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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린「우즈키의 약점을」 혼다 미오「찾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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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1, 2017 17:14에 작성됨.

http://elephant.2chblog.jp/archives/52170587.html

 

 

1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31 : 09.08 ID : NhqFo3iU0

 


전작
시부야 린 「우즈키의 신데렐라 걸을」 혼다 미오 「축하하고 싶어?」

 

 

2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31 : 56.90 ID : NhqFo3iU0


----- 사무소 -----

벌컥

혼다 미오 「안뇽!」

시부야 린 「미오! 뒤에 뒤에! 벌이!」

미오 「우에에에!? 어, 어디 어디!?!?」 두리번 두리번

미오 「자, 잠깐! 어디 있어?! 어디!」 허둥지둥

린 「후후, 농담이야」

미오 「때릴거야」

 

 

3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32 : 37.44 ID : NhqFo3iU0


미오 「이른 아침부터 대체 뭐야!」

린 「이전에 말야? 문득,「우즈키가 당황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데」라고 생각 했어」

미오 「갑자기 뭐야」

린 「그래서, 지금처럼,「우즈키! 벌이 뒤에!」라고 말했거든」

미오 「아, 그런 흐름이였구나 ...... 그래서?」

린 「보통은 지금의 미오처럼 주위를 두리번 거리지? 정말 한심한 느낌으로」

미오 「꽤나 시비걸어 오는구만」

린 「우즈키는, 나한테서 한번도 시선을 돌리지 않고서 「벌 따위 어디에도 없어요? 린 짱♪」이라고 웃는 얼굴로 말해왔어......」

미오 「에엑! 아니 것보다 무셔!」

 

 

4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33 : 19.74 ID : NhqFo3iU0


린 「그래서, 오늘은 우즈키의 약점을 찾고 싶은데 말야」

미오 「음 ... 그런 말을 들어도 ......」

린 「그럼 미오는 우즈키가 당황하는 모습이 보고 싶지 않아?」

미오 「아니, 그거야 보고는 싶은데 말이야 ......」

린 「안돼! 자신감을 가져! 내가 도와준다고!?」

미오 「그게 최고의 불안요소야 !!!」

 

 

5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34 : 21.57 ID : NhqFo3iU0


린 「그럼, 우즈키가 놀랄만한 상황을 생각해볼까」

미오 「그렇게 말해도, 시마무가 당황하는 모습은 상상이 안되는데」

린 「그럼 반대로 자신이라면 당황할 만한 상황을 생각하고, 그게 우즈키에게도 통할까를 생각해 보는건?」

미오 「오, 그거 좋네! 예를 들어 시부린은 어떤 때 당황할 것 같아?」

린 「투수인데 3볼 0스트라이크」

미오 「야구!? 시부린 해본 적 없잖아!?」

린 「무례하네! 전생은 이치로야!」

미오 「이치로는 건강하게 생존 중이야!? 어느 쪽이 실례인데!」

 

 

6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35 : 08.64 ID : NhqFo3iU0


미오 「애초에 그 상황은 재현 불가능 하잖아!」

린 「그럼 미오는 뭔가 있어?」

미오 「어? 으, 응 ......」

린 「설마, 대안도 없는데 불평을 한거야!?」

미오 「그, 그게, 불평이라고 할까 츳코미라고 할까」

린 「마치 어딘가의 야당이네」

미오 「그렇게 야구 종교 정치라는 3대 금기를 대화하고 싶은거야!?」

린 「아! 좋은 생각이났어. 갑자기 귓가에 반야심경을 외우는 것은 어떨까?」

미오 「종교 요소 넣는 방법은 잡스럽네!!!」

 

 

26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49 : 48.89 ID : NhqFo3iU0


미오 「것보다 갑자기 그런걸 외워도 시부린을 대하는게 불안해질 뿐이야」

린 「그러려나? 전에 우즈키에게 했을 때는 합창해줬는데」

미오 「염불에 옥타브라는 개념이!? 아니, 이미 했던 거냐!」

린 「생각해보면 저게 아이돌이 되는 계기 였어 ......」

미오 「반야심경에서!? 그 에피소드는 듣고 싶지 않았어! 」

린 「그럼 미오는 *나무묘법연화경에서?」 (*법화경(法華經)에 귀의하는 뜻을 나타내서 부르는 말.)

