오리「정말이네, 운동회 때 2인3각은 아미마미로 했으면 됐을걸.」

야요이「운동회 즐거웠었지~… 어라?」

하루카「아, 이오리, 야요이 수고했어. 이제 가경이야.」

야요이「…저기 어째서 미키 씨가 정좌하고 계신 건가요?」  >나노-!

이오리「그냥 둬… 정말이지, 그냥 떠오른 걸로 잘도 여기까지 기획하네…」

P「바보 같은 일을 전력으로 하니까 재밌는 거잖아 HAHAHA」

이오리「그 바보 같은 일에 말려든 이 쪽은 좋은 민폐야.」

아즈사「어라~? 그래도 이오리 두 사람의 선물 같이 사러」

이오리「조용히 해! 아즈사!!///」

하루카「슬슬 저도 케이크 가정실습실에서 가져와야겠네요~」

유키호「도와줄게, 하루카.」

하루카「고마워… 넘어지면 위험하니까 케이크 쪽 들어줄래?」


남은 시간 9분/서쪽·1층 복도

마코토「있어!! 저쪽이야!!」슈팟

치하야「놓치지 않아!」스탕-

아미「위험해! 포위당했어!!」

타카네「협공이옵니다!」

히비키「이걸로 끝이라고!!」

마미「부탁해!! 삐요짱!!」드르륵


남은 시간 8분/서쪽·1층 과학실

코토리「…그럼 이제부터 보충수업을… 시작합니다.」

아미마미「「해냈다!!」」

치하야「큿…」

마코토「마지막 체크 포인트란 건가?」

히비키「이걸로 골이야? 그럼 본인들의 패배?」

타카네「… 이 보충수업이… 어떤 것인지에 달렸겠지요…」

코토리「우후훗… 그럼 아미, 마미 자리에 앉아주겠니?」

아미마미「「네~♪」」

코토리「…유감이지만, 여기는 골이 아닙니다.」

아미「뭣…」

코토리「여기서 마지막 테스트는… 골의 장소를 맞춰주세요.」

마미「골의 장소를 맞추라?」

코토리「그럼… 최종 체크 포인트… 오토나시 코토리로부터의… 출제입니다.」


코토리「이 보충수업에서 탈주하십시오… 단 학교 밖으로 나가면 안 됩니다.」


아미마미「「……네?」」

마미「삐요짱, 진짜 무슨 말하는 거야?」

코토리「우후훗… 뭐 어떤 의미론, 수수께끼에 가깝네.」

코토리「“학교이지만 학교가 아닌” 그런 장소가 골이란 것.」

코토리「그 장소를 알고 있다면, 문을 열고 향해보겠니?」

아미「아니 진짜 장소는 알았어? … 그래도 힘든걸~」

마미「아미, 굉─장해!!… 힘들어?」

코토리「그리고 현시점부터 분단된 게이트는 소멸했어.」

아미「그럼… 물론 헌터도…」

코토리「이 순간부터 자유롭게 쫓아올 거야… 남은 시간은 7분… 힘들지도 모르겠네?」

마미「저기? 이런 건 어때? …웅얼웅얼…」

아미「오~♪ 하하하 릿짱한테 들키면 혼나겠네…」

마미「그러니까 딱 한 번만… 응?」드르륵


남은 시간 6분/서쪽·1층 복도

타카네「… 겁먹지 않고 오시다니… 장하지 않사옵니까…」

히비키「어디로도 갈 수 없다고? 수비는 완벽해~」

마코토「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줘?」

치하야「도망칠 길은 없어… 두 사람 다」

아미「웅후후~… 도망칠 길은」우당탕

마미「우리들이 건설해버릴 거니깐~!!」팍 휘청

타카네「이 무슨 덧문짝을?」

히비키「손을 놓으면! 안 된다고!!」덥썩

타카네「히비키! 버티어주시어크윽!」덥썩! 꽈곽

아미마미「「오랴아!! 벽 같은 건 기세가 붙으면 그냥 오르막길!!」」타다다닷

타카네「빨라」휘청

히비키「우갸아아아!!」우당탕 납짝

마코토「뭐?! 문 위를 달려서?! 젠자앙!! 거기 서!!」후다닥

아미「직접 안 닿으면 오케이잖아?!」타다다다다다닷

마미「미안해!! 바이바~이!!」타다다다다닷

치하야「큿! 이런 거친 짓을」스팍

코토리「우아앗 히비키, 타카네 괜찮아?」

타카네「히비키? 괜찮으십… 아아… 죄, 죄송하옵니다///…」

히비키「… 어, 엉덩이가… 꼬옥…」◎ヮ◎


남은 시간 4분/2층·중앙계단

아미「하악하악…」

마미「하악… 답은 정말로 있는 거야?!」

아미「학교이지만 학교가 아니다!!… 답은 옥상에서 땡땡이쟝!!」

마미「아하하! 그러니까 보충학습에서의 탈주인가! 땡땡이다!」

치하야「그렇게 두지 않아!」타다다다닷

마코토「우리들이 이긴다아앗!!」타다다닷

아미「크윽! 질까 보냐아아!!」타다다닷

마미「라스트 스퍼트으으!!」타다다다다닷


남은 시간 3분/3층·중앙계단

마미「! 옥상 문!! 해냈어!! 마미네 승리야!!」후다다닥

치하야「아직 끝나지」타다다닥

아미「끝났… 으아? … 아아아앗」미끌 휘청

마코토「아미!! 위험해!!!」

치하야「아미!!」샥 꽉

아미「… 위험해라~ … 자칫하면 굴러 떨어질 뻔했어~」

치하야「…정말 너무 서둘렀잖니?」쓰담쓰담

마코토「위험하잖아…」쓰담쓰담