미오 「왜 아이돌의 계기가 염불 한정인거야!?」

린 「SSR [말 귀에 염불] 혼다 미오」

미오 「바보 취급하는거지!?!?」

 

 

8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36 : 50.78 ID : NhqFo3iU0


린 「이건 포기하는 게 좋을까」

미오 「더 빨리 눈치채 줬으면 했어 ......」

린 「다른건 뭔가 없어?」

미오 「음... 그럼, 무서운 이야기를 해보는건?」

린 「너 다아아아아아아아--- !!!!!!」

미오 「조잡해」

 

 

9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37 : 47.12 ID : NhqFo3iU0


미오 「확실히 많이 사용되는 결말이긴 하지만 말이야!?」

린 「지금의 대사와 함께, 갑자기 덤벼들면 놀라려나?」

미오 「이쪽은 그 사고회로에 경천동지야」

린 「아, 그렇지만 우즈키는 유술을 하니까 1명으로는 무리일까 ... 미오, 도와줄래?」

미오 「싫은데!?」

린 「미오가 가세 해주면 0.5명분인데 ......」

미오 「기대치 낮지 않아!?」

 

 

10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38 : 37.27 ID : NhqFo3iU0


린 「네 다음」

미오 「이젠 그냥 장난만 치는거지」

린 「됐으니까 됐으니까!」

미오 「정말.... 그럼, 뒤에서 살며시 다가와서 '왁!' 같은건?」

린 「반경 50미터는 우즈키의 기첨감지 범위니까 무리네」

미오 「시마무는 초음파라도 발하고 있는거야?」

 

 

12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39 : 27.06 ID : NhqFo3iU0


린「역으로 묻겠는데 초음파 낼 수 없어? 」

미오 역은 뭐야!? 」

린 「기가 막히네, 그런 각오로 만담하고 있었어?」

미오 「애초에 만담은 한 적이 없어!!!」

린 「한 번 NSC로 돌아가서 다시 단련하는건?」

미오 「요시모토의 양성소에 다니고 있던 과거도 없어! 」

 

 

15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41 : 50.76 ID : NhqFo3iU0


린 「미오와 이야기하면, 어떻게든 탈선 해버리네」

미오 「10할 10분 10리까지 시부린 탓이니까」

린 「아! 문에 칠판 지우개를 끼우는건?」

미오 「「아!」라고 말한 주제에 아이디어는 초등학생 레벨이네!?」

린 「실내화에 압정?」

미오 「더 이상은 단순한 괴롭힘이야!!! 근데 이 나이에 실내화라니」

린 「아무리 그래도 그런, 위해를 가하는 계의 아이디어는 감탄할 수 없겠는데」 발끈

미오 「왜 내가 책망 받는거야!?」

 

 

16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42 : 22.24 ID : NhqFo3iU0


린 「다음 갈까」

미오 「대체 어떤 정신구조를 하고 있는거야?」

린 「우즈키의 음악 플레이어 내용을 전부 만담으로 바꾸면 어떨까」

미오 「발상이 또 보통으로 무서운 걸」

린 「아, 그렇지만 우즈키는 *진타니까 반대로 기뻐하려나 ......」 (*만담가의 최고계급)

미오 「그거 거짓말이지!? 17세가 뛰어들 포지션이 아닌데!?」

린 「자신있는 공연은 "토키코소바"(토키코님에게 10회 얻어맞는 동안에 몇번이나 「지금 몇시?」라고 물어봐서, 셈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무한 반복 이야기)야」

미오 「전체적으로 이상하지만 일단 소바는 어디로 간거야!?」

 

 

18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43 : 21.75 ID : NhqFo3iU0


린 「음 ...... 좀처럼 떠오르지 않네」

미오 「그야 뭐, 시마무고 ......」

린 「우즈키 스마트 폰에 들어있는 사진을 전부 상무의 이미지로 바꾸는건 어떨까」

미오 「아까부터 그 「전부 〇〇으로 바꾸는건 어떨까」시리즈는 뭐야!?」

린 「아, 그치만 우즈키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 할 수 없겠네 ......」

미오 「어? 어떤 잠금인데?」

린 「숫자 20자리를 1초 이내에 입력하지 해제되지 않아」

미오 「무리지!?」

린 「우즈키는 엄지 손가락만으로 해제했었어」

미오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19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44 : 34.29 ID : NhqFo3iU0


린 「이 시리즈, 손맛이 좋은데 ......!」

미오 「안 좋거든. *쌀에 못을 박을까 호박에 침을 줄까 두부에 꺾쇠를 박을까 망설일 레벨이야」 (*糠に釘か暖簾に腕押しか豆腐に鎹か迷うレベルだよ)

린 「츳코미가 거창하네」

미오 「결국엔 바보취급!?」

린 「하지만 그런 미오가 좋아」

미오 「이 상황에서!? 리액션이 곤란하다는 레벨이 아니야!?」

 

 

20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45 : 24.89 ID : NhqFo3iU0


린 「그러면, 우즈키 레슨을 전부 *카즈댄스로 바꾸면 어떨까」(*일본의 축구선수 미우라 가즈요시(1967년생.현역)의 독특한 세레머니)

미오 「그 시리즈 계속 하는거냐! 아니 카즈댄스를 추는 아이돌에 어디가 수요가 있어!?」

린 「아, 그렇지만 우즈키는 *나데시코 재팬의 소집을 거절 했으니까, 본적 없으려나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미오 「이젠 놀라는 것도 지쳤어」

 

 

21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46 : 20.26 ID : NhqFo3iU0


린 「결국, 두드러지는 성과는 없구나 ......」

미오 「이젠 본인에게 듣는게 빠를거라고 봐」

린 「그러려나」

벌컥

시마무라 우즈키 「안녕하세요!」

미오 「절대 타이밍 노리고 있었지!?」

린 「우즈키, 조금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우즈키는 말야 꺼리는거 있어?」

우즈키 「있어요! 사자는 10마리를 넘으면 위험해요!」

미오 「상황이 너무 비 일상적이잖아!? 아니 1마리라도 위험하다고!」

 

 

22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47 : 01.52 ID : NhqFo3iU0


우즈키 「그리고, 만두도 무서워요!」

미오 「만담의 흐름을 이어갈 필요는 없으니까!?」

린 「정말!? 만두 사 올게!」

미오 「순수」

우즈키 「40초 내로요!」

미오 「사악」

 

 

23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47 : 42.42 ID : NhqFo3iU0


린 「결국, 우즈키의 놀란 얼굴은 볼수 없으려나」

미오 「하,하지만, 앞으로도 쭉 함께 있으면 언젠가 볼 수 있을거야?」

린 「그것이 그녀의 최후의 말이었다.」

미오 「불온한 독백을 추가하지말자!?」

우즈키 「아직 젊었는데 ... 매우 유감이에요...」

미오 「조문도 준비하지 말자!」

린 「먼저 가는 불효를 용서해주세요」

미오 「그건 유서 아냐!?」

 

 

24 : ◆ i / Ay6sgovU 2016/06/25 (토) 12 : 48 : 33.11 ID : NhqFo3iU0

 

우즈키 「자격은 한가득 ♪ 사각은 없고 ♪ 덮쳐오는 자객은 악즉참 ♪」

미오 「쓸데없이 살벌한 결말은 그만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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