아미마미「「아하하하~……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orz orz

코토리『3층·중앙계단에서 아미가 붙잡혔습니다.』딩동댕동♪

코토리『이것으로 인해 남은 시간이 00분이 되어…』

코토리『어느 보충학습에서의 탈주… 실패입니다!!』

아미마미「「이제 조금 남았는데에에에!!!」」

치하야「… 뭐라고 할까… 그게… 미안해?」

마코토「아미가 뛰어들었다고 할까…」

코토리『자 그러면… 바로 벌게임으로 옮겨가 볼까요.』

마미「용서 없네!!」

코토리『아미, 마미… 그대로 옥상으로 나와보겠니?」

철컥


저녁 무렵/옥상

아미「… 정말 저녁놀이 눈부셔~…」

마미「그러게…? …저건 프로젝터?」

아미「아, 진짜…라는 건…」

코토리『그럼 두 사람의… 벌게임은… 이것입니다.』

아미「으아아앙! 싫어어어!!」꼬옥

마미「이번에는 뭐야?! 진짜 보기 싫은데!!」꼬옥

…팍

아미마미「「…아기?」」


??『후후훗 귀여워라~♪』


아미「…? 마마의 목소리?」


??『두 사람 다 상태는 양호해… 다행이야.』


마미「이 목소린… 파파야!!」

아미「그럼 이 아기들은…」


마마『자 봐봐, 정말 둘이 손 꼭 잡고서! 귀여워…』

파파『… 바라건대…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이렇게 둘이서 손을 잡고…』

파파『웃으면서, 즐겁게… 뛰어넘었으면 좋겠어…』


아미「…파파…」


마마『… 괜찮아, 그럴게 우리들의 딸이니까… 응?』


마미「마마…」


파파『자신의 딸인가… 어쩐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싶은 기분이야…』

 

 

 

 

파파『두 사람 다 태어나줘서… 고마워…』

마마『언제나… 건강하고 사이좋게 지내렴♪』─뚝-


아미「… 해피 버스데이… 마미.」

마미「… 해피 버스데이… 아미.」

 

 

 


휘루루루루…

마미「으앗?! 뭐야?!」…펑- 후두두둑…

아미「불꽃놀이다!! 얏호~!!」휘루루루루… 펑- 후두두둑…

마미「아하하하!! 이예이~!!」

코토리『우후훗… 기뻐해줬을까?』

아미「아하항♪ 최고로 즐거웠어~!」

마미「응! 무지 즐거웠어! …부끄런 것도 있었지만///」

코토리『그럼, 다음은 파티야! 체육관에 준비했으니까 내려오렴.』

아미마미「「해냈다!! 파띠다!!」」빙글빙글 빙글빙글

치하야「……………」부비부비

마미「치하야 언니야! …왜 그래? 울어?」

아미「헉! 설마 아까 아미를 구해줄 때 다쳤어?!」

치하야「아니야, 괜찮단다… 아미… 마미.」

아미마미「「왜?」」

치하야「… 어른이 되어도, 그 손… 놓지 말아주렴.」

마코토「………………」

마미「그런 건!!」

아미「당연하쟝→!!」

아미마미「「그렇지~?」」싱글벙글



一二三二一
내가 이 게시판에서 갈린 잠을, 인류 최후의 구지가로 만들어 보이겠다.
그것을 위해 설령 이 세상의 모든 통조림을 짊어지게 되더라도 상관없어.
그것으로 역자를 구할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떠맡겠다.

 

 

 


/체육관

타카네「히비키… 진정으로 황송하옵니다… 괜찮으신지요? 아픔은…」문질문질

히비키「괘, 괜찮다고!/// 난─쿠루나이사! 자자 밥 먹자?」우물쭈물

타카네「하오나… 히비키에게 흠을 내고 말았사오니…」쓰담쓰담

유키호「하아하아… 좋아… 너무 좋아아///」비칠비칠

하루카「유키호?! 케이크 들고 있으니까?! 진정해?!」허둥지둥

코토리「히비타카 정장입고 꽁냥꽁냥… 최고다…」●REC

이오리「아 맞다 코토리… 할 말이 있는데?」

코토리「어머, 뭐니? 이오리.」

이오리「코토리가 미나세 그룹 음향개발부문에 의뢰해서 개발한 765LOID」

이오리「제작비, 네 앞으로 달아놨으니까, 확인해야 돼?」

코토리「…응?

리츠코「마치 765프로에서 개발하려는 것처럼 꾸며서… 765프로는 지불 안 할 거니까요!!」

리츠코「그리고 당연히!! 765LOID 판매허가도 못 내드리니까요!!」

코토리「그, 그래서는… 저… 진짜 빚이… 삐욧… 흑흑흑흑흑…」휘청 털썩

P「할 말이 없다…」


정말로 끝
一二三二一
난 말이지, 정의의 번밀레가 되고 싶었어.

 

 

아이마미 생일 축하한다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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